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야간모드

야간 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HIT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이탈리아 베네치아 헬스 여행 후기앱에서 작성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7 10:35:05
조회 23611 추천 125 댓글 139

7ce88475b68b6df43eea84e143877d735656acbc0faebde0fb5b9bd271c8

7ce88475b68b6df43eea84e1438674737f3f2df17ae4b24d1e0a378ab504

  8박 9일 이탈리아 여행 출발

  인천에서 밀라노 대한항공 직항으로 14시간동안 날아감.



7ce88475b68b6df43eea84e1438676733ef3db90eacaa66642b9890771d493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 중앙역으로 이동 후  

예약해놓은 호텔로 이동  

이날 저녁 지금까지 먹어본 피자 중 최악의 피자를 먹음

너무 최악이라 사진조차 남기지않음  


7ce88475b68b6df43eea84e1438670739fd080b1faef5f3ec02316b6ba87

다음날 새벽 호텔 인근에 24시 운영 헬스장을 찾아서 방문했으나  

운영시간이 24시간이고 직원은 10시 이후 출근이라  

비회원은 출입카드가 없어 출입을 못함...  

결국 밀라노 헬스투어는 실패...  


7ce88475b68b6df43eea84e143867273e212d2e5864f1aa243d2bced7aee

  아침일찍 최후의 만찬 보러감.

  이걸 아침에 예약해놔서 새벽운동 가려던거였음


7ce88475b68b6df43eea84e143867c7321a52e533baf772152860b782f3d

  Last super 보고나서 두오모 가서 밀라노 전경 보고

  광장 근처 식당에서 점심먹고 베네치아로 가는 열차 타러감



7ce88475b68b6df43eea84e1438974735a80a8d7cd23f50b10644b46e15f

  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뱃길이 보이고 뱃길로 배들이 오가는

  이질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베네치아

  5세기경 이민족을 피해 사람들이 정착한게 시초인데

  어케 여기다 뿌리박고 살았을까..


7ce88475b68b6df43eea84e1438976735430412ac5a12a0f8516732e344c

  코로나로 쭝궈들이 해외를 못와서 그런가

  길거리에 아시아인이 거의 없었음

  몇 백명에 한명 꼴인데 그마저도 일본이나 한국인?

  암튼 진짜 유럽 온 느낌 제대로 받음


7ce88475b68b6df43eea84e14389707315d026d9d053e25fbdd9a29b1307

7ce88475b68b6df43eea84e143897173ca0fdf5f6ea8702a89bc2c1d646f

  날씨도 한국보다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좋았음

  풍경도 정말 좋고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눈이 호강함


7ce88475b68b6df43eea84e1438973733e5ea0bab5f3a7eb2f67c9ab8619

  거리 다닐땐 바퍼레토라고 이렇게 수상 버스 같은거 타고다님.

  1회권이 7유로가 넘으니 3일 이용권 끊어서 다니는게 나음

  29세 이하는 또 할인적용됨



7ce88475b68b6df43eea84e143897d73585b6135b8309c8aad0624451d02

7ce88475b68b6df43eea84e1438874732e43cc23ee8a00722476be7451c1

7ce88475b68b6df43eea84e143887573d342577c4254bff391ec2e37be1f

  점심 저녁 밖에서 사먹고

  야식은 근처 현지인들 이용하는 동네마트 찾아가서

  재료 사서 뇨끼 해먹음


7ce88475b68b6df43eea84e143887773054862407809b6c8699013ac3e4729

  충분히 먹고 놀았으니 이제 헬스투어 해야지

  다음날 아침에 미리 찾아놓은 체육관에 운동하러 감


7ce88475b68b6df43eea84e143887173c5106c08c18cc1e145bda8b2ee4f

  Power Gym Venice

  아침에 출근과 등교를 하는 현지인들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런 헬스장 입구가 나옴.



