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게임메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게임메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모두가 비참한 사이버펑크 2024 대한민국 시마시마
- 지금까지 찍은 100명성 정리해봄 [2/2] (스압주의) 100명성에가자
- 싱글벙글 만화에 나온 부대찌개 차단예정
- 아프리카 엑셀방송 또 성매매 폭로 ㄷㄷ ㅇㅇ
- 세상을 뒤엎은 엔진을 개발한 회사 포도쥬스.
- 스찌골 손흥민 리버풀전 모음.....gif 메대종
- 커뮤니티 포경수술 논란에 대한 유튜버의 일침..jpg ㅇㅇ
- 충격) 이제는 전문직 남편에도 만족못하는 한국여성들 ㅇㅇ
- Z30쨩과 데이트 (21장) 백본
- 싱글벙글 읽지도 않으면서 소장중인 만화책 콜렉션들 ㅇㅇ
- 싱글벙글 세계 여자 부자 순위 휘문
- 동남아의 몇안남은 부족 바자우족...jpg 설윤아기
- 영원히 잊지 못할 23-24 KCC 스토리 나과르디올라
- 한국여자 닮아서 인기가 없어 슬프다는 일본여성 ㅋㅋㅋ 무갤러
- 전세사기와 함께 사라진 청년층 미래 부갤러
옛날 한국 페미니즘 문단은 FUCK를 진짜 강간이라고 주장했구나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가 나옵니다!”반전시위에서 「Fucking USA」라는 노래를 틀면서 단상 위의 남성운동가는 이렇게 말하더라고, 한 여성주의자 친구는 어이없어 했다. ‘Fucking USA’, 어원을 따지자면’미국을 강간하자’가 되는 이 후렴구 가사를 힘찬 목소리로 반복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반전’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신나게 이 노래를 따라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니 소름이 끼친다. 「악몽」이 노래를 만든 사람,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 노래를’반전’시위장에서 트는 사람들이’특별히’더 가부장적인 것은 아니다. 기지촌 여성 살해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장에 등장한’미군이여, 강간은 자국에서!’라는 구호의 플래카드, 서울역 근처 담벼락에 쓰여져 있던 ‘SOFA협정 개정하여 우리 처녀 지켜내자!’는 문구, 미 사령관 부인과 미 영부인을 성노예 삼는 것으로 신효순ㆍ심미선의 죽음에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물 (「태극기를 꽂으며」), 미국과의 굴욕 외교를 비꼰답시고 영부인을 강간하는 미군과 이를 막지 못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화 (「악몽」) 로 그려 어느’진보’주간지에 떡 하니 실었던 남성작가 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이 수많은 예들을 상기하건대,「Fucking USA」는 단지 하나의 사례일 뿐’특별할’것은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이것은 한국사회만의 특수한 현상도 아니다. “여성성을 폄하하고 남성성을 권위적이고 가치 있는 것으로 부여하는 남성성의 우월의식은 전쟁의 과정과 승패를 묘사하는 은유법에서도 표출된다. 지난 걸프전쟁 당시, 공격은 강간으로 표현되고 (The rape of Kuwait), 이슬람교 식의 절을 하고 있는 사담 후쎄인의 들려진 엉덩이 뒤로 미사일이 꽂힐 듯한 그림은 침략의 굴욕성을 강간(Fuck you)의 이미지로 대신하고 있다. 국제관계에서 약자의 속성은 여성성과 동일시되면서 가치 절하되는 것이다” (김엘리,『2002년 SAFE 서울국제회의 자료집』, 미간행). 진보와 보수. 이 두 단어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정반대의 세력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그들이 얼마나 비슷한 실천을 하고 있는가를 깨닫기는 쉽지 않다. 전쟁을 일으킨 쪽이건 전쟁에 반대하는 쪽이건 진보와 보수 모두는, 행위의 주체는 남성이고, 여성은 구해주어야 할 희생자ㆍ보호해야 할 ‘조국의 딸’ㆍ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일 뿐이라는 상징적 실천을 사이좋게 공유한다. 사실’진보’ 운동의 가부장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반미’세력에 국한된 것도, 한국 사회운동만의 특징도 아니다. 물론 이에 대한 여성(주의자)들의 문제제기와 저항의 역사 또한 길어서, 이제는’진보’운동의 이념, 가치지향, 문화, 조직, 언어 등이 모두 가부장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는 비판이 더이상 낯설지 않은 지점까지 왔다. 그런데도 「Fucking USA」가 불려지는 순간마다, 강간이라는 일상적 폭력은 이토록 효과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것이다. 