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시한 넷마블의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가 구글 매출 순위 7위에 랭크되었다. 하지만 넷마블의 주가는 장 마감을 앞둔 3시 24분 현재 29.1%가 하락한 상태다.
구글 최고 매출 순위 /구글플레이스토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영웅 변신 후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 활용 및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이용자는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서로 협동하며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또다른 특징은 하이퀄리티 그래픽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했다.
한편, 29일부터 PC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매출 순위 7위에 올랐지만 주가는 오히려 반대로 반응했다. 넷마블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1% 내렸다. 톱10 게임사 중 7개사가 파란색이고, 3개사가 붉은색인데, 그중에서도 넷마블이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포털 종토방에서는 다양한 얘기가 나온다. 한 이용자는 세븐나이츠 33레벨을 달성하고 후기를 남겼다. 그는 "예쁜 캐릭터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때문에 영화 같은 게임이다. 그런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이지 영화를 보고 싶은 것이 아니다. 뭔가 할 것이 없다. 돈을 쓰고 싶어도, 쓸 곳도 없는 듯...그냥 스토리만 영화처럼 따라가면 되는데 어디서 돈을 쓰는가...?"라고 했다.
또 다른 한 이용자는 "게임을 너무 혜자로 내어 놨다. 지금 세나 레볼 렙 50까지 키우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게임이 현질 많이 안해도 되고 타게임 대비 피로감도 덜해서 좋다. 몇몇 유투버들 넷마블 게임이라 안 좋게 보는 인식도 있지만 세나 레볼 40레벨 이상 키운사람은 재미있다는 것을 안다. 갑자기 훅 재미있어 진다. 고비는 고비는 튜토리얼이다. 그것만 버텨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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