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27일에 장내기능 시험 예약된 좆뉴비인데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장내기능에 한해서만 개정 전에 비해 난이도가 되려 더 낮아진 거 같음. 예전에는 장내 시험중에 s자 코스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t자 밖에 없잖아. 솔직히 t자도 맨처음에 강사한테 설명듣고 연습할 땐 뭐가 뭔지 몰랐는데 계속 반복학습하니까 공식이 아예 외워지게 되더라. 전보다 더 능숙해 지기도 하고. 그리고 보니까 s자가 t자보다 3배는 어려워 보이던데 수월하든 어렵든간에 어쨌거나 넘어야 할 산 한개가 줄어든 건 좋은 거 아님? 아직 합격은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장내 코스가 예전보다 더 낫다고 생각함. s자도 실전에 써먹게 될 일이 있고 중요한 구간이니까 연습시키고 시험보는 걸 텐데 그런 중요한 부분을 배제하고 시험보는 거니까 오히려 걱정이 되려고 한다. 연습 한 번도 못해본 구간을 나중에 면허 취득 후에 맞닥뜨리게 되면 어쩌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