구해주어야 할 희생자ㆍ보호해야 할 ‘조국의 딸’로 그려진 전쟁포스터의 여성들 혹자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Fucking’을 ‘강간’으로 번역하는 것이 단지’엿먹어라’ ‘제기랄’ 등으로 두루 쓰이는 이 단어의 일반적 용례를 무시하는 페미니스트의 과민반응이라고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그건 여러가지 뜻으로 두루 쓰이는 ‘욕’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질문해 보자. 그것은 왜, 어떻게 욕인가?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몸짓(아마도 남성 성기를 상징하는)은 왜, 어떻게’Fucking’이라는 단어와 연결되는가? 사실 이 반론은’씨발’이라는 ‘욕’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제기되는 종류의 것이다.’씹’은 여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속어이고,’씨발’의 본래 말은’니 에미 씹할’이다(‘Fuck’ 역시 ‘Mother Fucker’라는 용례로 가장 흔히 사용된다). 상대방의 어머니를’씹하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욕이 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가부장적 대상화와 폭력의 맥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Fucking’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그것을’강간하라’가 아닌’엿먹어라’로 번역한다 해도, 그것이’욕’이 되는 것은 가부장제적 의미망 속에서만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Fucking’ 이라는 단어가 이처럼’강간’을 둘러싼 성별권력관계, 젠더화된 재현체계 속에서만 비로소 ‘욕’으로서의 그 의미를 획득하기 때문에, 반전 집회에서「Fucking USA」를 부르는 것이 ‘단순한 반미감정의 표현’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넌센스다.「Fucking USA」라는 노래를 틀고, 부르고, 따라하는 것이 운동을’대중적으로’확산시키기 위한 유용한 수단일 뿐이라는 변명은, 그것이 반미이건, 반전이건, 평화이건, 자신이 내건 명분이’남성의’반미, ‘남성의’반전,’남성의’ 평화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여성문제는 (전체가 아닌)’부분적인’문제라고들 하지만 정작’부분’적인 것은 바로 그들, 그 운동들이다. 「Fucking USA」가 외치는 반미는 남성의 반미이며, 그런 식의’반미’는 남성의 경험ㆍ인식ㆍ삶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전체문제”전체운동’으로 보이는 것은 남성을 보편적 인간으로 정의하는 가부장제의 효과다. 일본군 성노예제나 쎄르비아 정부군이 설치했던 강간캠프의 예에서 보듯, 강간을 비롯한 여성에 대한 폭력은 평화시에도 일상적으로 자행되며 전쟁이 벌어지면 더욱 집단적ㆍ계획적ㆍ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곤 한다.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미국을 강간하자’는 노래는 전쟁 반대가 아니라 전쟁의 재연일 뿐이다. 반전시위의 ‘Fucking USA’ 깃발글 첫머리에서 이야기했던 에피쏘드는 이렇게 끝이 났다. 몇 명의 여성주의자들이 「Fucking USA」를 듣고 단상으로 찾아가 항의하며 노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자,’주최측’은 “하지만 사람들 반응이 좋기 때문에……”라며 얼버무렸다. 그러자 그녀들은 이렇게 대꾸했다고 한다.“우리도 사람이예요.” 반전’히트송’이 갖고 있는 남성편향이 화창한 햇볕 아래 드러나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이제 ‘진보’ 운동의 그 오래된 가부장성을 지긋지긋하게 느끼는, 나아가 지긋지긋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여성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남성질서에 적응하도록, 남성의 언어를 습득하도록, 남성의 노래에 감동하도록 강요받으면서도 살아남아 (‘진보’ 운동 안과 밖 모두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여성들이다. 일상적 폭력과 전쟁시 폭력의 구조적 연관성을 젠더관계를 통해 이해하고’여성과 소수자의 이름으로’반전을 주장하는 목소리들. 이들의 목소리가 삶의 곳곳에 스며들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반전, 새로운 평화를 상상할 수 있다.[창비 웹매거진/2003/5]위의 번역 이야기보면 당시 사람들도 FUCK이 강간이라는 뜻 아닌 걸 알고 있었는데 'FUCK의 어원과 사회적 맥락은 강간이다'고 개소리하고 있네창작과비평(창비) 이새끼들이 저 글 지웠던데 수준이 너무한 거 아니냐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유아대회]뜌따이의 추억이 담긴 모바일 게임들을 알려주마
징빙이는 요즘 모바일게임들을 보면 매우 화가 난다.