7ce88475b68b6df43eea84e143887373a9246332968ce1e1791851ef7d65

7ce88475b68b6df43eea84e143887c73094224c6737a2ed9370b79baca92

7ce88475b68b6df43eea84e143887d730d624994dcac1dd65d97f3707625

  IFBB프로도 배출하고

  생각보다 근본있는 체육관임

  일일권은 10유로로 한국과 큰 차이가 없음



7ce88475b68b6df43eea84e14081757349923b62794bd77e5e7ec0711867

  스쿼트렉, 데드리프트 존, 밴치렉 등 프리웨이트 잘 미련되어있음

7ce88475b68b6df43eea84e14081777389a77cd267be6c05ddc7f949c7c1

  스미스 따윈 못쓰게 정관수술마냥 묶어버렸다
  (옆에 하나 더 있긴함)


7ce88475b68b6df43eea84e140817173b8c216ee69f64d709ad37ec9c388

  머신도 잘 되어있음

  기구들이 대부분 이탈리아제 기구들임


7ce88475b68b6df43eea84e14081737318d81b590c66ee6e9112e40794b7

덤벨도 그럭저럭 잘 되어있는데

20, 30키로에서 갑자기 60키로 덤벨로 확뜀

관장이 사용하려고 갖다놓은듯


7ce88475b68b6df43eea84e140817d733797ed8954c90735aef4e552be76

  아예 용접을 해놔서 바가 회전을 안하는데 아주 맘에듬


7ce88475b68b6df43eea84e140807573e75ae86b8c5929ed54ad4838f24b

  이것도 이태리 기구인데 의외로 대퇴부에 로드 잘 걸림

  선피로로 먼저 해주거나서 나중에 마무리로 한번 더 땡김

  다리 부들거리더라


7ce88475b68b6df43eea84e140807773786db29603e4dcb1e675c84709a0

7ce88475b68b6df43eea84e140807073dd94d25633981d12c2a8b4193e9d

  라잉이랑 스탠딩 벌갈아서 햄스트링 괴롭혀줌.

  기구 다양한게 근본력이 보임.

  베네치아에 이런 곳이 있을줄이야 ㅋㅋ



7ce88475b68b6df43eea84e140807273e91d6cd33e9b730b49ca9a6b109a

  케이블 악세사리도 다양하고

  롱 로프도 따로 만들어놓은거보고나니 삼두 땡기고 싶어지더라


7ce88475b68b6df43eea84e140807c737e10a7e93558847e10bc8d639cc5

  하체 조지고 나서 헥스쿼트 머신 옆에서 셀피 한장 남김


7ce88475b68b6df43eea84e14083747395614021c7ef72103a856f1771f945

  운덩 끝나거 집으로 가는길


7ce88475b68b6df43eea84e140837673cf63131a8b06a87eac9b7dec2be3

걷기 귀찮아서 중간에 바포레토 타고 감

버스처럼 그냥 정류장에서 타고가면 됨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b1ef04edc25c18823288ae6414cb803f7e89a5614e49c08e03565de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25a817263ba6be1c34018593610aea0bd53ac42f11bdd74105e1057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f67fd2a7d2f939968bb918161688e427d4ad8c21b43c7e05511d1bc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e7ea62547f07b03eb6923d8e69dd0da561fd7b3da68a88687219b47

집에 와서 토르텔리니 만들어먹음

더 묽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냥 대충 만듬


7ce88475b68b6df43eea84e1408274732ba1e9f16c0b804a01d35fa0f906

다음은 피렌체다

- dc official App


- 이탈리아 피렌체 헬스여행 후기


지난번 베네치아 헬스투어에 이어 이번엔 피렌체 투어시작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dca94c7885f58c379fe550c2f76074c6d7fb5f771d6878f4a7eb680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역에서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으로 이동

  르네상스가 시작된 레전드 도시 피렌체 시내로 이동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4f4d63cac41963ad51b1cb14a090b94303324d3cfdb3d55c191a5fb

숙소에 짐 놔두고 바로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으로 향함

13세기말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시작해서 다음세대에 토스

15세 중반 브루넬레스키가 마침표 찍은 르네상스 대표 건물임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5118d8fe154334d86b869d78581ca16fdc85d3af8d053cfd3fb195c

  그렇게 크지도 않은 도시인데 성당 규모는 어마어마함..

