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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미국 각 주별 가장 아름다운 주택들 (2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osimigwan&no=88505&page=1{{_OG_START::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osimigwan&no=88505&page=1^#^[스압] 미국 각 주별 가장 아름다운 주택들 (1편) - 도시 미관 마이너 갤러리^#^Alabama (앨라배마)
앨라배마 주지사 관저1907년에 앨라배마 대법관이었던 로버트 라이건 주니어가 건축가 웨더리 카터에게 의뢰해서 몽고메리에 지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대저택이야.
라이건 가족이 약 43년 동안 살았^#^https://dcimg2.dcinside.co.kr/viewimage.php?id=29b2c32fe8db3fb16fb1&no=24b0d769e1d32ca73fe88ffa1bd6253163fb5e1b7d6f521c450355b4dfbc0fc003ba09bf53ce027015849198da7520ff2481fc59fd703675268b0b2c35e38b2e9f446d5ace::OG_END_}}지난 편에 이어서 미국 주 별 가장 아름다운 저택들 모아봤어!Louisiana (루이지애나)
Oak Alley Plantation
1837년에 사업가 자크 텔레스포르 로망을 위해 지어진 플랜테이션 저택이야.
그리스 리바이벌 양식이 뚜렷하고, 입구까지 이어지는 참나무 가로수길이랑 정면의 28개 기둥이 포인트야.
원래는 사탕수수 농장이었고, 1972년부터 일반 공개돼서 지금은 루이지애나 대표 역사 유적으로 자리 잡았어.
Maine (메인)
Victoria Mansion
포틀랜드에 있는 이탈리아 빌라풍 저택으로, 1858년에 여름 별장으로 지어졌어.
독일 출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구 장인인 Gustave Herter가 내부 장식을 맡아서 완성도가 높고,
금박 장식·패브릭·그림 등 원래 내부 인테리어가 약 90%나 남아 있는 게 핵심 포인트야.
Maryland (메릴랜드)
Liriodendron Mansion
벨에어에 있는 저택이고, 부지에 있는 튤립 포플러 이름 따서 ‘리리오덴드론’이라고 불려.
1890년대 후반 조지아 리바이벌 양식으로 지어졌고,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설립자 중 한 명인 Howard Kelly의 여름 별장이었어.
부지(약 100에이커)가 넓고 부속 건물도 남아 있어서, 지금은 역사 유적 겸 행사 공간으로 활용돼.
Massachusetts (매사추세츠)
The Eustis Estate
보스턴 건축가 윌리엄 랄프 에머슨이 설계한 저택이고, 밀턴의 블루 힐스 아래에 있어.
1878년에 지어진 퀸앤 양식 맨션으로, 로마네스크풍 아치가 눈에 띄고 지역 석재+다색 벽돌을 섞어 지은 게 특징이야.
화려한 과시보다는 묵직하고 단정한 19세기 상류층 주택 분위기가 강해.
Michigan (미시간)
Ford House
자선사업가 에드셀 포드와 엘리너 포드 부부가 건축가 앨버트 칸에게 의뢰해서 만든 저택이야.
1928년 완공, 그로스 포인트 쇼어스에 있고,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인데 영국 시골 코티지풍이라 의외로 아기자기하게 보이는 게 포인트야.
참고로 에드셀은 헨리 포드의 외아들이고, ‘에드셀’ 자동차 이름도 여기서 나왔어.
Minnesota (미네소타)
Glensheen Mansion
레이크 슈피리어 호숫가(덜루스)에 있는 대저택이야. 27,000스퀘어피트에 39개 방 규모.
1905년에 철광 재벌 체스터 콩던과 아내 클라라를 위해 지었고, 부지도 12에이커라 정원·다리 포함해서 분위기가 되게 잘 잡혀 있어.
지금은 역사 박물관이라 당시 생활 흔적(모자, 편지 같은 것)도 볼 수 있는 게 매력 포인트야.
Mississippi (미시시피)
Belmont Plantation
1857년에 면화 농장주 William Worthington이 지은 플랜테이션 저택이야.
1863년에 북군이 점령·해방하면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생겼고, 그리스 리바이벌+이탈리아풍이 섞인 외관이 특징이야.
몰딩 장식, 도릭식 기둥, 붉은 벽돌 구조 같은 요소가 남아 있고, 지금은 일반 관람이 가능해.
Missouri (미주리)
The Vaile Mansion
1881년에 인디펜던스에 지어진 3층 고딕 저택이야. 방 31개, 대리석 벽난로 9개, 천장 페인팅 장식까지 들어가 있는 호화 스펙.
