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K-디비전, K-보더랜드?...'다키스트 데이즈'의 재미 요소는 무엇일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5 00:02:03
조회 192 추천 0 댓글 0


다키스트 데이즈 / NHN


NHN의 '다키스트 데이즈'가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테스트를 진행할 때마다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이 느껴지는 게임이다. 그리고 지난 2월에 진행한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은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가진 게임이다. 그리고 흔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좀비와 오픈월드는 가장 인기 있는 소재와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2가지를 합친 게임도 출시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다키스트 데이즈'에 대해 솔직히 말하자면 새로울 것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루트슈터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들릴 수 있으나 '보더랜드'가 탄생한 이후 여러 게임이 탄생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높은 중독성을 가진 장르로 유명하다. '디비전' 같은 경우는 한동안 헤어나올 수 없었을 정도였으니까. PVPVE 역시 새로울 것은 없으나 인기 있는 소재다. 이 소재와 장르는 현재 게임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이다. 이를 하나로 묶은 게임이 바로 '다키스트 데이즈'다. 재료가 좋으니 적당한 요리사가 만들어도 맛있는 음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실력이 뛰어난 요리사가 만들면 멋진 음식이 될 수 있다. NHN은 실력이 뛰어난 요리사에게 이 재료를 맡긴 건 같다. 왜냐면 재미있으니까.


톰클랜시의 디비전2(Tom Clancy


톰클랜시의 디비전2(Tom Clancy


톰클랜시의 디비전2(Tom Clancy


이 게임은 이렇게 오픈월드, 좀비, 루트슈터, PVPVE를 멋지게 버무렸다. 좀비물 하면 떠오르는 것은 공포스러움이 있다. 또한 여러 영화에서 다룬 것처럼 좀비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이라는 표현도 가능하다. 오픈월드는 자유도, 거대한 필드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루트슈터는 캐릭터를 키우는 맛. 그리고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 따라오는 여러 소재와 파밍의 재미가 있다. PVPVE는 서로 협동 플레이도 하고 때로는 대전 플레이도 하게 된다.


보더랜드3(Borderlands 3)


보더랜드3(Borderlands 3)


보더랜드3(Borderlands 3)


'다키스트 데이즈'에서 플레이어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좀비 월드에서 생존을 위해 강해져야 한다. 강해지기 위해서는 더 좋은 무기와 방어구 같은 아이템이 필요하다. 여러 건물에 들어가 아이템을 발견하거나 좀비를 잡아 얻어야 한다. 혼자는 힘들 수 있으므로 이 게임은 처음부터 NPC 동료와 함께 하며 게임의 가이드를 해 준다.  NPC 동료가 좀비를 물리치고 아이템도 건네준다. 게임의 기본 방식을 익히게 되면 혼자 플레이하게 된다. 탐험하며 여러 소재를 얻고 좀비와 전투도 하고… 레벨업을 하고 조금씩 좋은 무기를 얻고 스킬을 찍으며 성장해 나간다.


다키스트데이즈 OBT /게임와이 촬영


다키스트데이즈 OBT /게임와이 촬영


다키스트데이즈 OBT /게임와이 촬영


초반부의 활동 범위는 좁지만 조금 지나면 오픈월드 게임 답게 자동차를 타고 더 넓은 지역으로 이동하며 미지의 세계로 생존을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좀비는 물론 인간 무리들도 만나 전투도 하고 위기에 빠진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생존을 위한 쉘터를 만들고 이를 위해 소재를 파밍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전투를 하고…

이 게임은 이렇게 여러 요소가 유기적으로 자연스럽게 얽혀 있다. 그것도 솜씨 좋게 얽혀있다. 사실 이 게임을 아직 많이 플레이한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손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그 매력에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빠져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이 게임은 아직 베타테스트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NHN의 게임은 전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다키스트 데이즈' 전과 후로 말이다.