  크기도 크기인데 외부도 볼거리가 상당함

  이걸 13세기에 쌓아올렸다니 참 말이 안나옴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28fc73df19d7171d76cc8594d542a62ee4d8e7d25f45597692c2e46

  성당 내부로 들어가면 쿠폴라(돔)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티켓 끊어야 함)

  돔 내부에 조르조와 페데리코 합작 '최후의 심판'이 그려져 있음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바티칸에 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f60b0d3b8c2804e2390f625f6c4dfcccfb1e29f8ed4006379dc0a02dfe1561b24769583dfce3

  폐쇄공포증 걸릴듯한 쿠폴라 내부 통로를 지나 꼭대기로 올라오면

  이렇게 피렌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음

  전날 하체를 심하게 털어서인지 올라오는게 쉽지는 않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282511629b934abe5b645f9dd5682c2573739ab7fab2531bba3d8f5

  베키오 다리도 가봄

  원래 다리 위에 가죽처리장, 푸줏간 등이 있었는데

  냄새가 존나 심해서 당시 토스카나 대공국의 지배자였던 코시모 1세가

  재명이 형처럼 용역불러서 철거해버렸고,

  그 자리에 보석상이 눌러앉음. 그래서 지금도 이 다리에 보석상, 명품샵 시계샵이 있음


0a858077b5816df051ee80e34086776b82339de2a0740774ac298cbf8a9394ce33fcfa11a18a64f092

  베키오 다리를 건너서 피렌체 야경을 보기위해 미켈란젤로 광장감.

  높은 언덕에 위치해있는 광장이고, 다비드상 짝퉁버전이 놓여있음.
  (진품은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346072e81b4462381b168856e8aa314b3eefef6830cd58180f63bc9

  저녁은 피렌체 왔으니 티본 스테이크로 단백질 공급해야지.

  1kg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안심 등심 모두 굽기가 일정하게 잘 구워졌음.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7db9f82007bcfd7f9ce50cef8a776e57ae7d881628b2fae77cfe72b

  디저트로 밀푀유까지 야무지게 클리어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a0f59abc852ed42488fe21c6647cec264db1217536d67c8a76ad635

  다음날 아침 집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어먹고

  피렌체에서 버스를 타고 시에나쪽으로 내려가

  다리오 체키니가 운영하는 정육점 식당으로 점심먹으러 감.


75bc8271bcd33aa53ceb83b14285226b606424ef4fb4a49c580730625acb2fcf1327f4b6655a6aa84904ca3fdc54e60ced26964653ceb0f0aadb4d5d646fff7b14be620983b6fb

  이 양반이 체키니인데, 수의학을 전공했다가

  아버지의 정육식당을 물려받아 운영해오고 있음

  동물을 살리는 길에서 부처의 길로 걷게된 분임


0a858077b58160f251ee80e3408677686b6bb5dbea067c9aec2c4fce1c0d9a1db9c343d207a3998dfe

  양손에 소고기를 든채 연설을 해 신자들의 믿음을 고취시키고 있음.

  저렇게 테이블에 다같이 앉아 강제 합석식사를 하는 구조임.

  내 양 옆엔 피사에서 오신 이탈리아인과 우크라이나 출신 이스라엘인이 앉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a02d8ef22f9b1b81fb0948a7ae4bbc66090513d9868e2ebd78a6947

  식당에 늑대를 데려왔노...

  당연히 고기냄새에 환장해서 들이댔고, 주인은 절제시키려고 하는데

  내 옆에 있는 이스라엘분이 계속 몰래 고기던져주고 내 다리에서 먹음 ;;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49f4f9e234d57d4fd5ad3e825c3968e0bddde8e4df5c23cab25b2ff

  무슨 2시간동안 계속 뱃속에 고기 넣고 감

  다먹고 이제 가야하는데 미련 남아서 주방을 못떠나는 댕댕이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80bce3286df333965d2e0c062acb5636860d10b0d61a02429f01635

  다시 피렌체로 돌아와서 젤라또 먹으면서 시내 돌아다님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cf33ba7cf95b9600b471dddf3b38e169a37fd64e73bab5c35cf9bfd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7ce27971ce564a86d1ca25481433d15e12ed7b728dd7ae86f268cdb

  산타 미리아 노벨라 광장근처에 있는 산타마리노벨라 향수가게 들러서 쇼핑함

  향수를 둘러보다가 ALBA DI SEOUL 이라는 향수 발견

  조향사가 서울을 가봤던걸까?

