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와일드본'...눈에 띄는 최신 모바일 예약 게임 4종

게임와이

2022.03.14 16:20:09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최근 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 준비를 마치며 예약에 들어갔다.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한 3D 전략 시뮬레이션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부터 헌팅 액션 RPG 게임 '와일드본' 등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게임이 예약 이벤트를 펼치며 모객에 나섰다.

넷이즈게임즈는 8일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의 예약을 시작했다.

판타지 신드롬을 불러모은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시나리오부터 고유한 세계관, 그리고 주요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절대 악의 군주 '사우론'의 모든 힘을 지배하는 '절대반지'를 우연한 인연으로 얻게 된 호빗 '프로도'가 이를 파괴하기 위한 목숨 건 여정을 그린 원작과 동일하게 이용자는 절대반지를 얻기 위한 한 편의 대서사시를 써 내려간다. 궁극적으로 한 명의 군주이자 영웅으로 군대를 편성하고 영토를 하나하나 확장해 '중간계(Middle-Earth)'를 통일해야 한다.

사진=넷이즈게임즈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10일 스토브 플랫폼에서 '와일드본'의 예약에 들어갔다.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헌팅 액션 RPG로 고퀄리티 그래픽 비주얼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또한,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최소 조작만으로도 헌팅 액션을 즐길 수 있고, 척박한 자연에서 생존을 해야만 하는 이색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투가 없는 시간 동안 사냥과 채집을 담당하는 '호르툴'을 활용해 방치형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7월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돼 인기게임 순위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스토브 제공

뉴버스는 10일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의 예약을 시작했다.

출시 스펙으로 'Tell Your World' 등 VOCALOID 곡이 다수 수록되어 있으며, 게임 내에서 버추얼 싱어 버전과 오리지널 캐릭터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곡들은 음악 상점에서 다른 보컬 버전을 획득하여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오리지널 3D MV까지 더해져 있다.

게임에 탑재된 버추얼 라이브 기능을 통해 전국의 이용자와 함께 좋아하는 캐릭터나 곡을 응원할 수도 있으며, 6명의 버추얼 싱어와 20명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세카이에서 만나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사진=구글플레이

그라비티는 4일부터 모바일 SRPG '팔라독 택틱스'의 예약에 들어갔다.

2011년 한국 앱 중 최초로 골든 어워드를 수상한 팔라독 IP를 SRPG로 새롭게 해석한 게임이다. 팔라독과 다양한 영웅들을 성장시켜 언데드 군단을 물리치는 성장형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디펜스 장르를 탈피했다. RPG 특유의 성장 요소 외에 팔라독 스킬 스톤, 히어로 소환, 가위바위보 상성 등 전략 요소를 가미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한편, 야구게임의 양대 산맥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V22'와 넷마블의 '넷마블 프로야구 2022'도 사전 중이다.

▶ '반지의 제왕' '와일드본'...눈에 띄는 최신 모바일 예약 게임 4종 ▶ '넷마블야구' 이어 '컴투스야구'도 쇼케이스...'대결각'▶ 하츠네 미쿠 신작 '세카이', 韓섭 말고 日섭하라는 이유가...▶ 흥행작 부재, 성숙기?....모바일게임 이용자 하락세 '뚜렷'▶ 야구게임부터 수집형RPG까지...눈길 가는 예약 게임 5종 ▶ 미소녀 '니케ㆍ앨리스픽션', 전략ㆍMMO '팔라독ㆍ천애명월도'...CBT '담금질'▶ 코스프레도 나왔다...텐센트표 '승리의여신: 니케' 오프라인 'FTG'▶ 갤럭시 이용자 뿔났다...게임 성능 반토막 'GOS 사태' 뭐길래?▶ 한국색 더해진 日 서브컬처 RPG '앨리스 픽션' 테스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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