게임성은 뒷전이고 패키지팔이, 가챠팔이, 캐릭터팔이'만' 해대기 때문이다.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유사 게이머들이 이딴 사이버 찌꺼기에 돈을 써대고 있다.
그러나 징빙이의 뜌따이 시절엔지금보다 저열한 휴대폰 스펙에도 불구하고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깊은 게임성으로 무장한 모바게들이 많았다.
하지만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그 당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은 진짜 개판 그 자체라2000짜리 게임을 받으면 각종 통신비, 정보이용료, 부가세 개지랄이 붙어서만원급으로 뻥튀기되곤 했었다.이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모바게들의 게임성은 지금 가챠현질겜들이랑 비교불가능급인 수준이라아직도 옛날 피쳐폰 게임들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꽤 있을 정도이다.
그럼 지금부터 징빙이의 추억상자를 열어서뜌따이 시절에 즐겼던 피쳐폰 게임들을 알려주겠다.
봄 링크폭탄 심지를 돌려서 연쇄폭발시키는 퍼즐게임인데진동때문에 꽤 손맛이 좋았다이겜은 수많은 애니콜 폰에 기본내장되었었던 겜이라서내또래 게이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해봤을지도...
마이펫과 놀기
마이펫키우기라고도 알려저있지만 공식명칭은 마이펫과 놀기이다.강아지를 키우는 다마고치류의 게임으로
앉아 등의 훈련과 각종 미니게임으로 개를 키울 수 있다.특히 스탕카라는 미니게임이 ㅆㅅㅌㅊ였던 걸로 기억한다특이한건 전화/메시지 사용 수로 개가 성장하는지라개통이 안된 폰에서는 평생 강아지 상태만 봐야하고엔딩을 볼려면 개를 파양해야 한다지금 생각하면 살짝 또라이같긴 함
2편도 나왔는데개적화는 둘째치고 전체적으로 1편보다 못해서 바로 좆망해버렸다 컴투스 삼국지이게임은 징빙이가 절대로 잊을수 없는 게임이다왜냐?옛날에 부모님 폰으로 몰래 이거 다운받았다가바로 들켜서겜은 해보지도 못하고 조지게 쳐맞았기 때문이다슈퍼 액션 히어로징빙이가 진짜로 버튼 나갈 때까지 오지게 즐긴 모바일게임 중 하나이다어렸을땐 졸라맨, 샤오샤오, 이지툰에 좆나 환장했는데이게임은 그런 징붕이의 취향을 모조리 다 맞춘 게임이였기 때문이다공책에 휘갈긴듯한 졸라맨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은 그야말로 GOAT 그 자체였다특이하게도 게임 미션 중에 닛뽕 국기를 단 원종이들을 후려패는 미션이 있었슴이후로 고퀄의 후속작들이 여러 나오긴 했는데아무래도 징빙이한테 가장 재밌었었건 1편이 아닌가 싶다미니게임천국 2당시 피쳐폰겜 순위 TOP 10위 안에 무조건 들어있었던 게임이다하지만 어렸을때 징빙이는 이게임을 그닥 즐기진 못했다왜냐하면일단 게임을 해금하는데 