와인 저장고가 4만 8천 갤런급이라 당시에도 “너무 과하게 잘 지은 집” 취급을 받았고, 캔자스시티 타임스가 극찬한 기록도 있어.
Montana (몬태나)
Moss Mansion
빌링스에 있는 저택이고 1903년에 헨리 J. 하든버그가 설계했어(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플라자 호텔 설계로도 유명).
시대극 촬영지로도 쓰였고, 당시 기준으로는 전 층 온수 배관/하인용 전기 벨/회전식 전화기까지 갖춘 첨단 주택이었어.
Nebraska (네브래스카)
The Gottlieb Storz Residence
1905년에 지어진 튜더 리바이벌 양식 저택이고, 독일 출신 사업가 고틀리프 스토츠가 처음 소유했던 집이야.
약 13,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오마하 ‘골드 코스트’ 고급 주택가 쪽 랜드마크 보존 구역에 포함돼 있어.
Nevada (네바다)
The Bowers Mansion
워쇼 밸리에 있는 저택으로, 1863년에 광산으로 돈 번 샌디/일리 바워스 부부가 지었어.
스코틀랜드 출신인 일리의 취향이 반영돼서 이탈리아풍+조지아 양식이 섞였고, 당시 기준으로 40만 달러급 초호화 공사였다고 해.
샌디 사망(1868) 이후 압류됐다가 리조트로 운영되기도 했고, 지금은 워쇼 카운티에서 관리하는 역사 유적이야.
New Hampshire (뉴햄프셔)
The Wentworth-Coolidge Mansion
포츠머스 리틀 하버 강가에 있는 18세기 농가형 저택이야.
미국에 남아 있는 ‘영국 왕실 총독(베닝 웬트워스)의 실제 거주지’로는 유일하다는 점 때문에 역사성이 큰 편이고,
20세기에는 예술가들이 모이는 공간으로도 쓰였다고 해.
New Jersey (뉴저지)
Drumthwacket
프린스턴에 있는 저택으로 1835년에 당시 주지사 찰스 올든이 건설을 시작했어.
이름은 게일어로 ‘숲이 우거진 언덕’이라는 뜻에서 왔다고 하고, 그리스 리바이벌+식민지 조지아 스타일이 섞인 관저야.
현재는 뉴저지 주지사 공식 관저로 쓰여서 주요 인사 접대용 공간 느낌이 강해.
New Mexico (뉴멕시코)
The Luna Mansion
로스 루나스에 있는 어도비(흙벽돌) 저택이고, 1880년에 루나/오테라 가문을 위해 지어진 식민지풍 주택이야.
동부 맨션이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고, 지금은 레스토랑+관광지로 운영돼.
New York (뉴욕)
Vanderbilt Mansion
하이드파크에 있는 길디드 에이지 대표급 초호화 저택이야.
1896년에 맥킴·미드·화이트가 설계한 신고전주의 석조 맨션이고, 밴더빌트 가문이 지은 여러 저택 중 하나로 유명해.https://youtu.be/n6akGKDII_U
North Carolina (노스캐롤라이나)
The Biltmore Estate
애슈빌에 있는 밴더빌트 가문 저택 중 끝판왕급. 1895년 완공된 프랑스 르네상스 샤토 스타일이야.
방이 250개, 침실 35개, 욕실 43개, 벽난로 65개라 스케일이 진짜 말이 안 돼.https://youtu.be/7xLALy-JT-E
North Dakota (노스다코타)
Chateau de Mores
1883년에 메도라 근처에 지어진 사냥용/여름 별장이고, 프랑스 귀족 마르키 드 모레스가 쓰던 역사 주택이야.
