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코로나 이슈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고, AAA급 게임들이 신작 라인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출시 일정은 다소 미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플랫폼을 막론하고 많은 작품들이 역대급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 팬이라면 지출이 많은 한 해일 것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임진년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내 게임사들의 PC/콘솔 진출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게임와이에서는 신년을 맞아 출시 소식이 밝혀졌거나 미정이지만 기대작으로 꼽히는 게임들을 정리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그중 콘솔 기대작을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엘든 링 ▲그란투리스모 7 ▲포스포큰 ▲고스트와이어 도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2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타필드 ▲아바타 :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배트맨 : 고담 나이츠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올 상반기 '엘든링'과 함께 콘솔 게이머에게 가장 큰 기대작 중 하나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다. 게릴라게임즈가 제작한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4, 5로 2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후속작답게 많은 부분이 발전했는데 더 다양한 기계 생명체가 등장하고 수중 생태계, 콤보가 가능한 근접 전투, 다양한 스킬트리, 더욱 커다란 스케일을 자랑한다.

플레이스테이션 4용을 구입해도 플레이스테이션 5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 5는 60프레임도 지원한다. 전작도 매력적인 세계관과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번에는 전작을 능가하는 스케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한다면 놓칠 수 없는 게임이 될 것이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엘든링

그란투리스모 7

포스포큰

고스트와이어 도쿄

젤다의 전설 야생의 굼경 2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타필드

아바타  :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배트맨 : 고단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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