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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전히 매콤한 아틀라스 본가의 맛 '진 여신전생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6 18:07:33
조회 79 추천 1 댓글 1
언제나 암울하고, 일단 세상은 시원하게 멸망시키고 시작하는 세기말 감성 가득한 게임 '진 여신전생'의 최신작 '진 여신전생5'가 지난 11월 11일 정식 발매됐다.


새롭게 디자인되어 더욱 힘차게 움직이는 마라님



‘진 여신전생’은 전 세계 각국의 신화, 종교에 등장하는 요괴, 악마, 신과 함께 전투를 벌인다는 설정과 아틀라스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과 전투 시스템이 등장해 페르소나 시리즈와 상당한 부분에서 유사점을 보이는 작품이다.

다만 페르소나가 마을이나 도시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동료들과 해결하고, NPC와 연애 및 우정을 쌓는 등의 캐릭터의 서사에 집중한 게임이라면. ‘진 여신전생’은 멸망한 세계, 황폐한 차원을 오가며, 세상의 명운을 결정하는 거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이 게임의 몇 안되는 희망적인 장면


황폐한 분위기 최대로~!



특히, 어떤 선택을 해도 멸망을 향해 흘러가는 꿈도 미래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과 등장하는 캐릭터 대다수가 사망하는 매콤한 세기말 감성이 진하게 묻어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발매된 ‘진 여신전생5’는 이러한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가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이용자 당신)은 우연한 일로 황폐해진 도쿄인 ‘다아트’의 세계로 흘러가게 되며, 아오가미와 합체하는 ‘합일신’이 되어 전투에 휩싸이게 된다.


주인공과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아오가미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진실도 충격적이다. 바로 전 세계는 악마들에게 멸망했으며, 온갖 악마들이 출몰하는 황폐한 ‘다아트’가 사실 진짜 세계이고, 주인공이 자란 평화로운 도쿄는 천상의 집단 ‘베텔’이 만들어낸 세계라는 것. 뭘 하기도 전에 세상이 이미 멸망해 있었다는 근래 보기 힘든 세기말적인 감성이 가득한 스토리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악마 합체 시스템은 신마 의식이 추가됐다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약점 시스템


도망쳐!



게임의 난도도 여전하다. 별다른 투자 없이도 중반 레벨까지는 무난히 성장할 수 있는 최근 게임과 달리 ‘진 여신전생5’는 제대로 대비를 하지 않으면 극 초반부터 ‘게임 오버’ 화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난도가 높으며, 체력이 없어 몬스터를 피해 이리저리 달리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

실제로 본 기자는 아무 생각 없이 초반 전투를 진행하다 게임 플레이 후 15분 만에 ‘게임 오버’ 화면을 본 이후 “아 맞다! 이거 진 여신전생이지?”라고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우리의 희망 세이프티 모드



여기에 특정 포인트에서만 세이브나 회복을 진행할 수 있다거나 약점 속성을 공략당하면 앉은 채로 당하는 등 기존 요소도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노멀이 국룰이지’라는 생각보다 DLC로 배포된 ‘세이프티’ 모드로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 UI도 깔끔하다



물론, ‘회귀의 필러’로 가장 최근 방문한 ‘용혈’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 기능이 추가되어 게임의 난이도가 크게 낮아지기도 했으며, 신규 스킬 축복이 등장하여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HP 및 상태 이상 회복을 진행할 수 있어 전투 진행이 편리해졌다. 또한, 일종의 필살기 게이지라 할 수 있는 ‘미가츠히’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적도 ‘미가츠히’를 모을 수 있어 최대한 약점 속성을 피해 파티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픽과 연출은 수준급



게임의 그래픽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게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황폐한 또 하나의 세계 ‘디아트’의 황량함과 어지럽게 파괴된 도시의 분위기가 실감 나게 묘사되어 있으며, 맵 곳곳에 등장하는 다양한 오브젝트가 뚜렷하게 구현되어 있어 이를 찾는 재미도 상당하다.


주인공 고유 스킬도 존재


전용 스킬 연출도 좋다



전투 연출의 경우 이전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새롭게 추가된 악마들의 스킬과 주인공의 전용 스킬의 연출이 매우 화려해 보는 맛을 더해주며, 약점 공략 및 상성 스킬에 따른 대미지 연출 또한 볼만한 수준이다.

