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제국 커튼, 농구장, 강연장씬 넷플 화면 음성 해설 - 더킹

더킹 - 영원의 군주 갤러리

1/3

강남 안과의사가 말하는 서울대 현실..jpg 강남의 잘나가는 한 안과의사..그에게 요즘 의대 열풍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데..한국은 부의 사다리가 끊어진 상태라 하네 ㅋㅋㅋㅋㅋㅋ 서울대 나와도 서울에 집한채 못산다고 팩폭 뼈때림 ㅋㅋㅋㅋㅋ다시 태어나도 의사가 하겠냐는 질문에한국에서 태어나면 의사 하겠지만미국에서 태어난다면 안하겠다고 함 ㅋㅋㅋㅋ미국 내수시장이 너무 커서 할수있는게 너무많다고 ㅋㅋㅋㅋ헬조선이 헬조선인거 팩폭해버리네 ㅋㅋㅋ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reignu&no=195387 서울과학고 출신 서울대 졸업생들이 말하는 한국의 현실 - 유학, 해외유저 갤러리서울과학고에서 수학, 물리 올림피아드 따고 서울대 졸업한지 10년된 애들도 평생 벌어도 서울에 집 한채 못산다고 순수히 고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학부 유학가서 현지 취업했으면 5년안에 실리콘 밸리에gall.dcinside.com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reignu&no=181634 서울대 공대 출신 대기업 연구원의 현실 ㅠㅠ.. - 유학, 해외유저 갤러리와 시발 ㄹㅇ 처참하네....서울대 이공계가 이정도인데 서울대 문과는 걍 개박살 수준인거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gall.dcinside.com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reignu&no=181622 [충격주의] 연세대 경영학과 나온 부부의 하루...jpg - 유학, 해외유저 갤러리부부 쌍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나와서 대기업 맞벌이해도 좃만한 집에서 서민처럼 사네.. 둘다 대기업 과장으로 치면 1인당 8천정도 벌텐데, 세계 7위권 서울 물가에, 세금, 애들 양육비, 학원비 등등 하면 남는거 없음.gall.dcinside.com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reignu&no=184710 연세대 경영학과의 절규 2이미지 순서 ON345팩트:1. 한국은 금융 후진국이라 규모 콩알만 해서 투자은행 (IB) gall.dcinside.com무조건 이나라를 탈출해라 ㅋㅋ 작성자 : 유갤러

[JPGIF] 5회 제국 커튼, 농구장, 강연장씬 넷플 화면 음성 해설앱에서 작성

ㅇㅇ(125.180) 2020.07.03 17:07:28

조회 1093 추천 46 댓글 10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d8ffa11d02831dfaf0852456fb219302713c4ce85ae384c9978ad3d39133ad8804f2a6307b7a9e8e565f31823dcfe955b103a9311f70fd189eed36ab60086ef1220b7fa

다음날 대한제국

태을이 샤워가운 차림으로 커튼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잘 못 잔 얼굴이네? 잘 자랬더니. 황실 근위대복이야."

"변장하고 도망치라고?"

"누구 마음대로? 나 오늘 하루 종일 일정이 있어. 얼른 갈아입고 나와. 노 상궁 몰래 나가야 돼."

"그런 계획이면 좀 더 용의주도하지 그랬어."

태을이 문 앞에 커튼을 젖히자 뒤에 서있는 노상궁의 엄한 얼굴이 드러난다.

"세상에, 만상에. 기껏 단속해 놨더니 새벽 댓바람부터. 예, 밖이 외려 낫겠습니다. 이왕이면 늦게 오십시오, 늦게. 사진은 절대 안 됩니다, 노 투 숏! 아휴."

"여기까지가 내 계획이야. 계획대로 됐어."

태을이 핸드폰을 돌려준다.

"어찌나 멀쩡한지."

태을은 군위대복과 무전기를 가지고 들어가고 이곤은 민망한 듯 입을 다문다.

열광하는 관중들로 가득 찬 농구장, 농구 티셔츠를 후드 점퍼안에 받쳐 입은 이곤이 손을 흔들며 들어 온다.

조영과 태을이 그 뒤를 호위하고 있다.

이곤이 원숭이와 곰 탈을 쓴 이들의 안내를 받아 경기장 가운데로 간다.

