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지원림7판 문의 했었던 사람입니다.

원래 곽서로 공부하고 있지만..

채총에서 갑자기 슬럼프가 와서 교재를 바꿔 볼려고 했지요.

지금은 슬럼프를 극복한것 같습니다.(아무생각없이 2일 놀았음)

전 공부를 의무적으로 혹은 기계적으로 하질 않습니다.

순수하게 제가 재밌어서 하지요.보통 일반인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즐거워 하는정도랄까요?

그래도 슬럼프는 오더군요;;

공부하시는 분들중에 저처럼 미래의대한 희망내지 현실도피가 아닌

정말 재밌어서 공부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전 곽서를 보고 있으면..마치 소설책을 읽고 있는것 같은 기분인데요.

이게 정상적인 상태인지 비정상적인 상태인지..독학을 하다 보니까

구분이 안되네요..자만하는건 아닙니다!-_-

법대도 안나왔고..중학교도 못나와서

이제 대입검정고시까지  끝맞춰 놓고 내년엔 토익과 독학사하고 10년에 1차 보고 싶은데

토익과 독학사가 민법형법헌법 공부하는것보다 싫네요 전-_-

뭐 암튼 책보다 똥꼬부터 부르르 떨리는 느낌을 받아서 이런 개쓸때 없는 질문이나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