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소취>6회 주경,수호 - 여신강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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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철권8... 대깨들 극한의 충성도 테스트 시작... 스팀 평가가 개씹창, 유저수 급감, 패키지 덤핑 등 위기에 빠졌던 철권8이지만 그래도 소수 대깨들을 데리고 그럭저럭 대충 굴러가고는 있었는데 최근 그 최후의 대깨들의 대가리마저 봉합시키는 사태가 발생함 일본 최대의 격투게임 대회 Evo Japan에서 진행된 토크쇼 때문인데 게임의 메인 디렉터가 이런 말을 함 '원래 철권은 아케이드(오락실)로 먼저 대충 내고 2년여에 걸쳐 점점 업데이트 하던 게임이었다' '지금 철권8이 병신같은건 예전으로 치면 아케이드로 테스트 하던 시기이기 때문'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업데이트 하는 중 나아질거임' '요즘 게임은 다 그렇지 않나?' 라며 지금은 베타테스트 비슷한거고 점점 나아질건데 왤케 호들갑인지 모르겠다는 투로 얘기를 함 근데 문제는 철권이 무슨 얼리억세스 게임도 아니고 일반판 8만원 디럭스 13만원에 팔아먹던 풀프라이스 게임이라는 것... (지금은 흥행 씹창나서 3개월만에 세일함) 다른 얼리억세스 게임들마냥 저렴한 가격에 먼저 풀고 점점 업데이트를 해나갔다면 말이 되겠지만, 풀프라이스 게임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이에 대한 디렉터의 입장은? '오락실 시절에는 철권하겠다고 한달에 30만원씩 쓰고 그러는데 8만원이 뭐가 대수냐?' 풀프라이스 게임을 미완성 상태로 팔아놓고 완성도 지적하는 유저들한테 '지금은 그냥 베타테스트 기간인데? 업데이트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 오락실 시절에는 한달에 30만원도 썼는데 8만원이 대수냐?' 를 시전해버린거.... 아무리 호구 취급에 익숙한 저지능 철권충들도 이건 진짜 아니라고 느꼈는지 민심이 씹창난 상태... 그나마 무지성으로 실드 쳐주던 대깨들에게도 디렉터가 순수 참교육을 들어가는 상남자 게임 철권... 앞으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작성자 : ㅇㅇ

<블레소취>6회 주경,수호 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3.23 19:06:51

조회 428 추천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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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쉬기 힘든데 이번에도 어케 알고 너가

와 주었네 아까 락카룸에서 한말

사실은 진심이 아니었어 미안 미안해

그리고 울고 있는 나한테 아무것도 묻지않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나 너 많이 좋아하고 있어

나두 너랑 영화도 보고 데이트하고 싶었는데ㅜㅜ

안타깝다 정말 ㅜ

아니 근데 갑자기 웬 불이야

우리 주경이 깜놀했잖아 여기서 죽을수 없다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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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경이 눈도 나쁜데 계단에서 넘어지면

큰일나지 ㅜㅜ 가드수호덕분에 우리 주경이

잠깐 심쿵했었는데 ㅠㅠ

아저씨가 주경이 밀치니까 우리수호 주경이

잡아주는거봐 몸이 먼저 반응하는건 못막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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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마음을 청소한다고 앞으로

괜찮은척 안하고 울고 싶으면 너 붙들고 울테니까

울보라고 하지말아줘 응 주경아

넌 내가 사랑 안할수 없겠구나 주경아

너의 따뜻함과 위로에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 주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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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아 너가 계속 내 눈치보면서 피해

다니면 내 마음이 아프잖아

주경아 너 누구랑 얘기 하는거야?

