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빌딩앤파이터, 대한민국 지도에 최강의 군단급 액션을 더하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6 23:22:23
조회 552 추천 0 댓글 4
빌딩앤파이터 (사진제공: 넥슨)
🔼 빌딩앤파이터 (사진제공: 넥슨)

[게임메카=김인호 기자] ‘현실에서 되기 어려운 건물주를 게임에서라도 경험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개발을 시작한 게임이 있다. 다만, 이미 수많은 작품이 출시된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가 아닌, 액션 RPG를 선택했다. 개발 총괄을 맡은 이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최강의 군단 등을 통해 액션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 에이스톰 김윤종 디렉터이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내용은 26일 정식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액션 RPG 신작 ‘빌딩앤파이터’에 대한 이야기다. GPS 기반으로 실제 건물과 지명을 사용해 몰입감을 높였고, 방향키와 버튼을 조합하는 조작 방법으로 액션게임의 손맛을 살렸다. 실제 플레이했을 때도 이런 부분들이 확실한 차별점으로 다가와 여타 모바일 액션 RPG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 빌딩앤파이터 홍보 영상 (영상출처: 빌딩앤파이터 공식 유튜브 채널)

자연스레 몰입하게 되는 실제 건물과 지명

게임을 시작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실제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한 건물과 지명이었다. 처음 본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현재 위치를 GPS로 잡아 근처 행정구역과 빌딩을 선택지로 보여줬다. 기자가 있던 빌딩은 인지도가 높은 건물은 아닌지라 정확한 이름이 나와있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다.

그렇게 ‘GS25 상수홍대점’ 근처로 본진을 선택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영토 확장에 나섰다. 진행 방법은 간단하다.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는 ‘영토확장권’을 사용해 캐릭터·부하와 함께 직접 전투하면 된다. 승리 시에는 인근 지역이 내 영역으로 들어오고, 메인 재화 중 하나인 ‘달러’를 획득할 수 있다. 육각형 타일을 선택한 후 일정 범위만큼 영토를 넓히는 방식이다 보니 약간 문명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기분도 느껴졌다.


GS25 상수홍대점 근처에 본진을 설정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GS25 상수홍대점 근처에 본진을 설치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사실 영토 확장은 단순히 땅을 늘리는 용도가 아니다. 바로 빌딩이 가진 고유 아이템 ‘코어’를 얻기 위해서다. 코어는 공격력이나 방어력 같은 기본적인 능력치와 함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번개가 내리치는 등 특수 능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높은 등급의 빌딩을 점유할수록 자신의 캐릭터도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구조다. 캐릭터와 부하별 전용 코어도 존재하는 만큼, 영토 확장은 성장을 위한 기본 발판이다.

이에 좋은 능력치와 인기 캐릭터 코어를 제공하는 빌딩을 얻기 위해 많은 이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정 등급 이상은 아예 ‘빌딩 공성’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점령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는 유저가 차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곳들은 내 영토 범위에 없더라도 ‘도장 찍기’라는 별도 도전 시스템을 통해 따로 노릴 수 있다.

참고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 너무 외진 곳이라 인지도가 높은 대학교나 빌딩 등이 없더라도 괜찮다. 게임 내 구현돼 있는 지역 어디든 본진으로 선택하거나 이전할 수 있다. 한번쯤 꿈꿔봤을 한강뷰 아파트나 평창동 단독주택 지역을 선택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코어를 얻기 위해 빌딩 쟁탈전이 펼쳐진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코어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빌딩 쟁탈전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본진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본진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치 대전격투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의 액션

본대 구성은 일반적으로 메인 캐릭터 1명과 부하 2~3명으로 이뤄진다. 영토 확장이나 빌딩 공성, 결투장, 채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며, 아예 부하만으로 진행하는 것도 있다. 가장 핵심 콘텐츠는 메인 스토리 개념의 ‘에픽’으로, 캐릭터 1명과 부하 2명을 통해 정해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높은 단계를 완료할수록 콘텐츠가 하나씩 열리게 되며, 각 콘텐츠에서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각종 재화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전투가 얼마나 완성도 있는지가 중요하다. 빌딩 점령이나 캐릭터 육성을 위해서는 결국 전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에서 빌딩앤파이터 개발사 에이스톰은 본인들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줬다.

먼저 핵심인 에픽 콘텐츠는 메인 캐릭터 1명의 조작과 부하 2명의 보조 스킬을 사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기자가 플레이했던 유나 캐릭터 공격 버튼은 4개로, 방향키를 어떻게 누르느냐에 따라 스킬이 바뀌었다. 잡기 공격의 존재나 공중에 뜬 상대에게 콤보를 넣을 수 있는 부분에서 마치 대전격투 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이 났다.