  기념으로 구매함


  잘 놀았으니 이제 본업가야지?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95f564a9e03cab8ff5cb174dc6d8bd3a9e52e6d0de026d8b87b065a

Florence Fitness  

피렌체 시내에 헬스장이 생각보다 적은데  

숙소에서 가까우면서도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선택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4cd1035b55e750aeea68bc6889a2d612041c701d54ff65e7791f050

  일일권은 15유로, 2일권은 25유로

  베네치아보다 조금 비쌈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ba59afc4943ab6679d4213a3f0eef8beaa2c59a6ee202da063f1141

  음료수와 스낵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입구옆에 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05a497608b0c7f6be52b7974bf8b777fe1b6389d82e0b40c6f64cbe

1층은 유산소 기구들이 있고, 사진 좌측 끝에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는데  

지하는 명상실 겸 요가룸임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c3839752d2d7e24d98855f5e9022ffd9f370eec46d3704f9a2097a3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늘 할 workout을 구상하며 계단을 올라감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89a7077ac1bea6c86c6cf49f3608f5083d261c023cd2ad1a6f6b8f4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c6b118a29b468a4dd473f9e4d9324dcb983422f58905d214f457b34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9a5f407b34d7991d741e703ce13c131b1bc324682f61400dc0e736c

  2층 계단통로에서 내려다본 모습

  통로기준 좌측 상체, 우측 하체 및 코어 머신들이 배치되어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37b26d54a9ae4b6f765633f82b87e9e4467ecb0bb98671acf88ea71

  천장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고,

  역사있는 도시답게 건물도 같이 나이들어 보임

  저 나무 보에 철봉 하나만 설치해주지..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01741ca673591636aee24541174f0f2a1b90354d00edbeb955b8edf

  처음보는 구조의 시티드 로우 머신

  상하 그립이동이 유연한 구조라 당기면서 자연스럽게

  하부로 유도할 수 있어서 좋았음

  다만 가용한 최대 무게가 낮아서 아쉬웠던 기구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9b9b2f43f42b5cb69fbaee253424788b91770091c060b774df7fcb9

  롱풀 머신

  플라스틱 그립인데 살짝 두껍고 그립감 좋음

  등에 로드도 잘 걸렸고 기구 움직임도 부드러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9b9b2f43f42b5ca6df7aeeb534247e339202f63e297f0fb00bc56d5

  세트 간 휴식중에 현지 여성분(Lia)이링 대화를 나눴는데

  여기 근방에서 중국인은 많이 봤는데 ,

  한국인하고는 처음 얘기해본다고 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d7fb132b5284c38536ea7be194ff49ea72671835c9ad3697d8c67b3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a76340325fdf2946737fa375f4c14d62f83b8ab3a0a26936a9a0ebd

  좌측 상체머신존에서 더 들어가면 컨디셔닝 룸이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프리존이 있음

  스쿼트렉 없고 스미스만 있음 WTF...

  덤벨도 32키로가 맥스임

  원판도 크로스핏 뻥판이라 220이 한계임... 프리존 2/5점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87748349ea95c5e8f74a20b564e0e83384d9500ec225a01c591ab98

  인클라인 벤치가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사진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b1ef04edd25c28a232f8ae6414cb82426bb5e1ef261902e39ae877c

  운덩 끝나고 집가는길

  어딜가나 골목 골목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25a817262ba68e3c74d19523610aeb03b7663f93310d287772cce7c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f67fd2a7c2f909b6cbb908061688e5b90eeb23156962a6ebe5ee30b

  집 와서 토스카나 명물 피치 파스타 해먹음

  면발이 두껍고 쫄깃힌 식감이 특징인

  토스카나 지방 파스타임. 식감이 불은 떡볶이 같음(불호)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e7ea62546f07800ee6626d1e69dd01372b05b2168d9721272f6e76f

  다음은 로마다

- dc official App


- 2022 더솔져스 챔피언쉽 바디빌딩 대회 참가후기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daa722f4510dcf8533cd0368b9d72956e54a38e6b71db4da666657a

계룡 군문화 엑스포 안에서 계룡시장+대한생활체육회 주관 대회였음

참가인원은 대한민국 군장병(육해공해병)

대회는 여성부 제외 숏-미들-톨 순서로 시합 진행

각 체급 당 30여명 정도 출전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4f4d63ea1419634d4121dbf4a090b9471215f9a4fb7ddd9a9ff22e8

오늘 비와서 대회장까지 가는것도  

뒤에서 대기하는것도 곤욕이었음...