나 과학실 안에 있는데 하고 싶은말 있으면

얼굴보고 말하자 응 ..나도 너한테 할말있는데

자꾸 피하면 내마음이 아프잖아

이수호 니가 왜 거기서 서있어

얼른 올라가서 이쁜옷 갈아입고 내려올게

기다려 수호야

주경이 넌 뭐하다 이제 와 몇시야? 지금

내가 아까부터 상추씻고 어머니 밥하는거

도와주면서 너가 빨리 오기를 기다렸는데

이제 오면 내가 너무 긴장되잖아 ㅋ

좋아하는 여자애 가족들 앞에서 긴장하는

우리수호 어휴 뭐야 왜케 떨리지 ㅠㅠ

나 오늘 학원안가는 날이야

자꾸 집에 가라고 하지마 주경아

저기요 이수호씨? 이게 어디서 하늘같은 선배한테

이수호씨?너 학교에서 보자 임주영

오늘은 주경이한테 잘 보여야 하니까

참는다 임주영

좋아하니까 엄마따라 집에 왔지

할일없이 왜 따라 왔겠어 주영아

우리수호 주경이 동생이라고 대답해주는것도

잘해요 쳐다보는 눈빛도 귀여운 동생보듯

스윗 하고

주경이 어머니가 주는건 두손 받쳐서 받아먹어야지

어머니가 직접 싸주신 쌈인데 당근 맛있죠 어머니

주경이 성적이 전부 777이라고요 걱정마세요

제가 주경이 옆에 끼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올리게 할게요

열심히 먹으면서도 어머니 말씀 귀담아 듣는 우리수호

임주영 너 누나한테 자꾸 까불래?

우리주경이한테 자꾸 발길질 할거야 ?

그옷 줄테니까 누나한테 그러지마 주영아

우리주경이 머리는 소중하지

근데 내 심장은 왜케 빨리 뛰는거야?

주경아 너도 그래?

그리고 아버님 제가 일부러 그런거 아니니까

너무 노여워하지 마세요 ㅋㅋ

아니 주경아 밥먹다 왠 날벼락이야

이런거 겪어보지 못한 난 황당한데

한편으론 재밌고 행복하다 ㅋㅋ

내가 철벽을 잘 친다고 ㅠㅠ

미안했다 주경아 너한테 상처준거 정말 미안해

어떻게 하면 상처받은 너의 마음이 풀릴까 ?너가

나한테 차갑고 쌀쌀맞게 말하면 내 마음이 너무 아파 ㅠㅠ그러니 주경아 나좀 봐줘라 다시는 안그럴게

수호가 주경이 집에서 가족들과 어우러져서

함께 밥먹는데 전혀 어색하지않고 잘 어울리는데

왜케 짠한지 ㅠㅠ 웃음코드가 많아서 웃으면서도

한편으론 짠하고 수호가 행복해 보여서 좋더라

옥상에서 내려와서 버정에서 또한번의 위로를 해줬던

주경이 상처졌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아픔보다

나의 아픔을 먼저 보는 주경이라서 너무 좋은데

가까이 가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주경이가 피해 다니니까 또 속상하고 괴롭고 아프고 잠깐의 방황속에서 내린은 결론은 나 주경이하고 행복해지고

싶어 그리고 만화방에 찾아갔는데 주경이는 없고 다행이

어머니 만나서 주경이랑 주경이 가족들이랑 밥도 먹고

사랑이 가득한 주경이집 분위기에 행복함을 느꼈을

수호 이날은 평생 수호한테 잊지못할 추억의 밥상

이었을것 같아

주경이도 일부러 수호 피해 다녔지만 그래도

생각지도 못한 자기집에서 저녁도 같이 먹고

말로는 하나도 안친하다고 학원 안가냐고 빨리

가라고 왜 공부를 같이 하냐고 맘에 없는말을하면서 맘이 편치 않았을 주경이

수호오니까 평소집에서 입던 옷이 아닌

이쁜옷 입고 내려오고 대문앞에서 수호한테

철벽치는거 잘한다고 말해놓고 대문안에 들어가서

속옷 널려있는거 보고 창피해하고 이때

우리 주경이

수호한테 상처 받은거 많이 풀린것 같았어

6회 복습하면서 그냥 써봤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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