마치 대전격투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조작법에서 대전격투 게임을 하고 있는 기분이 느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뛰어난 타격감이다. 매 공격이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 화려한 이펙트와 효과음을 통해 손맛이 느껴졌다. 매번 다른 스킬을 연계해 점수를 올리는 ‘체인’ 시스템이나 공중 콤보 횟수를 보여주는 부분도 이러한 액션을 강화한다. 해당 요소들은 점수로 합산해 마지막 결과 화면에 등장하는 랭크로 이어진다. 상위 랭크일수록 좋은 보상이 나올 확률이 높은데, 단순히 보는 즐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이익으로 연결되는 점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물론 반복되는 전투가 귀찮은 유저를 위해 자동 조작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하지만 AI의 스킬 활용이 한계가 있는 만큼, 중요한 상황에서는 직접 조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자는 진행이 막히는 라운드에서 궁극기 타이밍을 따로 조절하거나 공중 콤보를 잇는 방법으로 넘어가곤 했다.



직접 조작할수록 높아지는 랭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직접 조작할수록 높아지는 랭크 (사진: 게임메카 촬영)

키울 맛이 나는 캐릭터와 부하들

게임의 모든 콘텐츠는 결국 캐릭터와 부하를 성장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이에 얼마나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유저를 사로잡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빌딩앤파이터는 캐릭터 전직 시스템부터 부하 속성, 콘셉트까지 개발진의 많은 고민이 녹아 있었다.

먼저 캐릭터는 진행 정도에 따라 최대 9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캐릭터는 ‘B’, ‘올가’, ‘유나’ 3명인데, 초반에 고를 수 있는 캐릭터라 하더라도 전혀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션은 물론,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추가 전직까지 많은 유저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어 보였다.

메인 캐릭터 육성은 부하 레벨 한계치와도 연관된 만큼 가장 기본이 된다. 에픽 콘텐츠나 경험치 아이템 등을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고, 게임 중 얻는 장비 아이템이나 스킬 강화, 코어 장착으로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높은 등급 장비로 교체해 전투력이 확 올라갈 때는 성장의 재미가 느껴지기도 했다.




다양한 추가 전직과 성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추가 전직과 성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메인 캐릭터와 함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부하다. 부하는 에픽, 전설, 유니크 등급으로 나뉘며, 캐릭터와 동일하게 장비와 코어를 장착할 수 있다. 게임 내 대부분 콘텐츠가 5명 이하의 부하를 요구하는 만큼, 여타 수집형 RPG 수준으로 많은 부하를 육성할 필요는 없다. 물론 빌딩마다 다른 상성이나 컬렉션을 고려하면 다양할수록 유리하긴 하다.

유저 성향에 따라서는 부하 육성이 귀찮을 수 있다. 실제로 기자도 서브 캐릭터를 키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부하들과 함께 콘텐츠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기자가 가장 애정했던 부하는 부채를 다루는 무녀 콘셉트의 ‘화란’이었다. 일정 시간 동안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뱅가드 스트라이커’ 속성으로, 패배할 것 같은 순간에 화란의 도움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자주 일어났다. 이런 경험 후에는 바로 화란의 장비와 스킬을 강화해주기도 했다.