총 26개 방 규모로, 원래 가구들이 꽤 남아 있고 리틀 미주리 강 풍경이랑도 잘 어울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작성자 : 아메리카만고정닉
옛날 험블번들 생각 중
2010년 즈음 스팀에서 포탈, 하프라이프 같은 메이저 게임 외에 '인디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상대적으로 자잘하고, 저렴한 게임들을 모아서 파는 곳들이 등장했습니다인디갈라, 인디로얄, 번들스타 등등 여러 번들 사이트가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험블번들은 수작으로 평가받는 게임 위주로 번들을 구상해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인갤스타 JB의 브레이드를 비롯해서,동굴이야기, 슈미보, 배스쳔, 림보, 아이작, VVVVVV 처럼지금 봐도 훌륭한 인디명작들이 들어간 번들 구성은 다음에는 어떤 번들이 나올지 기대감을 품게 했습니다번들 구성이 괜찮았던 것 이외에도번들 구성을 한꺼번에 알리는 게 아니라, 가장 인기있고 가격대 있는 게임을 히든게임으로 감춰두었다판매기간 막바지에 공개하는 미스테리 박스 같은 진행방식도 관심을 끌게 만들었죠거기에 단돈 1달러에 게임 2~3개 (1티어)번들가격 평균가에 4~5개 (2티어)10달러에 히든게임을 포함한 모든 게임 (3티어)이라는 가격 구성은, 1달러 짠물구매로도 라이브러리를 몇개씩이나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인디게임 위주로 번들을 판매하던 험블번들은점차 개발사나 액션/퍼즐/시뮬 같은 테마로 번들 판매방식을 다양화했는데그 와중에 텔테일 번들이나 THQ 번들, 워너브라더스 번들 같은 대박급 번들이 수십, 수백만 카피가 팔리는 대박이 터지면서점점 번들게임계의 왕자로 거듭나게 됩니다아니 글쎄1달러만 내면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 반지의 제왕 : 북부전쟁 + 피어3를 줬다니까요물론 항상 대박급 번들이었던 건 아니고, 당시에는 플랫폼 경쟁이 아직 남아있던 시절이라오리진(ea) 번들, 닌텐도 번들, 데슈라(itch 같은 곳)나 drm 번들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이때는 키도 플랫폼마다 줘서 봉선스엣지를 둘 다 등록했던 기억이 나네요이전에 팔았던 번들 재판매도 상당히 여러 차례 이뤄져서2010~2015년 즈음에 험블번들 눈여겨봤던 게이머라면 초창기 유명 인디게임은 스팀 스타터팩마냥 구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다 2017년 경에 험블번들은 게임웹진 IGN에 인수당하게 되는데그 뒤로 월회원제와 험블 초이스가 등장하고, 금액별 티어 시스템이 사라지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게임 외에 소프트웨어나 전자책도 취급하는 등으로 외양도 넓어졌고요당시 게이머 입장에선 험블 초이스에 외에 대체적인 번들 구성이 구려지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사실 인수 전후로는 번들 구성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아 관심이 많이 낮아졌던 터라한동안 제 기억에서 험블번들은 잊혀진 상태였습니다그러다 2022년...엄청난 것이 등장하는데...단돈 5만원에 게임 90개!사장님이 미쳤어요! 돌아왔구나 험블번들!러-우 전쟁이 터지면서, 우크라이나 지원 번들 (정확히는 관련 NGO 지원) 이라는 역대급 번들이 등장합니다자잘한 것도 꽤나 섞여 있는 구성이었지만메트로 엑소더스 같은 AAA급 게임에,암네시아, 디스워오브 마인 같은 번들 국밥 게임에,슬더스, 더롱다크, 스탘ㅋㅋ바운듴ㅋㅋ 같은 유명 인디도 고루 섞인 간만의 알찬 번들이었죠. 그리고 이게 아마 험블번들의 마지막 불꽃쇼가 되었.. 다고 생각해요사실 좋은 번들이 등장해도 지금과 비교해선 입점 게임도, 할만한 게임도 확연히 적었던 시절의 번들 구성과 비교하기엔게임 리스트를 볼 때 느끼는 기대감이나 가격 저항심리는 다를 수 밖에 없다보니이전처럼 번들 구성에 기대하고, 기뻐하고, 실망하는 일은더 이상 산타의 선물을 기대하지 않게 된 아이처럼 돌아오지 않을 추억이 될 거 같네요+ 사실 가장 인상적인 번들은 2020년 itch.io에서 어지간한 게임 커뮤니티를 뒤집어놓은 BLM 번들이 아닐까 싶어요천여개의 컨텐츠라는 엄청난 볼륨 (과반수는 에셋이나 설정집 따위였고, 게임은 2,3백개 정도였지만요)itch 홈페이지에서 페이지를 넘기고 넘겨도 자꾸 뭐가 나와서 세다 포기해서 정확한 기억이 잘 안날 정도였어요가격도 5천원인가 6천원인가.. 아무튼 정신나간 가격함량미달 게임도 많았지만,셀레스테, 나이트 인더 우즈, 뉴클리어 쓰론, 원샷, 옥센프리, 어노다인, 숏하이크 등등 양질의 게임이 상당히 포진해 있었습니다스팀하곤 버전이 다른 경우도 있었지만 한패도 대부분 적용됐었고요그런데 정작 게임 되는지만 확인해보고 스팀게임만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작성자 : Port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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