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경제순환에 개념글 5개 정도 쓴 사람입니다.

잠실에 대한 질투가 심각한 이유는 주거지에 따른 계급분화의 완성입니다.
앞으로 몇년내에 완전히 완성이 될 것이고  주로 그 기회놓친 친구들이 그나마 만만한 잠실을 까는거죠.
근대 현실은 본인은 평생 노력해도 잠실에 살 가능성은 없다는것에 좌절하는겁니다.
그러면 의정부나 노원에 평생 살면되죠.
우리나라 요즘 어디나 편리하게 사회인프라 잘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노원구 의정부 그런데서 대형호재 나올 확률이 큽니다.
최근의 광교와 마곡 개발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여기 보태크 맘충들도 문제지만 이건 보태크니 무시하면 가라앉을 일이구요.
부동산 지식도 좀 있어보이니 부동산이니 뭐니하는 놈들보면 열등감에 쩔어서 잠실지역에 까는게 눈에 보이는데 참으로 한심합니다.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자기분수에 맞는 지역에 살면되지요.
잠까 병신 가난뱅이님들아 현실에서는 잠실아파트 주민 만날 기회도 없잖아요.
왜 그럴까요 ? 이미 계급분화가 이뤄져서 끼리끼리 만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님들이 잠실주민들과 만날 기회는 거의 없는거죠.

그냥 자본주의에서는 그려려니하고 사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은 강북살지만 와이프와 애들때문이라도 언제든지 돈이 좀 생기면 잠실이나 강남쪽 들어갈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와이프 된장녀 아닌데 잠실 매우 가고 싶어합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많으니까요.
잠까많은 이유가 아무래도 대형개발소재 집중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같은데 저도 조금 느끼지만 그렇게 민도나 무작정 남의동네 까진 않습니다.
그런 마인드로는 강남진입 어려울테니까요.
아마 주거지에 따른 급속한 계급분화로 인해서 잠실마져 강남 이급지에서 일급지가 되는 것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심각한듯하네요.
한국민들의 전형적인 사촌이 땅사면 배 아픈 꼴인거죠.
거주지에 따른 급격한 계급분화의 부작용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조만간 채권 주식에 대해서 써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썰을 풀테니 좀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