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군인권센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구속수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16:46:48
조회 83 추천 1 댓글 0

법무부가 출국금지 조치 해제하자
'대통령실 지시 받은 사실 부인' 주장





[파이낸셜뉴스] 군인권센터는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63)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인권센터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장관이 대통령실에서 지시를 받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구속수사를 요구했다.

군인권센터는 "(이 전 장관은) 박정훈 대령 상관명예훼손 사건의 주요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해 진술해야 한다"며 "피의자 신분으로 공수처 수사에도 응해야 하고, 국정조사가 열리면 증인으로 나서야 하며, 향후 특검에서도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전 장관이 대통령실의 지시를 받고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발표를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확보한 이 전 장관 통화내역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7월 31일 11시 45분 경 전화 한 통을 받는다"며 "발신자는 대통령실 명의로 가입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소재의 유선 전화였다"고 전했다.

이후 이 전 장관이 11시 57분부터 자신을 수행하는 박진희 국방부장관 군사보좌관을 통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 수사 결과 발표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전 장관은 대통령실에서 이와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1월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고 회수를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로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 전 장관은 이날 기존의 출국 금지 조치가 해제됐다. 법무부는 심의를 한 결과 △별다른 조사 없이 출국금지가 수차례 연장된 점 △최근 출석조사가 이뤄졌고, 본인이 수사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한 점 등을 고려해 출국금지를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개그맨 홍록기, 안타까운 근황 "총 자산 22억원, 부채는..."▶ '돌싱' 배우 박은혜 "이혼 후 前남편과..." 화끈 고백▶ 무인 헬스장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부검 해봤더니...▶ '75세'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5~6개월 사이에.."▶ 티아라 아름 "전 남편이 대소변을..." 이혼 사유 폭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9766 [속보]아산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안성 복합쇼핑시설서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6 0
9765 이천수 폭행·협박 60~70대 남성 2명 신원 특정...불구속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1 1
9764 장래 대통령감은 누구?...한동훈 24%, 이재명 23%, 조국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10 0
9763 [단독] 檢 "'1조 먹튀' 하루인베스트, 외부운용사 1명에 예치 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4 0
9762 가수 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항소심도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9 0
9761 '입틀막' 임현택 회장 검찰 송치...대통령 경호처 요구 불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3 1
9760 "왜 내 행동을 막아"...흉기 공격 50대 남성 긴급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9 0
9759 '여친 안대 씌우고 몰카' 아이돌 래퍼 첫 공판서 "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0 0
군인권센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구속수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3 1
9757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수사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5 0
9756 '체포 중 상해'...술 취해 출동 경찰 때린 순경, 자신 체포한 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6 0
9755 의사 사칭 800만원 편취한 40대 남성...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7 0
9754 '라임 핵심' 김봉현 도주 도운 친누나, 재판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4 0
9753 마약류 투약 후 주민센터에서 횡설수설...중국인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0 0
9752 응원댓글 일부만 떼어 '명예훼손' 혐의…헌재 "취소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8 1
9751 시민단체, '전공의 블랙리스트' 관련 고발장 접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1 0
9750 인의협 “잔류 전공의 색출은 집단 내 괴롭힘...참담함 느껴"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59 5
9749 [속보] 법무부 "이종섭 조사받았다…출국금지 해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2 0
9748 이재명 "저·아내는 무작위 기소…영부인은 거부권에 특검도 막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1 0
9747 경찰, '의협이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문건 출처 확인 중…의협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2 0
9746 주수호 위원장, 경찰 출석…휴대전화 포렌식 참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8 0
9745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출국금지 이의신청 접수...공적 업무 감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56 0
9744 '테라' 권도형 한국행…”통보 오면 일정 협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1 0
9743 [속보]법무장관 "이종섭 출국, 공적 업무 수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3 0
9742 GTA 산안드레아스 멀티플레이 사설 서버 제작, 후원금 챙긴 20대 [1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126 3
9741 '고작 70만원 훔치려다'...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사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3 0
9740 '딸 특혜채용 의혹' 송봉섭 전 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기각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15 3
9739 음주운전·폭행 등 잇단 경찰 비위에 경찰청장 '특별경보' 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8 1
9738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향년 95세로 별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76 1
9737 '억대 뒷돈' KIA 장정석 前단장, 김종국 前감독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4 0
9736 '전공의 행동지침' 글 작성자는 의사였다...경찰, "곧 소환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75 0
9735 남현희 고발인, 수사관 교체 요청…"신뢰 저버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57 0
9734 법원, 'YTN 최대주주' 변경 처분 집행정지 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2 0
9733 머리 맞댄 전국 법원장들..."판사정원법 개정안 조속 처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3 0
9732 檢, '운전자 바꿔치기' 가수 이루 항소심…징역 1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5 0
9731 '검정고무신' 저작권 유족품으로...항소심 판단은 어떨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57 0
9730 서영교 의원 의정활동 방해한 60대 남성...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52 0
9729 의협 간부, 8일 경찰 재출석…전공의 내부 갈등 거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59 0
9728 [르포]김포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 배경 '악성민원', 연간 4만건 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1 0
9727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임정혁 혐의 부인…"이원석 총장 증인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49 0
9726 공수처,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이종섭 전 국방장관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49 0
9725 검찰,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억대 금품수수 혐의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51 0
9724 "빌라 공동현관 열려있어도 무단출입하면 주거침입" 대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098 7
9723 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0 1
9722 檢, 'SG발 주가폭락' 가담한 피의자 41명 추가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52 0
9721 "개인 공인회계사 고용산재보험 사무 대행 금지는 합헌" 헌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53 0
9720 '딸 부당채용 의혹' 前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심사 출석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76 6
9719 술 취해 거리 앉아있던 순경, 출동한 경찰관 폭행...현행범 체포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905 12
9718 [속보] 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49 0
9717 치매환자 손톱 깎아주다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