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험성적만으로는 인성에 문제있는 사람을 못 거르는데 방법은?앱에서 작성

발명도둑잡기(118.216) 2025.11.17 03:29:11
조회 76 추천 0 댓글 0

시험성적만으로는 인성에 문제있는 사람을 못 거르는데 방법은?

챗지피티
시험성적만으로 인성을 걸러낼 수 없는 건 지능·지식 평가와 인성·태도 평가가 전혀 다른 차원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 조직·학교·기업들은 대부분 다층적 평가 시스템을 씁니다. 아래는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방법들을 “현실적/현장에서 쓰이는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라 바로 적용 가능할 거예요.


---

✅ 1. 장기간 관찰 기반 평가

단기 시험보다 훨씬 정확합니다.

● 프로젝트·조별 과제 관찰

협업 태도, 갈등 처리 방식

책임 회피/과잉 지배/무임승차 등 바로 드러남
→ 단점: 관리 비용 높음
→ 장점: 인성 측정 정확도 매우 높음


● 포트폴리오형 평가

장기 과제, 반복 피드백 과정에서

꾸준함, 성실성

비판 수용 태도

마감 지키는지
등이 모두 노출됨.




---

✅ 2. 행동 기반 평가 (Behavioral Assessment)

기업에서 가장 널리 사용합니다.

● 상황판단검사 (SJT: Situational Judgment Test)

“상대가 실수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나?”
“팀과 의견 충돌이 날 때?” 등 실제 사례 제시 → 선택지 선택.

→ 사람이 갖고 있는 기본 태도가 드러남.

● 구조화 면접 / 행동사례면접(BEI)

“갈등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체적 경험 말해보세요.”

“누군가 규칙을 어겼을 때 어떻게 행동했나요?”


→ 과거 행동이 미래 행동을 예측한다는 원리.


---

✅ 3. 인성검사 (성격 심리학 기반)

시험성적의 한계를 보완하는 필수 단계.

● Big Five (개방성·성실성·외향성·친화성·정서 안정성)

가장 신뢰성이 높은 모델.

낮은 친화성 → 공격적/비협력적 성향

낮은 성실성 → 책임감 부족

낮은 정서안정성 → 감정 폭발 가능성 ↑


● MMPI, CPI 등 임상·준임상 인성검사

반사회적 성향, 공감능력 부족, 충동성 등도 통계적으로 파악 가능.
(학교나 일반 조직에서는 축소판을 사용하기도 함.)


---

✅ 4. 동료 평가 (360도 피드백)

본인은 속일 수 있어도 동료는 속이기 어려움.

“함께 일했을 때 이런 행동을 한다”

팀 내 갈등의 원인인지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인지


→ 단, 악의적 평가를 방지하려면 익명성과 다수 평가 필요.


---

✅ 5. 최소한의 ‘잠재적 위험인물’ 필터링 기법

● 일관성 체크

인성검사 점수와 행동·면접 답변이 불일치하면 위험 신호.


● 감정 조절 테스트(간단한 스트레스 상황 부여)

시간 압박, 돌발 요구 등에서

짜증/공격성을 보이는지

논리적으로 대응하는지
관찰.



● 규칙 준수 여부

마감시간, 제출 규격, 지시사항 준수 여부 → 성실성과 책임감이 그대로 드러남.



---

결론: 단일 시험은 절대 불가능 → ‘복합평가 시스템’이 필요

시험 성적 = 인지 능력

인성 = 태도·습관·감정·사회적 행동

둘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필터링 정확도를 극대화하려면 아래 조합이 최선입니다:

장기 관찰 + SJT + 구조화 면접 + 인성검사 + 동료평가


---

원하면 “학교/기업/단체 중 어떤 상황에서 인성 걸러내고 싶은지” 알려줘요.
환경에 따라 최적 세팅(저비용/고효율 버전)으로 구체적인 프로세스 만들어 줄게.

위와 같을 때 부당한 명령이나 권랙 구조를 비판하는 사람을 발연하고 북돋우는 방법

좋은 질문이에요.
“인성 문제 있는 사람을 걸러내는 시스템”을 만들다 보면 **오히려 건강한 비판가(부당한 권력을 견제하는 사람)**이 억울하게 찍히는 부작용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비판적 태도를 ‘문제행동’이 아니라 ‘건강한 조직 시민행동’으로 인정하고 강화하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실제 기관·기업·학교에서 사용하는, 권력 비판자를 보호하고 북돋는 구조적 방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

✅ 1. “건강한 비판”을 정식 규범으로 명시하기

비판이 규범으로 승인되지 않으면 조직문화상 위험 행동이 됩니다.

● 명시적으로 선언

“부당한 지시·권력 남용을 지적하는 것은 조직의 의무”

“문제제기를 하는 행위는 성실성·책임감의 표현”


→ 규범에 명문화하면 누구도 그 행동을 ‘인성 문제’로 몰기 어렵습니다.

