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영한테만 저 지랄한건 개인적으론 아무리 생각해도 존나 짜치는 행동임

개도영 정신줄 놔서 저렇게 단도리 친거 백번 이해함. 

근데 그동안 수비 좆지랄나서 본헤드 없었던 팀도 아니고 그 때마다 저렇게 행동했었는지를 따져보면 개버모도 할 말 없지 

짭 산책주루나 본헤드 수비 나올 때, 김태군 본헤드해서 팀 분위기 개판 났을 때 

똑같은 행동 보여준 적 없잖아 

나는 리더는 신상필벌은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함 

개도영이 잘못했을 때 교체로 경각심 불러일으킬 수 있었지. 

근데 왜 다른 선수들이 개판쳤을 때는 오히려 실드질임? 

코치들이 항명(?) 비스무리 한 것도 평소에 지가 본헤드에 그렇게 엄격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그랬겠음? 

개버모가 초보감독임에도 부상 억까 이겨내고 우승까지 관리 잘해준건 인정함. 

이것까지 부정하자는건 아닌데 

팀 고참이라고, 팀에서 친한 선수라고 다른 잣대 들이미는건 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음. 

결국 여기서 매번 논쟁 터지는 짭 1번 문제나 짭 유격 고정 문제도 마찬가지임

자기가 한 말(우승 확정지으면 가비지 게임에 유망주 기회줄거다)이 있음에도 짭 대전구장은 피해주면서까지 고정박아서 대체 팀에 남는게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