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게임메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게임메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단독] 강남 한복판서 음주 운전하다 보행자 들이받은 남성 체포⋯1명 사 마루스쿠
- 오늘자 왓더버거 광고 사태 정리해준다.txt ㅇㅇ
- 중국 커뮤에서 흥행중인 카제나 근황...jpg ㅇㅇ
- 재재가 알려주는 미국 뉴욕에서 꼭 사야할것 ㅇㅇ
- 싱글벙글 실시간 큰결심쇼 일어나고있는 카스2 ㅇㅇ
- 안다행 가서 바지락전 20장+칼국수 2키로 거덜내고 간 유튜버.jpg ㅇㅇ
- 싱글벙글 미국이 스테이블 코인 미는 이유 ㅇㅇ
- 캄보디아에서 잡힌 트위터 네임드 정체 ㅇㅇ
- 과거 서울 노른자 땅에 있던 중식당이 싹 사라진 이유 ㅇㅇ
- 영화 굿뉴스, 그 뒷 이야기 ㅇㅇ
-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뮤지컬 영화 TOP 15..gif 이시라
- [속보] 샌드위 치∙김밥 속 '이것', 치명적인 1 급 발암물질이라고?∙ ㅇㅇ
- 한일병합 반대한 이토 히로부미..jpg 부강,민주,문명
- 푸라닭 신메뉴 파블리 치킨.jpg dd
- 황당) 노면전차끼리 충돌해 승객 부상! 엉망진창 JAP랜드 난징대파티
싱글벙글 새 미라화석 발견으로 복원도가 디테일해진 공룡
[시리즈] 싱글벙글 고생물 2 · 싱글벙글 추운 지역에 살던 초거대 양서류 · 싱글벙글 키르기스스탄의 신종 육식공룡 · 싱글벙글 악어와 상어에게 물어뜯긴 듀공 화석 · 싱글벙글 지구는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 싱글벙글 거제도에서 검룡류 공룡 발자국 국내최초 발견 · 싱글벙글 검치호의 미라가 최초로 발견되다 · (약혐주의) 싱글벙글 3억년전 거대 노래기의 머리가 발견되다 · 싱글벙글 코뿔이 달린 신종 육식공룡 발표(feat.칼칼이과) · 싱글벙글 매머드 싸움에 코요테 등 터진다 · 싱글벙글 티라노와 공존한 익룡의 이름이 지어지다 · 싱글벙글 공룡시대 포유류의 색깔이 밝혀지다 · 싱글벙글 포유류의 친척 반룡류의 피부화석이 연구되다 · 싱글벙글 용각류 공룡의 내장 내용물이 세계최초로 발견되다 · 싱글벙글 7월에 발표된 육해공 고생물 소식 · 싱글벙글 한반도의 거북 화석들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삐죽삐죽 가시참피로 복원도가 바뀐 공룡 · 싱글벙글 15세기까지 생존했던 멸종악어, 한유수쿠스를 알아보자 에드몬토사우루스, 그 중에서도 에드몬토사우루스 안넥텍스(Edmontosaurus annectens)종은 티라노사우루스와 공존하였으면서 K-pg 멸종을 겪었던 6천 6백만년 전 마스트리히트절 후기에 서식한 조각류 초식 공룡임대형 공룡 중에서도 풍부한 화석 기록을 통해 밝혀진 것이 많은 공룡이기도 한데, 며칠 전에도 에드몬토사우루스 안넥텍스의 미라 화석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되었음. 이제 함께 알아보자폴 세레노 미국 시카고대 교수팀은 과거부터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던 미국 와이오밍 동중부 랜스 지층의 공룡 미라 지대를 사진 참고와 현장 조사를 통해 지도화하고, 동시에 강모래 구역에서 발굴한 에드몬토사우루스 안넥텍스의 화석 두 점을 분석함2살의 아성체와 5~8세의 성체로 추정되어 각각 에드 주니어, 에드 시니어라는 별칭을 붙여준 이 두 미라에서 나온 정보들은 놀라웠는데, 에드 주니어의 등줄에는 작은 비늘이 이어진 살집 능선이 있었으며 에드 시니어의 꼬리에는 척추마다 한 개씩 맞물린 뾰족한 돌기가 줄지어 있었던 것임화석의 중앙 능선과 가시줄은 아가마류에 속하는 보르네오의 도리아각머리도마뱀(Gonocephalus doriae)과 유사함하체와 꼬리에는 큰 다각형 비늘이 있었지만 나머지 몸통 대부분은 지름이 1~4mm에 불과한 미세한 비늘로 이루어져 있었고 갈비뼈 위에 보존된 주름은 에드몬토사우루스의 피부가 얇았음을 시사함이전에 발견된 공룡들의 피부 화석도 그렇고 대형 공룡도 비늘은 매우 작다는 것이 늘 흥미로움더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뒷발임. 세 뒷발가락의 끝부분은 마치 말처럼 평평한 바닥이 있는 쐐기 모양의 발굽으로 싸여 있었음그리고 해당 표본의 CT 스캔과 가장 잘 보존된 하드로사우루스류 발자국의 3D 이미지를 덧붙여보니 발굽으로만 땅을 딛는 앞발과는 달리 뒷발은 발굽 뒤에 두툼한 발꿈치 패드가 있었는데 여느 대형 동물들처럼 이 구조는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걷도록 돕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해석됨사실 이전에도 에드몬토사우루스의 미라 화석이 발견되면서 둘째, 셋째, 넷째 앞발가락이 하나로 결합되어 말의 발굽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지만 뒷발 역시 형태는 다르면서도 유사한 구조라는 것이 증명되어 인상깊음최신 연구 결과를 참고한 에드몬토사우루스 안넥텍스의 복원도들. 중앙 능선의 형태와 발굽같은 뒷발을 확인할 수 있음이번 연구에 사용된 표본은 시사점이 많은데, 무려 최초의 아성체 공룡 미라이며 몸통 위에 중앙 능선이 보존된 최초의 대형 공룡이며 앞다리와 뒷다리의 자세가 서로 다른 첫 네발동물임흔히들 조각류는 재미없는 공룡 분류군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에드몬토사우루스가 간간이 그 편견을 깨주어 좋다. 멋지다 에드몬토사우루스야!논문 링크: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ence.adw3536
작성자 : ㅅ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