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를 보다보니 태무의 감정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남
콘서트전까지는 그냥 호기심 태무 말대로 첫만남에 끌렸던거라면 콘서트 때 금희의 7년 짝사랑 이야기를 안후 급격하게 변하기시작
민우 레스토랑에서 하리의 통화연결음 소리를 듣고 콘서트때 들려온 노래를 떠올리고 민우에게
7년동안 쭉 친구로만 지냈는지 어느  한쪽은 감정이 생기지 않았을까 신경쓰기시작 그리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리가 이민우를 좋아한것도 알게되고 신금희같은 사람이 또 있었네 하며 한숨 쉼
하리가 출장을 가서 전화를 못받고 다시 전화를 걸자 후다닥 전화기를 집어들고선 손가락으로 5초를 세고 받음
기다렸다는걸 티내지 않기 위해..
그리고 용건만 묻는 하리에게
"일단 안부부터 물으면 어디 덧납니까? 잘지냈어요? 눈은 괜찮구요? 기타등등"
그리고 가짜 1주년 기념일 이야기를 할아버지가 알게 됐다는걸 알리고 "오늘 같이 저녁이나 할까요?"하며 넌지시 데이트 신청을 함
하리와 할아버지의 사건이후 한의원에서 지어온 약을 핑계로 하리가게로 옴
이때 처음으로 태무는 하리에게 반가운 미소를 지어
그리고는 눈에 좋은 약을 사왔다며 내밀기도 함
하리가 치킨을 주고 주말에 봬요 하면서 가자 작은 한숨을 쉬고 아쉬워함 그리고 집에와서
"멍든덴 괜찮은가 얼굴좀 보려고 갔던건데"
1주년데이트
흰원피스를 입은 하리에게 동공지진!! 이후 공통관심사 이야기로 가까워지고 신발이 벗겨지자 신발을 직접 신겨주기까지함
불꽃을보며 예쁘다는 하리 그런 하리를 보며 예쁘다는 태무
집에 데려다주며
오늘즐거웠어요 가짜 1주년 데이트
나도 즐거웠습니다 우리 1주년데이트
4회는 5회 입덕부정기전 점차 하리를 향한 마음이 변해가는 과정이 나타는 회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