날씨가 좀더 좋았더라면 좋았을텐데아쉬운 부분임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5118d8ded54334280b569d28581ca16c80a2711f51c22aa812b7e9a

이번 대회는 정말 일상에 치여서 다이어트를 너무 늦게 들어간게 흠이었음

지난번 대회때 76kg까지 뺐었는데

이번에 무려 88kg으로 나감 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대회 후 심사위원 중 한분이 오셔서  

데피가 참 아쉬웠다고 말씀하셨음 ㅠㅠ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28fc73ffc9d717fd76dc95e4d542a621d13bc18e66e51dd531c7cfd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그렇다고 또 저번처럼 무리해서 칼로리섭취를

너무 제한해버렸다간 또병원에 갈거같아서  

사이즈 유지하거 컨디셔닝만 잘 조절햐서 나가자는 마음으로  

카보 밴딩 없이 마지막날까지 다이어트 식단 유지하고 감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daa722f4510dcf85333d13a8b9d7295f45e97eebd6572d27e7ed3f5

1등 다이어트 ㅎㄷㄷ  

다음에 대회나간다하면 2달은 잡고 다이어트 들어가야할듯

저 사이에 껴서 입상한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움 ㅋ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282511426b935a3e5b046f1dd5682c2b3c7cee4b87bec498499d150

군인들몸 좋은 사람참 많다는걸 알게해준 대회였고

다음번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타나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3683333c253e7471d737b9bf5acd4b30642f90075ad048518620b6b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 dc official App


- 라떼는 헬스 시작할때 이렇게 배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dcb93c48a5f58cd79fe54022f76074c9fa8e3d33f618669549de1eb

일단 아재 아니고

십대때부터 스마트폰 있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4f5d13fae41953fd71a1db04a090b944e8603091ecbe824df92b812


지금은 유튭이나 개인블로그 등 네트워크 상에 정보가 많기도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하루살이인지라  

예전만큼의 열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독립하고 이사다니고 해도 저 책들은 꼭 들고다님

웨이트를 처음접했을 때부터 줄창 가지고 다니고 읽었던 책들이고

지금 가지고있는 운동지식의 뼈대가 다 저기서 나옴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5108a8ce254304983bb6dd18581ca16a27cb3295993cf846a0956da

여기 소개된 동작들은 빠짐없이 다 해봄

심지어 근본없는 책도 아니고 상당히 잘 설명되어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28ec03ef39d7274d46dca584d542a62103a05db7062913691eb6600

물론 체육전공은 전혀 아니고  

지금하는일도 운동하고 전혀 상관없지만

순수하게 취미로써 열정있게 파고들었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dab752e4a10dff35037d4318b9d72959d737495aeffc105eac2f1c6

