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일까 계속 궁금했었는데 드라마 끝나고 긴긴 여운 속에 우리 드라마 생각하던 어느 순간에 떠올랐는데 맞는 것인지 모르겠어
태을이는 이곤이 꽃을 주고 사라진 후 계속 이곤을 기다리면서 어느날 자동차에서 그가 다른시간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나레이션을 하잖아 그리고 이곤은 영광스러운 날 입는다는 파란 옷을 입고 있었고
그런데 태을이가 제국에서 그 옷을 봤을 때 그 옷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었고 이곤은 그 일을 기억 못하는 분위기 (꽃 좋아해?라는 질문을 해맑게 했지)

그럼 이곤 시점에서는 이림을 처단한 후에 제국의 안정을 어느정도 이룬 후 태을이를 찾아다니던 때에 과거로 간 것 아닐까?
정은경 정태라 또다른 경찰로 살고있는 다른 세계들의 문을 열다가 태을이가 기다리던 민국의 과거의 문을 열었던 것 ?
그 때 이곤 복장도 같고, 같은 꽃을 들고 있었고
이 시점에 대한 것 나만식이 놓쳤는지 못 본 듯해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