그 뒤를 따라가던 태을이 조영의 눈짓을 받고 다른 근위대들 처럼 경기장 가장자리에 선다.

"네, 우리 친구들을 위해 황제님께서 시투를 해 주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농구공을 든 이곤의 모습이 대형 전광판에 보인다.

태을은 근위대 검은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이곤이 농구공을 드리블 한다.

이곤이 멋지게 슛 한다.

"굿 샷!"

골인 되는 걸 보고 태을이 좋아서 활짝 웃는다.

"시투를 해주신 황제님께 다시 한번 큰 박수와 함성을 부탁드립니다."

태을은 전광판에 비친 이곤을 물끄러미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짓는다.

"건축가 풀러는 '문제를 풀고 나서 풀이가 아름답지 않다면 나는 그 답이 틀렸음을 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해서 지금부터 하는 말은 아마추어 수학자이자 여러분의 군주로서 하는 당부입니다."

세계 수학자 대회 강연장

"하루에 30분은 연구실 밖을 나가세요. 여러분의 연구실은 청소가 필요합니다."

스크린에 걷기에서 눕기라고 글자가 변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여러분의 몸은 무한 소수가 아닙니다."

분위기로 글자가 바뀐다.

"연인 혹은 가족과 아름다운 시간을 만드세요. 이과생도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에 대한제국 국기가 뜬다.

"여러분은 대한 제국의 자랑스러운 수학자들입니다. 어떤 문제를 풀고 계시든 여러분의 풀이도, 답도 아름답길 바랍니다."

이곤의 시선이 경호중인 태을에게 잠시 멈춘다.

태을의 눈빛은 선글라스로 가려져 있지만 입술이 살짝 떨린다.

이곤이 캠퍼스를 걷다가 조영이 손목에 찬 마이크에 대고

"나 멋있었지?"

뒤 따르던 근위대들이 당황한다.

"예, 그렇습네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오래전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태을을 잠깐 돌아보던 이곤이 조영의 엄중한 시선과 마주치자 웃음기를 싹 숨기고 근엄한 표정으로 그 자리에 선다.

근위대들도 멈춘다. 그러나 대학생들은 계속 사진을 찍는다.

"조영 대장 내가 부탁한 거 부탁해."

이곤이 곧장 자리를 뜬다.

근위대들은 뒤따르고

"와..."

조영은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한숨을 내 쉰다.

