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5년 초만해도 부동산의 개초보였습니다. 이곳 부갤에 들락거리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었던 것 같아요. 아부지 땅 사진 찍어서 올려서 이곳 고수 훃아들에게 "앞으로 요 땅 어떨 것 같아효?" 라며 찌질한 질문을 하던게 저의 모습이었어요. 2005년 초, 유부가 되니 심경의 변화가 생겨 그때까지 해오던 험하고 좋지 않은 일을 그만 두고(돈을 많이 벌지만) 좀 더 남들에게 떳떳하게 밝힐 수 있는 일을 해보자며 경매분야에 입문한게 제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었네요. 처음엔 정말 막막하고 고생도 많았지요. 경매분야... 정말 사기꾼도 많고 체계도 엉망인 회사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제법 글질도 하고 투자도 하는 사람이 되어 있네요. 이곳에 오셔서 글 읽는 분들 중에는 "부럽다. 난 언제 부자 되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캐쉬키들, 다 개구라일꺼야"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하지만, 노력하면 자신도 부동산의 준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부자도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희망은 님에게서 사라져 버린답니다. 부갤러 분들중 아직 부족한 분들은 자수성가 하시길 상속 받으시는 분들은 잘 불려 나가시길 항상 바래봅니다. 새해, 모두들 행복하시고 복된 한해 되세요. 첫번째 짤방의 의미 : 하루미 네모토의 슴가 같은 풍성한 한해가 되시라는 의미 두번재 짤방의 의미 : 지금은 후진 집안이라 해도 저 가계도를 계속 늘려가다 보면 차이를 좁힐 수 있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