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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4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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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대 불법 정치자금 및 4000만원 뇌물 수수, 민주당 전당대회서 돈봉투 살포 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2021년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4일 송 전 대표를 정당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송 전 대표는 8억원대 불법 정치자금 및 4000만원의 뇌물 수수 혐의,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공익법인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사적인 정치 외곽조직으로 변질시켜 기업인들으로부터 정치자금과 뇌물을 수수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당대표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금품을 받고 돈봉투를 살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2020년부터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자신의 정치활동을 지원·보좌하는 외곽조직으로 운영하면서 각종 정치활동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기업인 7명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 총 7억6300만원을 수수했다.

또 2021년 당대표 경선 당시 당선을 위해 경선캠프 조직을 이용해 '부외 선거자금'을 마련한 뒤 선거운동관계자 및 선거인들에게 돈봉투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총 6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6650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검찰은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송 전 대표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회의원 교부용'으로 제공된 돈봉투 20개(총 6000만원)의 구체적 사용처 등 추가 수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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