다만 이번 작품에 등장한 신규 악마와 캐릭터들의 모델링이 상당히 고퀄리티로 제작된 것과 비교해 몇몇 악마의 경우 3편에서도 등장했던 모델링이 그대로 사용되어 퀄리티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새롭게 그려진 마왕 ‘마라’님은 더욱 힘차게 움직인다)


악마전서와 연계되어 합체 가능한 악마를 표시해준다


저 포즈는 20년째 바뀌질 않네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핵심인 악마 전서 시스템도 변화를 겪었다. 우선 ‘사교의 세계’에서 악마를 합체시키고, 소환할 수 있는 합체 시스템은 여전히 등장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인 ‘신마 의식’에 큰 영향을 받는 식으로 개편되었다.


미이츠를 소모하는 카무이



‘신마 의식’은 크게 ‘카무이 습득’과 ‘허물 합체’로 나뉜다. ‘카무이’는 퀘스트 혹은 ‘이츠즈카’를 파괴하거나 숨어있는 ‘미망’을 찾아 획득할 수 있는 ‘미이츠’를 소모하여 강화할 수 있는데, 맵 곳곳에 등장하는 장애물 ‘마가츠카’를 격파하면 목록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마가츠카를 우선 격파하는 것을 추천


마가츠카를 파괴하면 카무이 각성 목록이 증가한다



특히, 주인공 속성 강화는 물론, 합체 시 전수 스킬, 경험치, 파티원 증가, 합체 비용 할인 등 게임의 난이도를 확 낮춰주는 요소가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새로운 맵에 진입했다면 우선 ‘마가츠카’를 격파하고, ‘카무이’ 강화 목록을 해금하는 것을 추천한다.

‘허물 합체’ 역시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허물 합체’는 악마들의 허물을 획득하여 주인공에게 스킬과 방어 특성을 이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위 등급의 스킬과 방어 특성을 얻을 수 있으므로 캐릭터 육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허물 조합으로 약점을 지워버릴 수 있다



특히, 악마가 가진 고유의 방어 스킬과 공격 스킬을 따로 이식할 수 있어 모든 속성 반사, 무효 등의 만능 방어 특성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모든 속성 공격 스킬을 보유하는 식으로도 육성할 수도 있다.


허물을 활용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이 허물은 미망 수집 보상이나, 맵 오브젝트에서 얻을 수 있으며, 보유 악마의 레벨업 이벤트로도 획득할 수 있으므로 특정 악마에게 레벨을 높여주는 ‘마도서’를 집중투자하여 허물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처럼 ‘진 여신전생5’는 기존 시리즈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여전히 높은 난도는 유지한 채 발전된 그래픽과 신규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육성 방식 등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흐른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되고 몰입도 있는 모습으로 출시됐다.


지역 퀘스트도 존재



하지만 복잡 미묘한 요소도 존재한다. 바로 유료 DLC(다운로드 콘텐츠)의 존재다.

‘진 여신전생5’는 다양한 형태의 DLC가 존재하는데, 이중 특수 악마인 ‘미타마’의 출현 횟수가 증가하는 3종의 DLC를 구매하고, 옵션에 출현 증가를 선택하면 맵에 “몬스터 반, 미타마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수의 ‘미타마’가 등장하게 된다.


DLC를 구매하면 게임 난이도가 확 낮아진다



이 ‘미타마’는 주인공의 레벨을 높여주는 ‘복음서’, 악마의 레벨을 높여주는 ‘마도서’ 등의 경험치 아이템과 상점에서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고가의 유물 그리고 ‘미이츠’ 습득 아이템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 ‘미타마’가 맵에 워낙 많이 등장하다 보니 ‘만리의 안경’을 가득 들고 속성을 파악한 후에 약점을 공략하는 식으로 반복 플레이를 하다 보면 이 특수 아이템을 그야말로 흘러넘칠 만큼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선택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실제로 본 기자 역시 스토리 중반부에 접어들기 전에 주인공 레벨 99를 달성했을 정도로 역대 플레이했던 아틀라스의 모든 게임을 통틀어 가장 빠른 레벨업을 하기도 했다.

더욱이 옵션에서 ‘미타마’ 증가 수치를 조절할 수 있다곤 하지만, 옵션 조절에 상관없이 일단 DLC를 구매하면 출현 횟수가 증가하게 되며, 이는 곧 게임의 밸런스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아틀라스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클레오파트라



물론, 3편의 주인공 ‘인수라’가 등장하는 ‘인수라와 9명의 마인’ 등의 시나리오 DLC는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 그 자체였다.(역대 여신전생 시리즈 중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클레오파트라 DCL는 필구 추천)


진 여신전생5



하지만, 유료로 등장하는 DLC가 높은 난도로 유명한 게임을 이토록 쉽게 만드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콘솔 게임에서도 유료 콘텐츠가 게임의 밸런스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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