매력적인 디자인의 부하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매력적인 디자인의 부하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육성한 부하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육성한 부하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종합하면 빌딩앤파이터는 땅따먹기와 액션 RPG의 결합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빌딩을 소유했을 때는 건물주가 된 기분이 느껴지고, 전투 과정에서는 뛰어난 타격감에 만족하게 된다. 여기에 잘 짜인 세계관, 성장 재화를 제공하는 갖가지 즐길 거리,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게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물론 단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캐릭터 성장과 관련한 과금이다. 콘텐츠 진행을 위해 필요한 행동력이나 영토확장권 등은 유저 친화적인 수준이었지만, 장비 강화나 부하 영입은 여타 수집형 RPG의 매운맛이 살짝 느껴졌다. 다만, 이 부분은 사전 체험용 버전이었다 보니 정식 출시 이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1375 라그 IP 모바일 성과, 그라비티 3분기 영업익 78.3% 증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11 0
11374 "더 줘" 블루 아카이브 세 번째 영구소장 이모티콘 출시"더 줘" 블루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6584 0
11373 걸그룹 프로듀서 참여, 넷마블 데미스 리본 OST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34 0
11372 정소림·박상현 캐스터, 엔씨 지스타 무대행사에 참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79 0
11371 엠게임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 영업이익은 하락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36 0
11370 RTX 4060 Ti 울트라 탑재, 넷마블 신의 탑 PC 나왔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97 0
11369 "수상하지 않아요" 퍼리와 퍼슈터에 대한 이야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295 1
11368 엔씨, 지스타서 모바일 MMORPG 일변도 탈출 예고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15 0
11367 네오위즈, CDPR 핵심 개발진 설립 개발사에 224억 투자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18 0
11366 우주의 왕자가 돌아온다, 그렌다이저 게임 15일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55 0
11365 뉴버스 지스타 2023 참가, ‘아틀란의 크리스탈’ 국내 첫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06 0
11364 장기 불황 넘어 숨구멍 찾은 국내 게임사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10 0
11363 레식 신규 콘텐츠 공개, 오퍼레이터와 랭크 맵 추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258 0
11362 크래프톤, 육군 31사단과 함께하는 배그 모바일 대회 개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49 0
11361 지스타 2023, 어떤 부스부터 방문해야 좋을까? [6]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737 0
11360 넷이즈, 옥토패스 트래블러 모바일 버전 사전예약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30 0
11359 차세대 심즈 될까? 크래프톤 ‘인조이’ 플레이 영상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1057 0
11358 여기서 초풍신을? 철권 8 의문의 신캐 '레이나'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097 0
11357 확률공개법 세부 내용 공개, 컴플리트 가챠 금지는 빠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98 0
11356 [롤짤] 징동 막은 페이커 "모든 길은 나를 통할 것" [28]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83423 37
11355 민트로켓 탑뷰 신작 ‘프로젝트 TB’ 스팀 페이지 오픈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485 0
11354 [오늘의 스팀] '매우 긍정적' 리스크 오브 레인 리턴즈 흥행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957 0
11353 [겜ㅊㅊ] 하라는 건 안 하고! 딴 짓이 메인인 시뮬레이션 6선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1123 0
11352 PC에서 봤던 느낌 잘 살렸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체험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3355 0
11351 “일본 아리 목소리는 어떨까?” 롤 외국어 설정 지원한다 [1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2243 3
11350 총기·파티 레이드 추가, 2주년 앞둔 다잉 라이트 2 변환점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69 0
11349 심해로 가는 게롤트, 넷플릭스 위쳐 애니메이션 신작 발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287 0
11348 발더스게이트 3,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 GOTY 수상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7570 0
11347 [인디言] 파랜드 택틱스의 낭만 찾아 '스타더스트' 만든 이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71 0
11346 배그 모바일, 명품 하이퍼카 브랜드 ‘파가니 S.p.A’와 협업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13 0
11345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9월 테스트에 200만 명 몰렸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08 0
11344 [이구동성] 여러분의 기대가 터지고 있습니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741 0
11343 [오늘의 스팀] 모던 워페어 3, 뚜껑 열어보니 ‘대체로 부정적’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75 0
11342 더 깜찍해졌다, 메이플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내용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01 0
11341 더 밝고 가볍고 오래 간다, 밸브 ‘스팀 덱 OLED’ 발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709 0
11340 요금제 변경으로 화제 모았던 유니티, 구조조정 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745 0
11339 가디언 테일즈에 1년 전 나온 유물 장비, 뒤늦게 오류 발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558 0
11338 하이퍼그리프, 명일방주: 엔드필드 신규 세계관 영상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77 0
11337 로스트아크 모바일, 지스타서 싱글과 멀티 각각 시연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309 0
11336 베이퍼웨어 아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체험판 16일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518 0
11335 다크 앤 다커 모바일, 플레이 장면 담긴 영상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741 0
11334 데이브 만든 민트로켓 신작 ‘낙원’ 30일 스팀서 테스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846 0
11333 플레이위드코리아, 지스타에 로한2와 씰 신작 출품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17 0
11332 [순정남] 누구세요? 일러와 인게임이 너무 다르다 TOP 5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761 0
11331 드워프와 지상 주민들을 막아내자, 던전스 4 정식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86 0
11330 세계수를 지켜라, 와우: 용군단 ‘꿈의 수호자’ 업데이트 적용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61 0
11329 무당 직업도 존재, 모바일 MMORPG ‘다크M’ 사전예약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673 0
11328 “최고의 로그라이크 컴백” 리스크 오브 레인 리턴즈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2783 0
11327 데바데에 작지만 무서운 ‘사탄의 인형 처키’가 온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554 0
11326 스팀, 친구에게 보여주기 싫은 게임 숨기는 기능 생기나?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56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