별 500를 소모해야한다이말인즉슥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때 열리는 미니게임 2개를 무한반복해서별을 모으고 또모아야 한다같은게임을 여러번 반복하는건 징빙이의 니즈랑 맞지 않았던 것이었다그래도 한두번정도 즐기기엔 딱 좋은 게임이긴 했다이것도 후속작들이 여러 편 나오긴 했지만2편보다 나사가 빠져있어서 징빙이를 만족시키진 못했다스페이스 코만도피쳐폰겜에는 드문 3D겜이다오락실 건슈팅게임마냥 중간에 튀어나오는 적을 숫자버튼으로 쏘면서 진행하는데 나름 난이도가 있었다기본내장된 겜 주제에 상당히 ㅆㅅㅌㅊ였다는게 좀 놀라웠음게임빌 2009 / 2010 프로야구이것도 피쳐폰겜 인기TOP10안에 매번 들어가있었던 게임이다나만의 선수를 길러서 칠때마다 무조건 홈런이 나오는 괴물타자를 만들수 있다...는 개뿔이고그당시 징빙이는 야구 룰 좆도몰랐고그냥 메디카가 이뻐서 했다메디카 조아요2009 프로야구는 매직홀에 체험판이 기본내장되있어서 해본 징빙이들이 좀 있을지도??뇌ONCYON폰중에 기본내장된 겜 하나인데 뭔가 재미없는 교육용 겜일것같지만의외로 생각보다 할만했다미니게임중에서 좌뇌 / 우뇌 미니게임들을 골라서 할수 있는데우뇌는 재밌는 겜들이 많았다반면 좌뇌는 진짜 재미없는 사칙연산 계열 겜 투성이였다리듬스타2이게임은 징빙이한테 있어서 참 슬픈 게임이다.용돈모아서 겨우 샀더니만안에 내장된 노래는 별로 없고추가곡을 받을려면 인터넷 연결을 해야 되는데위에서 언급하다시피 그당시에 인터넷 연결을 하면 정보이옹료가 나가는지라결국 손도 대지도 못했다...에이전트A수많은 애니콜 터치폰에 기본내장되어있었던 겜이다외계인들을 눌러서 쏴죽이고 지나가는 시민을 끝까지 살리면 되는 겜인데살리는건 재미없었고게임끝나기 1초전에 저격총으로 시민 쏴죽이는게 진짜 꿀잼이였따보스전같은게 없어서 꽤 아쉬웠던 게임미니게임 EX기본내장된 겜인데 미겜천2가 끝물인 시절에 나온걸로 기억한다전체적으로 미묘한 미니겜들이 많지만달마치기랑 단또모으기는 꽤 재밌었슴그리고 이게임은 특이하게도 초기화가 가능해서처음에 게임2개 해금하고 질리면 초기화하고 다른게임 해금... 이짓이 가능하다벅스헌터역시 애니콜터치폰에 기본내장된 겜이다날라다니는 벌레들을 눌러서 벌레컷하면 되는 게임으로모기는 에프킬라1방, 파리는 파리채2방, 바퀴는 슬리퍼로 3방, 개미는 누른다음에 벽쪽으로 밀어서 죽여야 한다터치의 쾌감을 꽤 잘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한다이상으로 징빙이가 뜌따이 시절에 즐겼던 모바일 게임들을 알아봤다물론 여기에는 영웅서기, 제노니아, 붕어빵타이쿤3, 하이브리드, 데몬헌터, 놈, 검은방, 메이플도적편 등등추가로 언급하고 싶은 갓겜들이 겁나 많지만이것들은 징빙이가 뜌따이 시절때 즐기지 못한 게임들이라 아쉽게도 따로 언급하진 않았다그러면 징빙이는 이제 위 폰들 가지고 게임하러 2만~~~
작성자 : No1채널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