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4&no=4383786

알리가 경고하는 고민 - 컴퓨터 본체 갤러리

한 대만생활 유튜버가 알리 문제를 경고하고 있어요.다른 유튜버 등도 그 문제를 경고하고 있죠.물건은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도 중요한데,유통망을 장악하면 그 유통망의 힘이 생산 자체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대만의

gall.dcinside.com

그리고 나님이 먼지제거 핸드건을 산 얘기도 올렸었죠.

당시 나님은 그 상품의 안내를 보고 정식 수입품이었기에 산 거였어요.

정식 수입이 되려면 기관에서 한번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거예요.수입승인이 나야 들어오는 거죠.이렇게 되면 중국에서 허가도 제대로 받지 않고 제조한 물건을 사게 되는 건 막아질 거라고 기대한 거예요.

그 판단이 옳든 그르든 나님은 배터리가 달린 물건이고 하니까 어떤 점검이 필요한데,나님은 그런 걸 할 수가 없으니까 어떤 조직이든 그걸 대신해 줄 수 있는 안전막이 필요해서 그런 선택을 한 거죠.

**********************************************************************

직구와 연결된 두 가지 걱정,즉 소비자 보호와 덤핑으로 인한 국내 시장 몰락을 막아주는 게 정부의 기능이예요.

나님도 직구를 해요.주로 아마존에서 하는 거예요.아마존 물건은 미국 수입물건을 우리가 직구하는 거거든요.미국의 엉덩이에 기대서 수입을 하는 거죠.

국내에선 생산하지 않는 물건,가격 경쟁력이 큰 물건,그러면서 정상 통상 절차를 거친 물건을 구매해서 실속을 챙기는 거예요.

지금은 중간 업자들이 가격을 허위신고해서 세금을 포탈하고,중국에서 유통되지도 않는 물건도 걍 들어오고,구조적 덤핑으로 배송료도 안 나오는 가격에 물건을 뿌리고 있는 상태거든요.

이걸 놔둔다는 건 정부의 직무유기예요.그런 건 공무원에게 총격이 일어났는데,그걸 월북시도로 뒤집어 씌우는 좌빨 정부에서나 함 직한 짓이죠.

나님이 인터넷 기사 등을 보고 글을 쓴다고 했던 게 벌써 한 달 전이라는 걸 잊으면 안 돼요.

안방 구석에서 이렇게 사태를 읽을 정도가 됐는데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나가 뒤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