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에겐 키운정이 더컸던건 이해해 그러나

그냥 인간적 도리로 정바름에 마지막에 찾아가서 한말들이 너무 잔인함

그럴바엔 왜 찾아가지? 찾아가서 한말이라곤

예전에 니가 동생묻으려 할대 내가 널 목졸려 죽이려고 했었다

그런데 실패해서 니엄마한테 널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ㄷㄷㄷ

그후에 니네집 그렇게 불타고 살인사건 난거 알고 너를 죽이려고 찾아갔는데

이미 너는 이모가 이사시키고 없었고 주민등록 말소됏더라

그때 니가 죽어서 주민등록 말소된거길 간절히 바랬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너가 머리깨지는 사고 났을때도 병원으로 널 죽이려고 찾아갔었다 ㄷㄷ

이미 자수하고 죽을날만 받아놓고 경찰서 들어온 애한테 계속

널죽이려고 했다는 말만 하고 정작어떤 엄마로써 해줬으면 할만한 말은 단하나도 하질 않음

어차피 파국이라 한마디 정돈 해줄법도 한데도 ㅋㅋㅋ

결국 마지막도 내가널 먼저 찾아내서 죽이려고 했는데 요한이가 찾아서 안타깝다 ㄷㄷ

처음부터 끝까지 널 죽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이야기 뿐임 ㄷㄷㄷ

난 찾아간게 이해가 안갈정도 ㄷㄷ

굳이 찾아가서 넌 괴물이고 넌 죽었어야 했고 죽이려 했고 죽어야 한다 이말뿐임

사실 작가가 지금것 있던 모든일 떡밥 회수하려고 성지은을 설명충 만들면서

정바름에게 굳이 안해도 도리말들 줄줄이 늘어놓으면서

성지은 캐릭이 개쓰레기 된듯한 느낌도 있다는

배우에 대한 개인적 연민은 있긴한데

그것과 논외로 극중캐릭은 전무후무한 악역임

마지막회 직전 까진 성지은 그래도 공감의 여지도 한구석 있었고

어떻게 보면 피해자라 이해가 가는 구석도 있었는데 마지막회 대사들이 너무 싸패느낌임

특히 마지막에 내가 재민이 묻으려 한거 아니었고 가족도 안죽였다고 햇을때 보통의 드리마 같으면 성지은이

대사한마디 한다거나 혹은 놀란표정이나

아차싶은 표정 한번 나올법한 장면 이었는데 그런거 한번없었다는게 전무후무하긴함

그리고 연구원 부인에게 10살은 족히 넘은 아이를 죽여달라고? 그건 명백한 살인인데 지손에 피묻히기 싫어서 하는말도 소름돋았고

갓난 아기도 아니고 그렇게 다큰아일 죽이는걸 키운 사람에게 얼마나 고통인지

아무리 예전 약속 계약이 있었다해도 무슨 계약이행 하세요!

지시하는거 같아서 성지은에 코끼여서 키운 아들 낳은 아들 둘다 뱃긴 그 연구원 부인도 불쌍하더만

결국 성지은이 연구원 부인에게 지시해서 연구원부인이 재훈이 죽이려다가

그걸본 송수호가 죽이게 된거고 그게 모든 비극의 시작이엇음

성지은의 나비효과가 이렇게 무서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