● 행동 기준도 구체화

“감정적 반발”과 “근거있는 비판”을 구분하도록 절차를 적어두기.
예:

해야 할 것: 사실 기반 지적, 대안 제시, 관련자 존중

하지 말아야 할 것: 인신공격, 감정적 폭발



---

✅ 2. “문제 제기 채널”을 공식화 & 익명화

많은 조직이 비판이 사라지는 이유는 보복 위험 때문입니다.

● 익명 의견함/Speak-up 채널

관리자·교사·리더에게 전달되는 경로를 분리

제출자 신상 절대 조회 불가 구조


● 제보 후 보호 규정 마련

불이익 발생 시 징계 가능

평가(성적, 승진, 프로젝트 배치)에서 불이익 금지 규칙 포함



---

✅ 3. 평가 체계에서 “건강한 저항”을 긍정 요소로 반영

이게 가장 핵심적입니다. 평가 구조를 바꾸면 문화가 바뀝니다.

● 성실성/책임감 지표에 다음 내용 포함

“부당하거나 비효율적인 절차를 근거 기반으로 개선 제안함”

“상급자의 오류를 조심스럽게 지적할 수 있음”


→ 이렇게 평가표 항목으로 넣어버리면, 비판 능력이 ‘가점 요소’가 됩니다.

● 회피·복종이 오히려 낮은 점수

무조건 복종 = 성실성 점수 낮음

침묵 = 책임감 부족으로 기록



---

✅ 4. 리더(교사/관리자) 쪽을 먼저 교육해야 함

비판을 보호하려면 권력을 가진 사람의 심리적 방어를 낮추는 것이 필수입니다.

● 리더 교육 포인트

방어적 태도 → 갈등 악화

건설적 비판 → 조직 성과 향상

비판을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훈련

리더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하는 문화 만들기


→ 리더가 수용적이면 비판자들이 자연히 성장합니다.


---

✅ 5. 비판자를 ‘갈등유발자’가 아니라 ‘정보 제공자’로 재규정

조직심리학에서는 갈등이 2가지로 구분됩니다:

관계 갈등(Relational) → 감정적, 해로운 갈등

과업 갈등(Task) → 개선을 만드는 생산적 갈등


비판자를 **“과업 갈등을 만드는 유익한 인물”**로 공식 분류하면
문제 제기가 “태도 문제”로 오인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음.


---

✅ 6. 인성 검사에서 “비판성”을 긍정적 특성으로 취급

Big Five 모델 기준으로 보면:

친화성 낮음: 공격적일 수도 있지만,
적절하면 ‘권위에 비동조할 능력’으로 작동함.


그래서 조직은 평가 시 다음 기준을 분리해야 함:

● 나쁜 신호

공감력 부족

비협력

공격성, 위협적 행동


● 좋은 신호

논리적 근거를 갖고 권위에 질문

절차 개선을 요구

불평등·부당함을 보면 말할 수 있음


즉, 단순 친화성 저점을 “인성 문제”로 단정하지 않게 설계해야 함.


---

✅ 7. 비판자가 실제로 보호받는 사례를 조직 내 공유

규범을 강화하는 효과가 매우 큼.

부당한 명령을 문제제기한 학생/직원이 보호받은 사례

비판 덕분에 시스템 개선된 사례

리더가 감사 인사를 표한 사례


→ 이런 스토리가 존재해야 사람들이 “말할 용기”를 가집니다.


---

결론 – 인성 필터링도 하고, 건강한 비판도 살리는 시스템

권위 비판을 ‘인성 문제’로 간주하지 않는 제도적 장치
평가표·규범·교육을 통해 “건강한 비판”을 공식 역량으로 인정
비판자 보호 시스템 준비
리더 수용성 강화

