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를 가진 우영우를 편견없이 대하는 찐친

주인공이 자폐를 가졌든 뭐든 스펙만 보고 신입변호사로 받아들인 대표변호사

단, 우영우의 친엄마 떡밥이 있기 때문에  딸을 낙하산으로 데리고 온거라면 평가가 떡락할 가능성 있음

우영우에게 질투심이 있긴하지만 막상 필요할땐 도와주는 츤데레 동기

우영우 경계하는 것도 장애라서 무시하긴보단 남주랑 삼각관계 때문에 경계하는 정도

처음엔 우영우의 자기소개를 듣고 코웃음치긴 했으나

딱히 장애를 가졌다고 무시하진 않고 

오히려 보통사람 처럼  대함(만약 장애라고 무시했으면 스스로 밥상 차려본적 없어요? 이런 질문도 안했겠지)

우영우 주변인물 중 유일하게 장애를 가졌다고 무시하던 인물이였으나

1화에서  우영우가 활약할 조짐을 보이자 바로 그녀를 인정하고 사과함

말이 필요한가

첫만남부터 장애를 가졌다고 무시하지 않고 고래 얘기도 다 들어줌

아예 2화에선 우영우가 드레스 입은거 보고 반해버린 남주

주인공이 자폐를 가졌으면 주인공을 무시해서 갈등을 전개하다가 마지막에 주인공이 활약해서

갈등해소, 사이다를  주는 전개가 대부분인데

이 드라마는 그냥 기본적으로 인물들이 주인공을 무시하진 않고 그냥 보통 사람처럼 대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고 

그냥 중간 중간  엉뚱한 소리에 당황하는 정도로만 끝남

인물간의 갈등이 적어서 그냥 마음 편히 보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