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노니아'…이제는 MMO로 만날 차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2 09:19:05
조회 4617 추천 3 댓글 44

'제노니아'는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MMORPG다.


컴투스는 지난 1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상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제노니아'의 영상을 통해 게임에 대한 특징을 전달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박기성 본부장과 남궁곤 이사가 전하는 신생 '제노니아'는 어떠한 모습일까?


개발 총괄 박기성 본부장


사업과 운영을 담당하는 남궁곤 이사

 

박기성 본부장은 "'제노니아'의 익숙함이란 많은 분들이 경험했던 원작의 익숙한 클래식한 감성을 재현했다는 것이다. 새로움이란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비주얼과 MMORPG에서의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도전을 들 수 있다. 넘버링은 싱글 플레이 게임이고 '제노니아'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구성할까 고민했으나 그럴 경우는 원작과 너무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아 스토리라인을 최대한 살리는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제노니아'는 원작의 느낌을 살린 카툰 렌더링풍의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기성 본부장은 "원래는 실사풍 그래픽으로 개발하려 했으나 이 경우 '제노니아'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결국 원작의 일러스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개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제노니아'의 스토리는 양면성이 공존한다. 주인공은 리그릿조차 선한 캐릭터지만 악의 씨앗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노니아'에 사용할 카툰 렌더링은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과는 달라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제노니아'는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느낌의 비주얼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게임 콘텐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MMORPG 콘텐츠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했다. '제노니아'에는 서버 침공전이 있는데, 기존 MMORPG에서 사용하는 인터서버 콘텐츠와 비슷하지만 별도의 공간이 아닌 다른 서버의 필드로 쳐들어가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존 MMORPG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이를 통한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궁곤 이사는 "'제노니아'는 운영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게이머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다. '제노니아'의 세계관 안에서 살아 숨쉬는 월드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오랫동안 정들었던 오랜 분신과의 재회, 그리고 함께 게임에 참여할 전우와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본부장은 "익숙해서 정겹지만 새로워서 신선한 게임으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MMORPG로 찾아오겠다"며 마무리했다.

컴투스가 출시를 준비 중인 '제노니아'는 피처폰 시절인 2008년에 게임빌을 통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7편의 게임이 출시됐다. 피처폰 시절에도 아름다운 그래픽과 특유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가 익숙함과 새로움을 무기로 올드 팬과 MMORPG 팬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컨콜] '커진 덩치, 약해진 체력' 컴투스...23년 1조 원 목표 중 '제노니아' 비중은?▶ '6300만 DL 원작의 정통성을 잇는다' 게임명 '제노니아', 상반기 출시 확정▶ 돌아온 '제노니아'…티징 사이트 오픈하며 13일 예약 시작▶ '제노니아'는 리니지라이크?...예상 출시일 6월 30일에 예상 예약자는 200만!▶ 컴투스 '제노니아ㆍ크로니클', 1천억 매출 목표 질주 시작됐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779 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후속 기종 회계연도 안에 공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0 0
6778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③] 올해의 넷마블은 '화수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6 0
6777 위메이드 1Q 실적 45%↑, 위메이드플레이 '적자전환'...조이시티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 0
6776 출시 D-1 '나 혼자만 레벨업', 사전등록 1500만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7 0
6775 T1, 무실 세트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2 0
6774 카드 게임 좀 하니?...섀도우버스 코리아 대회 열린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76 1
6773 선수단, 고용 확대...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쓰는 기업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2 0
6772 1주년 '아우터 플레인' 한국 매출, 미국 매출 앞질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9 0
6771 네오플, 어린이날 맞아 제주시 아동복지 유공기관 표창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2 0
6770 열혈강호 30주년 기념집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7 2
6769 원 버튼 미니 게임도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6 0
6768 [창간10주년] 게임와이 창간 10주년 기념 축전 및 축사 모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0 0
6767 '국악X게임 음악'의만남...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발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3 0
6766 "게임은 재미있는데 사람이..." 씰가이즈 '씰 WTF', 홍보가 문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9 0
6765 파이널 테스트 앞둔 '에오스 블랙', 서버 2대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2 0
6764 아스달, 하락세 시작...롬(ROM)과의 비교로 본 아스달 예상 매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1 0
6763 '스텔라 블레이드' 1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해요…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887 19
6762 소니, 잘 나가는 '헬다이버즈 2'에 무슨 짓을?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15 4
6761 [인터뷰] 1조 매출 7대죄처럼...나혼렙 개발진의 목표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4 0
6760 에오스블랙 5월 30일 파이널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16 0
6759 [리뷰] 이게 얼마 만이야…테니스 게임의 최고봉 '탑스핀 2K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20 0
6758 [리뷰] 토리야마 아키라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샌드랜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15 0
6757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4 가정의 달 축제'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77 0
6756 던전앤파이터 신규 '안개신 레이드'...최상위 콘텐츠의 위엄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7331 13
6755 21주년 맞은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로 민심 잡을까 [6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317 10
6754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②] 엔씨소프트, 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한 결단의 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39 0
6753 게임사, 사회공헌활동 '지속'...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네오플, 넥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46 0
6752 큐로드, 중국ㆍ러시아ㆍ동남아 진출 돕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2 0
6751 하이브IM, '별되2'에 배틀로얄 모드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15 0
6750 "지금 일탈하세요"...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코믹 광고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8 0
6749 풍성한 가정의 달...게임사, 독특한 '어른이'용 콘텐츠 개방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0 0
6748 '드래곤 꺼어억!' 특이한 게임명 눈길...사전등록 모바일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5 0
6747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던전 '프로텍트 에스페라' 살펴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7 0
6746 '리니지M' 매출 1위 복귀...매출TOP 20안에 중화권 30%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0 1
6745 부산에 라그나로크 테마존ㆍ검은사막 케이크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4 0
6744 NHN, 3Q '다키스트 데이즈' CBT 멀티플레이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7 0
6743 미리 보는 게임사 2024년 1분기 실적..웹젠 영업이익 4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5 0
6742 3000만 DL '블랙스쿼드' 개발사, 인디 게임 플랫폼 3Q 론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7 0
6741 '세나 키우기'에 시라누이 마이가?...'디펜스 더비'도 신캐 선봬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341 2
6740 "정무형이 여기서 왜 나와..?"...'FC 온라인 브랜드데이'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72 2
6739 엔씨,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BIC, 플레이엑스포도 지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9 0
6738 로스트아크, 콘서트·아트 공모전에 이어 콜라보까지...이용자 맘에 '쏙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44 0
6737 K-MMORPG는 계속된다...신작 출시일은 언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88 0
6736 어린이날, 어버이날...가정의 달 게임 업계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44 0
6735 웹젠 서브컬처 게임 2종, 신캐 출시...'뮤 온라인' 클래스 리뉴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8 0
6734 [창간 10주년] K-게임이 극복해야 할 '창발적 서사'와 아포페니아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10 0
6733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①] 넥슨, 30주년 맞아 대대적 환골탈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29 0
6732 [기고] '폴아웃 쉘터' 일 매출 10배 비결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629 1
6731 포트나이트와 스타워즈가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41 0
6730 [창간 10주년] 게임와이 창간 10주년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