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사극 '죽음의 늪지 요택'

작가 : 책사풍후

[책사풍후 웹소설] '죽음의 늪지 요택'

원본 링크 : https://novel.naver.com/challenge/detail?novelId=1035108&volumeNo=1

배경음악 :

서기 645년 중국의 식민지 요동군 현토군 낙랑군 대방군을 되찾으려고

20만 대군을 육지로 바다로 이랴이랴 몰고온 당태종이세민

그러나 안시성에서 쳐발리고 눈알 하나를 화살 쳐맞아서 잃고 구차하게 도망치고 있었다.

그 도망치는 개세민이를 그대로 살려보낼 개소문이 아니었다.

연개소문. 성은 연씨이고 이름은 개소문인데. '개금'이라고도 한다.

이건 다 중국의 영향을 받은 한자 독음이고

실제로 고구려에서는 한자론 연개소문 혹은 연개금이라 적고

고구려식 발음으로 '이리 카스미'라 읽었다.

이리는 연의 독음이요

카스미는 개소문 혹은 개금을 읽는 독음이니

마치 풍신수길을 토요토미(풍신) 히데요시(수길)로 읽는 것과 같으니

사실 일제시대의 창씨개명은 조선과 일본이 한 핏줄 한 뿌리로 다시 돌아온 것과 다름이 없다 할 것이다.

이리카스미 : 이랴이랴 내 말아 달려라

죽음의 늪지 요택으로 도망치는 당태종이세민을 사로잡으라카이

이랴 이랴

당태종이세민 : 이끼끼 도망쳐라카이 ....

설인귀 : 이끼끼 이리카스미를 막으라카이 내 연노를 받으라카이

퓽퓽!

이리카스미 : 이끼끼 붕붕붕 휘리릭 탱탱탱

설인귀 : 이끄죠 이랴이랴

챙챙 탱탱 깡깡깡

당태종이세민 : 이랴이랴 이틈을 타 우물 속으로 들어가 숨자

중국에 전해오는 전설에 따르면 이리카스미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던 당태종이세민은 개비굴하게

우물 속에 숨어서 겨우 겨우 살아남았다고 전해진다.

이런 전설들이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유민들이 끌려가 강제거주당한 중국 하북성,산동반도,하남성,난징 등에

전해온다.

당나라는 쪽팔려서 자기들 공식 기록엔 절대로 이걸 남기지 않았다.

당시의 고대 왕조들의 공식 기록들이란 마치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자기들의 수치스런건 절대

기록에 못 적게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고대 왕조들의 공식 기록들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며 그 고대 왕조의 여러 기록들과

그리고 다른 나라들의 여러 기록들과 고고학적 연구 결과들을 서로 비교하여

올바른 결과를 셜록홈즈처럼 추론하는 것이 '역사학'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옷치킨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하여 고려를 멸망시킨게 마치 백성을 위한 것처럼

조선봉건통치배들은 역사왜곡을 하였지만

그걸 곧이 곧대로 믿으면 바보인 것이다.

그리고 제가 모시는 주군을 모조리 다 죽이고 주군의 성씨를 쓰는 자들을 모조리 다 죽인

이성계 이놈도 무슨 전쟁영웅이라는둥 포장이 되어있는데. 마치 김일성이 도토리를 수류탄으로 만들어

다 죽이고다닌 전쟁영웅인 것처럼 날조된 것과 다를바 없으니

살수대첩맛 평양물냉면을 먹으면서 사료들을 철저히 아주 철저하게 완벽한 수준으로 검토해야한다.

그것이 단재 신채호 선생의 뜻이다.

https://youtu.be/m1RL-hH-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