신기하게도 올림피아 루틴도 나와있어서  

무지성으로 따라한적도 있었음 ㄷㄷ  

물론 예이츠 씨는 엥간한 헬창 1RM으로 저 루틴을 진행했었다는건

나와있지 않음


누군가 관심있으면 공부하고 몸으로 직접 익혔던거  

이야기 나누는것도 재밌긴 하겠는데  

왠지 노잼일까봐 안했음 ㅋㅋ
- dc official App


- 첫 대회 참가하고 왔어요~

- 올해 대회 나간거 모습 비교






출처: 근력운동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5

고정닉 36

23

원본 첨부파일 3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7285 기차 탈선나서 죽을뻔한.MANWHA [164] 망상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52552 121
17284 적당히 늦은 코스프레 축제 후기 망가 [223]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59085 250
17283 안녕하십니까. 월식 사진을 찍게 되어서 디사갤에 올리고 갑니다. [299] 사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47011 577
17282 혼자 만들었던거.. 뭔가 나오는 만화 [249] OHK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8 37126 257
17281 워터맨으로만 완성 [스압] [97] 펜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8 19381 79
17280 스캐브 코스프레 하고 옴.(+사진추가) [278] 여우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37429 288
17279 방과후 디저트부와 키보토스 할로윈 디저트 만들기 [163] 두번우린홍차티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25437 186
17278 전기톱으로 포치타 만들어옴 [412] KOD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5 83958 900
17277 [그림팁 간단만화]1.기록의 힘 [완][스압] [3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36036 411
17276 진짜 무지성 튀르키예 여행기 1 [113] Lazyk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32925 68
17275 【대회】 볼펜과 펜으로 용버지 그려왔다 [스압] [220] 뻬인타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3 31984 343
17274 성공한야붕이.. 해병 호국영령께 조문 FLEX [839] ㅇㅇ(118.235) 22.11.03 48438 2016
17273 하 씨발 자켓 안 팔린게 착샷 문제였네!! [스압] [490] 인생폭주딸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104682 257
17272 못생긴 여자랑 소개팅했던 썰 .manhwa [597/1] 우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108100 458
17271 3박4일 울릉도 백패킹 [105] 주왁구옥주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22572 60
17270 횐님들 송곡지의 화려한 단풍반영 보고가시지요 13장 [스압] [85]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11842 42
17269 [단편] 몽타주 [164] 독만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31 24825 191
17267 누나 있었음 좋겠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되네.manhwa [1079] 째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31 128803 1637
17265 (스압) 예구 성장일기 - 몬스터가 되어버린 아가도마뱀 [224] 싸움이제안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9 22795 215
17264 헬창톰보이가 사실은 소꿉친구였다!? .manhwa [195] 기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8 65600 107
17263 나의 프리코네 HUD 네비게이션 개발 이야기 [279] 멜리사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8 32652 306
17262 [경제툰] 거품이 끼어버린 경제 독버섯 버블 이야기.manhwa [185] 무선혜드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43498 267
[스압] 이탈리아 베네치아 헬스 여행 후기 [139]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23611 125
17260 (단편) 걘 아니야 [336] 웅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6 38498 180
17259 8~90년대 추억의 작동로봇 만들었다!.JPG [185] O(211.212) 22.10.26 30409 232
17257 공연 기획 후기 [124] 새벽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25022 161
17256 원령공주 1.5cm로 만들어옴 [스압] [299/1] 포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4 38251 181
17255 [단편]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백.manhwa [415] ㅇㅇ(121.150) 22.10.24 60310 696
17254 (스압) 말레이시아 시파단 후기 [101] 다이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2 26526 82
17253 해냈다!!) 형들 3년만에 2070쓰고있어요 !! [스압] [6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1 66118 678
17252 (스압) 러브라이브로 배우는 일본어! [마지막화] [565] う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1 52456 655
17251 이스라엘 워홀 1편 [154]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0 34614 112
17249 [스압] 9월 이즈 쿠모미 (사진 영상有) [61] 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0 15465 24
17248 자존감 낮은 소선화양. manhwa [706] 크로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10441 1061
17247 Re) 스태그 쥬니어 STAGG JR Batch 17 [스압] [109] 훈제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2935 51
17246 히어로를 연기하는 나는 가면을 벗고 싶어 .manhwa [258] 모난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34140 447
17245 10월 상반기 제주도 서프루어 조행기 모음 (스압) [80] 0 0(180.228) 22.10.18 16530 47
17244 몇 장 준비했는데 일단 한번 잡솨봐(14pic) [155] 도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25021 113
17243 [살려보자]고등학생때 만든 바이크 [303] 단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41168 379
17242 아내와 나는 쌍둥이!! [1008] 김바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144578 772
17241 지난 주말 자전거 캠핑 [188] dd(77.207) 22.10.14 25651 155
17240 우리 할아버지,할머니의 한국전쟁썰 [569] iwanttobelie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48692 1200
17239 떠나간 lx100m2를 기리며 [스압] [72] 마일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17367 34
17238 [스압] 부시 가든 탬파 후기 - 4(Fin) [54] 횟집바다이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13423 24
17237 나의 자동차 DIY [301] 과테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2 34955 320
17236 [스압] 찐따 자붕이의 SBS 1000K 도전기 #3 마지막 [154]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2 18612 207
17235 그림 모아서 올려봅니다(그림 많이 추가) [647/1] 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35159 489
17234 [스압] 중간고사 일주일 전 싱가포르 여행기 - 3 [完] [77] 감자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18339 64
17233 국밥소녀 98화 (完) [334] H_Lif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44157 182
17232 포션학자 (上)(下) [251] 윈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32209 290
123456789101112131415다음끝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상대 잘못 골랐네', 참교육 당한 보험사기범.jpg
싱글벙글 5만원짜리 꿀물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日 '라인야후' 압박에…대통령실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 중"
공방 이어진 '제주 비곗삼겹살 식당' 논란…사장 "보상하겠다" 손님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