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2022년 기대작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함께 앱 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넷마블의 주가는 출시 당일인 28일 3.39%까지 올랐다가 -1.56%로 장을 마감했다. 29일에는 6.47%까지 올랐으나 2.01%로 하락하면서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양대마켓 인기 순위, 자료=모바일인덱스 제공
양대마켓 매출순위, 자료=모바일인덱스 제공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영웅 변신 후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 활용 및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은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는 '프리 클래스'와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무한 영웅 변신'이다.
이 게임이 과연 우마무스메와 같은 코스를 밟을 수 있을까?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출시된 모바일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기록을 안내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출시 8시간 만에 매출 순위 2위에 이어, 11시간 만에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1일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등극(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석권)했으며, 22일 출시 2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7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진입했다. 이후 23일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하며 TOP 5에 진입했다. 이어 26일 출시 일주일 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고, 7월 9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했으며, 최종적으로 26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우마무스메 매출 순위 /모바일인덱스
여기에 비하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애플 매출 1위 외에는 아직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국내 출시한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28일 오전 11시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7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5시간만에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우마무스메는 출시 2일만에 구글 매출 7위를 기록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30일 구글 매출 순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어떤 순위를 기록하느냐에 따라 주가 변동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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