지난 테스트 때의 기록을 봐도 이 게임의  재미를 알 수 있다 / NHN



▶ 끊김 없는 생존...다키스트 데이즈 PC-모바일 연동 방법은 ?▶ 한정 보상 '택시' 지급...NHN '다키스트 데이즈' 출격▶ 다키스트데이즈, 그래픽 화질은 2배↑ 난이도는↓...게임성 강화 집중▶ "비슷한 장르끼리 컨벤션 효과?" 4월 24일이 무슨 특별한 날인가요?▶ [인터뷰] '다키스트 데이즈', 포텐셜(잠재력)의 씨앗을 뿌리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갤러리 댓글 기능 개선(멘션 기능) 안내 운영자 25/05/08 - -
10432 [공략] 다키스트 데이즈 '옥수수밭에서 야구공 찾기' 위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9 2 0
10431 엔조의 오리지널 스토리...2K, 마피사 신작 '올드 컨트리' 8월 8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3 5 0
10430 슈퍼빌런랩스, 구글이 인정한 톱7 기업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 4 0
10429 [컨콜] 데브시스터즈, 1분기 매출 891억원…'쿠키런: 킹덤'이 이끌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4 0
10428 [창간 11주년] 그래, 코로나 시절도 있었지…11년간의 PC방 게임 동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4 0
10427 코나미 'e풋볼'은 8주년, 네슨 'FC온라인'은 7주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2 20 0
10426 나이언틱, 포켓몬고에는 '원격 시스템', 피크민에는 '김치'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6 17 0
10425 이번 데스스트랜딩2 배달은 한정판 듀얼센스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7 0
10424 "힘겨루기 기대되네" 빈딕투스, 카록의 귀환으로 6월 알파 테스트 기대감 폭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3 0
10423 모자도, 청소기도 제쳤다...'33원정대' 네이버 스토어 키워드 1위 등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4 0
10422 [컨콜] 넷마블, 1분기 매출 6,239억원 기록...2분기도 신작 출시로 상승세 이어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7 0
10421 [게임 리포트] 로스트아크, 클래스 대규모 개편… "지금의 전투 환경에 맞게 조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6 0
10420 [게임 리포트] 마비노기 모바일, '어비스 지옥 난이도' 추가…클래스 밸런스 및 편의성 대폭 개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10419 [창간 11주년] 11개의 명작: 게임 역사를 빛낸 불멸의 작품들(국내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8 0
10418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M, 매출 1위 탈환!...니케 2.5주년 역주행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10417 넥슨네트웍스, 2025년 상반기 게임QA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6 0
1041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팀펑크 테마 모드'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10415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2주년 맞이 축제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 0
10414 버추얼 유닛 '프리즈브이', 타이틀곡 'We! (with you)' 첫 라이브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4 0
10413 [현장] "구글 애플 수수료 4~6%로 낮춰야"...경실련 고발대회, 무슨 얘기 나왔나?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442 2
10412 [PlayX4] '몬헌 나우' 몬스터 잡으면 한정판 굿즈 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651 1
10411 카카오게임즈 & 펄어비스, 북미 팍스 이스트에서 글로벌 신작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3 0
10410 컴투스홀딩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10409 한국은 좁다...대홍마 공략하는 게임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10408 넥써스, 하이브IM과 던전 스토커즈 계약 해지...1분기 흑자 전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8 0
10407 락스타 게임즈, 'GTA 6' 두 번째 트레일러 공개…제이슨과 루시아 서사 본격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3 1
10406 [게임 리포트] 로스트아크, 이대로 괜찮은가?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031 20
10405 로스트아크,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본선 투표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9 0
10404 네오플 '사이퍼즈', 이용자 오프라인 행사 '샆황토크' 성황리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6 0
10403 [2025 LCK 정규 시즌 5주 차] 젠지와 kt 롤스터가 만들어낸 'LCK 로드쇼' 희비 쌍곡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3 0
10402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성수동 필오프 광고 성료…4일간 5,300장 소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6 0
10401 넷마블 버추얼 유닛 '프리즈브이', 연대 팬 콘서트 성황리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7 0
10400 '몬스터 헌터 나우', 봄 사냥 2025 신규 고룡 오나즈치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9 0
10399 [PlayX4] '브라운더스트2' 업적 레벨을 올려야 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50 0
10398 카카오게임즈, 가정의 달 맞이 주요 게임 3종 이벤트 방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5 0
10397 컴투스홀딩스, 투바이트와 손잡고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 퍼블리싱 계약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46 0
10396 가상의 조선 무대로 펼쳐지는 트리플A 오픈월드 RPG '디 아케인 랜드'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2 0
10395 컴투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4 0
10394 스타레일·달토끼·운빨존많겜, 이색 콜라보로 이용자 사로잡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3 0
10393 카카오게임즈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3색(色)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3 0
10392 [컨콜] 카카오게임즈, 반등은 대작 게임이 출시되는 하반기부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2 0
10391 위믹스, 두 번째 국내 상폐…위메이드 "끝까지 대응하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0 1
10390 [핸즈온] 친절한 SF '타르코프'…생존 장르의 진입장벽을 낮춘 '아크 레이더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805 1
10389     [리뷰] 다시는 턴제 전투를 무시하지 말자…'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2 0
10388  '기어스 오브 워' 리마스터 8월 출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5 0
10387 [공략] 다키스트 데이즈, 이 악물어도 안 나오는 '오래된 위스키' 위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44 0
10386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6 첫 정보 공개: 2~3년 내 프리뷰, 멀티스레딩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49 0
10385 [현장] 서울 도심가에 '피크민'이 대거 등장했다는데…'피크민 블룸 투어 : 서울'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415 6
10384 '포트나이트'가 그냥 게임이냐고? 이젠 문화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27 0
10383 이번엔 엑스박스…계속 가격 인상되는 콘솔 게임기와 그 여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92 0
뉴스 레드카펫→GV까지… 곽민규, 환호 속 전주국제영화제 성황리 마무리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