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MMORPG '에오스레드'를 서비스하는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가 지난 2월 업데이트한 2022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4: 대군주전'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DAU가 2배나 올랐다. 하지만 현재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또 다른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오스 레드'는 유저 친화적인 과금 정책 등을 통해 출시 일주일도 되지 않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월 24일 진행된 '에피소드 4 대군주전'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인 '워록'과 신규 서버 '드라켄'이 열렸다.
신규 서버
'에오스 레드'세계관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군주전을 통해 정점에 오른 길드는 최강 길드의 명예를 누리게 되며, 월드 거래소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분배 받을 수 있는 그야말로 게임의 엔드 콘텐츠다.
대군주전과 함께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워록'은 물리 공격과 함께, 저주 계열의 스킬을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저주 계열 스킬은 특정 대상을 견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상을 끌어당기거나 치유 효과를 감소시키는 디버프가 있어 집단 전투에 효율적이라, 대군주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군주전과 함께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이외, 신규 오픈한 '드라켄' 서버에서는, 출석 보상 이벤트를 통해 상향된 성장 지원 상자, 강화된 희귀 등급의 장비와 영웅 펫 소환 주문서 등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과 경험치 30% 추가 버프도 적용됐다.
새로운 도시인 '경계의 탑'에서는 '에오스 레드'만의 재미가 담긴 스토리가 시작되며,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신규 장비 아이템 '유물', 신화 등급 신규 펫을 포함한 6종도 업데이트됐다.
이 업데이트는 24일 진행됐고, 23일부터 DAU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22일에는 2천명대이던 이용자가 23일에는 3000명대, 24일에는 6000명에 육발할 정도로 치솟았다. 그리고 그 기세는 열흘정도 이어졌다.
그리고 약 두달 여가 지난 지금, 에오스레드의 DAU는 제자리를 찾았다. 그리고 다시 게임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이벤트가 시작됐다.
다시금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까? 자료=모바일인덱스
블루포션게임즈는 28일 '에오스 레드'에서 '재미UP! 환영의 성채 이벤트'를 시작했다.
환영의 성채 이벤트 던전에서 유저들은 스페셜 퀘스트와 사냥을 통해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하고, NPC 상점에서 교환을 통해 미지의 유물, 상급 미확인 몬스터 증표, 상급 펫 뽑기 카드 상자, 환영의 성채 보물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환영의 성채 보물 상자에서는 최근 업데이트 된 신규 장비인 미지의 유물을 비롯하여 소울 각인 재료 상자, 희귀 혼 선택 상자, 펫 코인 상자 등과 함께 전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이벤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퀘스트와 사냥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아이템으로 서버 한정 제작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한정된 수량 내에 제작 성공 시 캐릭터의 스탯 상승에 도움을 주는 '소울 각인 랜덤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환영의 성채 던전 오픈
최근 '에피소드4 대군주전'을 성공적으로 업데이트한,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개발자 노트에서 초대 대군주전 쟁탈 이벤트 당첨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에피소드4 대군주전 업데이트 이후 많은 관심과 질책을 받았고, 이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3주년을 맞이하는 '에오스 레드'는 매년 최고의 모험가에게 트로피와 황금 반지를 선물하는 The RED Awards와 함께, 5월 사전예약을 기점으로 3주년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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