출처 moonsol.tistory.com dalh0ng.tistory.com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0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88375	일반	소설 2권(+사진) [19]	sia2	20.07.04	998	21
88374	일반	소설이 왔는데 내가 헷갈리는게 있는데 [9]	sia2	20.07.04	753	5
88372	일반	다중이일까 다른사람일까? [2]	ㅇㅇ(223.39)	20.07.04	549	1
88371	일반	피피엘이 무서운게 ㅋㅋ [5]	ㅇㅇ(223.39)	20.07.04	645	8
88370	일반	#### [공구] 책갈피 공구 투표 #### [10]	책갈피공구총대	20.07.04	399	12
88369	일반	Netflix 월드 랭킹 7/3 [18]	ㅇㅇ(58.127)	20.07.04	962	69
88368	일반	넷플인별에ㅋㅋㅋㅋㅋ [7]	ㅇㅇ(211.36)	20.07.04	1105	14
88366	일반	@@@짤드컵 16강 후보 및 투표방법@@@ [12]	더킹랜단	20.07.04	395	19
88365	일반	@@@짤드컵 추가진출 짤@@@ [10]	더킹랜단	20.07.04	418	14
88364	일반	토욜이네 [2]	ㅇㅇ(223.62)	20.07.04	272	5
88363	일반	카톡이 왔어 [8]	ㅁ(61.101)	20.07.04	737	8
88361	일반	볼수록 느끼지만 이을 포옹은 [10]	ㅇㅇ(223.39)	20.07.04	1026	34
88360	일반	애들아, 아직 갤에 있으면 책갈피 의견줘 [4]	더킹랜단	20.07.03	525	14
88359	일반	만식이들아. [4]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480	14
88358	일반	12화 불판 댓글 수가 얼마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ㅋㅋ [11]	ㅇㅇ(175.122)	20.07.03	847	16
88356	일반	@@@더킹:영원의 군주 5회 랜단 불판@@@ [1707]	더킹랜단	20.07.03	3064	39
88355	JPG JPGIF	@@@16강 진출짤 공개 및 짤드컵 계좌 내역@@@ [20]	더킹랜단	20.07.03	989	44
88353	일반	나도 초성퀴즈! [18]	더킹	20.07.03	442	3
88352	일반	오늘❣[레떼아모르갤] 팬텀싱어3 ✉문자투표 이벤트✉ 홍보왔레떼❣	ㅇㅇ(125.128)	20.07.03	142	0
88351	일반	@@@이벤트: 16강 추가합격@@@ [16]	더킹랜단(1.250)	20.07.03	487	12
88350	일반	소설 택배 온대서 드릉드릉했는디 [5]	ㅇㅇ(222.116)	20.07.03	613	4
88349	일반	#### [공구] 2번 문구 디자인 수정 #### [22]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524	5
88348	일반	#### [공구] 1번 문구 디자인 수정#### [34]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562	3
88346	일반	마음의 준비중 [7]	ㅇㅇ(39.122)	20.07.03	843	21
88345	일반	오스트 포토북에서 곤조 대숲사진이	ㅇㅇ(180.70)	20.07.03	536	3
88344	JPG JPGIF	해운대 열차 [23]	ㅇㅇ(163.152)	20.07.03	1172	34
	JPG JPGIF	5회 제국 커튼, 농구장, 강연장씬 넷플 화면 음성 해설 [10]	ㅇㅇ(125.180)	20.07.03	1093	46
88342	일반	#### [공구] 3번 문구 도안 관련 #### [4]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336	3
88341	일반	벌써 두달 전이네 [6]	더킹랜단	20.07.03	693	26
88338	일반	오늘 랜단이야 알지? [12]	지밀상궁	20.07.03	337	12
88337	일반	#### 책갈피 공구 디자인 질문 #### [6]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303	2
88336	일반	밑에 질문 [1]	ㅇㅇ(182.230)	20.07.03	587	0
88335	일반	질문 [3]	ㅇㅇ(114.202)	20.07.03	321	1
88334	일반	정전방지초성 [7]	이을럽(119.199)	20.07.03	268	1
88332	일반	질문 여기는 뻘 질문도 다 답해준다고 들어서 [16]	ㅇㅇ(118.34)	20.07.03	901	6
88331	일반	#### [공구] 기타 문구 투표 #### [5]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333	13
88330	일반	#### [공구] 4번 문구 디자인 투표 #### [7]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417	8
88329	일반	아니 ppl이 얼마나 무서운지 [17]	ㅇㅇ(106.245)	20.07.03	1046	15
88328	일반	@@@짤드컵 중간집계 : 16강 아슬아슬 짤@@@ [8]	더킹랜단	20.07.03	586	28
88327	일반	#### [공구] 책갈피 수요조사 투표 결과 #### [7]	책갈피공구총대	20.07.03	366	13
88326	일반	중국인도 김치먹어? [2]	ㅇㅇ(223.62)	20.07.03	419	0
88325	일반	궁금한거 [1]	ㅇㅇ(182.230)	20.07.03	286	0
88324	JPG JPGIF	6회 KU빌딩씬 넷플 화면 음성 해설 [27]	ㅇㅇ(125.180)	20.07.03	1605	63
88322	일반	문과 태을이가 귀여워서 절레절레 웃는 곤 [9]	ㅇㅇ(222.239)	20.07.03	1848	66
88321	일반	아침부터 종가집김치 [9]	ㅇㅇ(223.39)	20.07.03	646	8
88320	JPG JPGIF	짤 이거 말하는 거니? [2]	ㅇㅇ(203.226)	20.07.03	795	19
88319	일반	짤요청 [1]	ㅇㅇ(1.246)	20.07.03	288	3
88318	일반	소설 예약기간 [3]	ㅇㅇ(211.208)	20.07.03	417	0
88316	일반	오늘 랜단하는날이네 [8]	KK(39.112)	20.07.03	399	14
88315	일반	단관하는 날이다 [6]	ㅇㅇ(61.78)	20.07.03	32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