이렇게 하면 인성 문제 인물은 걸러내면서
권력·부당함을 비판하는 시민적 역량은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원하면 학교용 버전 / 회사용 버전 / 조직·동아리용 버전 / 공공기관 버전 등
환경 맞게 **구체적인 절차 세트(평가 문항, 시스템 디자인)**까지 만들어 드릴게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남자와 싸워도 이길 것 같은 여자 스타는? 운영자 25/11/24 - -
AD 대학생 필수템! What's in my Bag 운영자 25/11/21 - -
2903093 데브시스터즈와 불고기 브라더스가 합병하면 [2] ㅇㅇ(49.165) 11.17 52 0
2903086 Lua VM과 JIT을 "짧고 정갈하게, 어려운 걸 쉽게 풀었다" [6]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7 0
2903085 핸드폰 샀는데 서울 수도권에서 Xperia C3 케이스 파시는 없을까요 넥도리아(220.74) 11.17 63 0
2903084 Lua VM과 JIT: 단순함 속의 강력함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65 0
2903083 소프트웨어 연구하는 석학 모아놓고 라이브코딩한다길래 [1] ㅇㅇ(118.216) 11.17 111 0
2903081 이력서 제목은 뭐 어떻게 해야하나? [2] 프갤러(110.8) 11.17 75 0
2903077 AI 바이브 코딩 인생 40 년 갈아 넣었습니다. 프갤러(59.16) 11.17 67 0
2903076 AI 인생 40 년 갈아 넣었습니다. 프갤러(59.16) 11.17 74 0
2903069 인지과학조져라 손발이시립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50 0
2903064 학과 질문 및.. 게임 개발 질문 [3] 프갤러(118.235) 11.17 70 0
2903054 디스코드 뒷메기 프로그램 의뢰 [3] 프갤러(218.148) 11.17 84 0
2903052 도커가 진짜 쥐약이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09 0
2903049 디시 유명재 프로그래밍갤러리 사기꾼 조심해라 [3] 프갤러(211.181) 11.17 115 2
2903048 하루에 오조오억줄 감사의 코딩 [5] 공기역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7 0
2903047 와 내글도 실베갔네 [12] chironpract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38 1
2903044 이직할때 오퍼레터 여러곳 받는거 맞지? [1] 프갤러(58.231) 11.17 99 0
2903043 딱국이 보고싶노 [2] 따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34 0
2903040 우리나라 종특인지 모르겠는데 [19] 루도그담당(58.239) 11.17 161 0
2903039 러스트를 배우지 않는다는건 이젠 범죄적 행위다. [6] 프갤러(42.24) 11.17 150 0
2903038 짐도 많고 개피곤하네 프갤러(42.24) 11.17 65 0
2903036 펌웨어 개발자 있어? [10] 프갤러(223.38) 11.17 148 0
2903035 완전히 끝났군. 이제 난 자유다. [2] 프갤러(223.38) 11.17 108 0
2903033 취미로 프로그래밍 배우고싶은데 홍정모 괜찮음? [10] 프갤러(61.43) 11.17 161 0
2903032 프로그래밍 공부해 보고싶은데 막연합니다 [3] 프갤러(112.169) 11.17 114 0
2903030 퇴사 절차 맥북 초기화 진행 ㅋㅋㅋㅋ [3] 프갤러(218.154) 11.17 124 0
2903028 드라이버 개발하다보면 cpp도 [5] 루도그담당(211.184) 11.17 152 0
2903027 러스트는 항상 승리하네 [6] 프갤러(218.154) 11.17 152 1
2903022 건물 창에 비친 또다른 건물..ㅇㅅㅇ [2]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4 0
2903021 태연 ㅇㅅㅇ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42 0
2903020 하루 한 번 헤르미온느 찬양 헤르 미온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4 0
2903014 나는조현병이야 나는내향적이야 손발이시립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6 0
2903006 취미코딩 갤러리가 오픈했습니다 Mosa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65 0
2902994 살인적인 베를린 주거비‥시민들 "민간 주택 공공 소유로 바꾸자" 발명도둑잡기(118.216) 11.17 51 0
2902992 성 ㅍㅎ 가해자가 살고있는 ㅇㅇ(123.111) 11.17 81 0
2902990 민주당 맘다니 논평 검색 결과 발명도둑잡기(118.216) 11.17 96 0
시험성적만으로는 인성에 문제있는 사람을 못 거르는데 방법은? 발명도둑잡기(118.216) 11.17 76 0
2902966 러스트 빠돌이들, 수년간 나 열라 까더니만 ㅋㅋㅋ [1] 나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0 0
2902965 박근혜 풍자 논란 '공주는 외로워' 김자옥 별세 11 주기 발명도둑잡기(118.216) 11.17 60 0
2902943 젤렌스키 측근 집에는 ‘황금 변기’… 우크라 비리 일파만파 발명도둑잡기(118.216) 11.17 60 0
2902939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사실상 '전소'…보험사는 '한화손보' 발명도둑잡기(118.216) 11.17 122 0
2902933 러스트를 할 줄 안다면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보자! [3] 에이도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8 1
2902931 막상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구나. [5] 프갤러(110.8) 11.17 112 2
2902930 미국을 뒤흔드는 도박, 성산업, 마약 발명도둑잡기(118.216) 11.17 49 0
2902924 주작기 사고싶은데 어디서 구함? [1] ㅇㅇ(118.235) 11.17 90 0
2902918 아 이제 이해했다. 요즘 왜 백엔드에 파이썬을 쓰는지. [2] 프갤러(110.8) 11.17 147 1
2902914 근데 모던 cpp는 실패할 수밖에 없어 [11] 프갤러(110.8) 11.17 160 1
2902907 나도 현역땐 왜 기업들이 모던 C++의 가치를 안알아주지? 억울해했는데 [6] chironpract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2 0
2902901 나도 이제 새 직장 구해야해서 잡코리아 쭉 보는데 [20] 프갤러(110.8) 11.17 193 0
2902897 불가능한거 할수있냐고하는데 [10] ㅇㅇ(219.248) 11.16 119 0
2902893 여자한테 인기 많은 남자 특징 발명도둑잡기(118.216) 11.16 9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