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 출시되는 EA츼 축구게임 피파23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 FC의 손흥민 선수가 2년 연속 FUT 엠베서더로 선정된 기염을 토했으며, 지난 2021-2022 EPL 시즌 득점 왕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FIFA23에서는 현역 은퇴 이후 처음 FIFA 시리즈에 복귀하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FIFA World Cup™ FUT Heroes에 선정됐다.
EA는 박지성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자사의 게임 피파23에 등장하는 것을 두고 '한국의 두 캡틴의 만남'이라는 영상 제목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EA는 26일 이탈리아 Serie A 축구 클럽 중 하나인 유벤투스와의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EA는 유벤투스와의 첫 파트너십으로 피파 23에서 유벤투스가 독점으로 등장한다.
EA SPORTS™와 유벤투스 FC, 다년간의 독점 파트너십 발표, 사진=EA 제공
이 파트너십을 통해 EA는 유벤투스의 독점 스포츠 비디오 게이밍 파트너가 되며 유벤투스의 경기장인 알리안츠 경기장과 함께 클럽 로고 및 키트가 포함된 진정한 인게임 인테그레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양 당사자는 축구 이외의 새로운 기회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거리 예술 및 문화 공헌 프로젝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전 축구 선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현 소속 선수인 두산 블라호비치가 EA SPORTS FIFA 23의 독점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9월 30일 전 세계 출시 예정인 FIFA 23은 출시와 동시에 Barclays 여자 슈퍼 리그와 Division 1 Arkema를 포함하여 시리즈 최초로 여자 클럽 팀을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축구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또한 남자 FIFA World Cup Qatar 2022™와 FIFA 여자 World Cup Australia 및 New Zealand 2023™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하며, 이를 통해 FIFA 23에서 남녀 국제 축구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다.
FIFA 23의 HyperMotion2 기술 및 물리 시스템의 발전으로 게임 플레이 경험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일련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팀과 선수의 움직임은, 수비수를 상대로 몸싸움을 벌이거나 골키퍼로서 공격수를 상대로 공중 볼을 잡아낼 때, 더 빠르고 영리하며 사실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또한 새로운 지능적인 드리블 시스템, 보다 자연스럽고 유연한 슈팅 전환, 완전히 새로운 가속 메커니즘, 향상된 선수 인식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여자 클럽 팀의 데뷔와 함께 실제 여자 선수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완전히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FIFA 23에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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