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엔씨,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공략을 위한 공동대표체제 도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0 14:36:41
조회 65 추천 0 댓글 0


엔씨소프트가 20일 지속적인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의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엔씨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박명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오는 28일에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할 계획이다.

김택진 대표는 CEO이자 CCO로서 엔씨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우선 주력 분야는 신작 개발로, 이에 대해 김택진 대표는 "엔씨의 개발 장점을 살려 MMO 슈팅, 샌드박스, RT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한 게임 개발에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아마존 게임즈와 '쓰론 앤 리버티',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 '블레이드 & 소울 2'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현지 테스트를 지속하며 개발 방향과 스펙을 협업하고 있다. 이 밖에도 AI 기술과 새로운 리더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계획이다.

김택진 대표는 "글로벌 사업 협력의 경우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며, AI 기술을 게임 제작에 적극 도입해 비용의 효율화와 제작 기간 단축으로 창작 집중성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택진 대표는 게임 개발쪽에 집중할 계획이다 / 엔씨소프트 제공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엔씨의 지속 성장을 위한 내부 역량 결집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박병무 내정자는 "엔씨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IP와 수십 년간 게임을 개발하고 라이브 서비스를 해온 인재 풀, 다양한 성공과 실패 경험, 재무적 안정성 등 성장과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위해 박 내정자는 경영의 내실화와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며 엔씨의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크게 4가지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경영 효율 강화, 모든 구성원이 정확하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데이버 기반 시스템 구축, 경험의 내재화를 바탕으로한 세계화 기반 구축, IP 확보 및 신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와 M&A 추진이다.

위의 내용에 대해 박 내정자는 "모든 부서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겠다. 숫자에만 치중한 효율화는 기업의 경쟁력과 뿌리를 없앤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정에서 쌓는 경험을 내재화하고 조직을 공고히 해 김택진 대표가 추진하는 세계화 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IP 투자 및 M&A 계획도 일부 공개했다. 박 내정자는 "엔씨의 부족한 장르 및 IP 확보를 위해 국내외 게임 사 투자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적 시너지, 미래 성장 동력, 재무적 도움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 부여하는 M&A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다져 엔씨의 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 엔씨소프트 제공 


마지막으로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엔씨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두 공동대표가 먼저 최전선에서 원팀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야구, 컬리, CGV...게임 콜라보 영역 확대됐다▶ 게임사 주총 시즌맞아 사령탑 대폭 교체▶ 넥슨ㆍ엔씨, 기대작 글로벌 테스트로 '벌크 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897 '던파M' 중국 쓸었다...국내 최초 출시 첫날 中 매출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9 1 0
6896 웹젠, '뮤오리진3'· '뮤 온라인' 동시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3 0
6895 8억 IP, 예약 6천만 명 초대작 파워...넥슨, '던파M' 중국 출시 첫날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0 0
6894 [창간 10주년] 페이커와 함께한 e스포츠 10년 역사 [3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274 22
6893 방치형 키우기 열풍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7 0
6892 퀄리티 업해서 돌아오는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개발진 인터뷰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2 0
6891 SF 장착한 국산 정통 JRPG, 플레이엑스포 출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3 0
6890 미래 인재 양성...'블리자드 STEAM 기부장학금 프로그램'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2 0
6889 엉덩이 게임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이 회사, 30% 상한가↑ [4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623 13
6888 모배에 등장한 합체 변신 로봇?...'메카닉 테마 모드' 출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293 1
6887 넷마블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6 0
6886 제주도에 모인 FC 형제...넥슨 특별 캠페인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6 0
6885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⑦] NHN, 올해부터는 대작 게임 출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7 0
6884 전국 선생님들 총 집합!…불타오르는 팬심이 느껴졌던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81 10
6883 '토토로' 분위기 농업 시뮬레이션 게임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6 0
6882 브이파이브게임즈 '라테일 플러스' 구글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0 0
6881 닌텐도 스위치 버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86 0
6880 스마일게이트, 게임 보조기기 전시체〮험으로 장애인 게임 접근성 인식 개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1 0
6879 인디게임에 진심 '네오위즈', '안녕서울 : 이태원편' 퍼블리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2 0
6878 창단 이래 첫 국제대회 우승 '젠지'...롤드컵 직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2 0
6877 [핸즈온] 배틀그라운드 클래식 에란겔 '향수'와 '재미' 둘 다 잡았다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27 1
6876 [리뷰] 이 게임은 머리를 비우고 하는거야…'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7105 3
6875 [핸즈온] 그 시절 감성 살린 캐주얼 RPG의 귀환 '라테일 플러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35 1
6874 20년만에 돌아온 횡스크롤 RPG...'메이플' 경쟁작 2종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04 0
6873 예상보다 빠르네...테이크투, 'GTA 6' 2025년 가을 출시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55 0
6872 '미르M' 연말 서비스 종료...연내 中 서비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50 0
6871 "서비스 종료 후에도 게임하게 해 줘!" 영국 정부 답변은?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282 12
6870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블랙 PK의 새로운 국룰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2 0
6869 '러브 딜리버리 & 러브인 로그인',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40 0
6868 "세나 키우기네"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도 키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43 0
6867 에픽 무료 대박 게임 쏟아진다...'에픽 메가 세일'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83 0
6866 망원동에 열혈강호 30주년 콜라보 카페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5 0
6865 [인터뷰] 바람과 물을 자유자재로…'디아블로 이모탈'의 신규 직업 격풍사의 모습은?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066 0
6864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3' 개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99 0
6863 '데이브 더 다이버'에 '고질라'가 나타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3 0
6862 연간 1억명 컴투스플랫폼, '동반 성장' 슬로건 내걸고 인디크래프트 후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02 0
6861 '별되2', 전투 특화 캐릭터 '엘렌 파렐' 등장...빽다방 쿨라임스무디 제작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02 0
6860 봄 기운 막바지...풍성한 이벤트로 유저몰이 나선 국내 게임사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98 0
6859 NC문화재단, 인공지능 윤리 정보 포털 'FAIR AI'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98 0
6858 [넥슨 창립 30주년] 넥슨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0만원 '페이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75 0
6857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⑥] 스마일게이트, IP 사업 초월한 활동 영역 확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06 1
6856 논란에도 명작은 팔린다는 것을 증명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3 0
6855 웹젠, '라그나돌' 신규 캐릭터 '다키니'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7 0
6854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이올린 동생 라시드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20 0
6853 발 페티쉬에 풀돌?...작고 귀여운 신규 니케 '트로니(Trony)' 반응 [5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7556 42
6852 [금주의 신작] 라테일, 그리고 스팀ㆍ닌텐도 스위치 게임 2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26 0
6851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1분기 흑자전환...T3도 흑자전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4 0
6850 '엘든 링' 특별전 등 2024 플레이엑스포 개최...참가 게임사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6 0
6849 전 세계 매출 1위 게임, 한국 재입성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78 0
6848 [금주의 게임 순위] '나혼렙' 1위로 구글 순위 급변...PC는 '배그' 원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