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기타프로그램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기타프로그램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인 국적 확인법 KF-21보라매
- 신발 뒤꿈치에 있는 고리는 무슨 용도일까?.jpg ㅇㅇ
- ★은하!-꿈이아닌세계 48화/ 그물 그리폰
- 중년 아저씨가 사모님을 모시고 사는 이유.jpg ㅇㅇ
- 싱글벙글 의외로 진짜 선진 복지강국인 대한민국 카자키나오
- 포스텍 '손흥민 잘가라' ㅇㅇ
- 오싹오싹 히키백수비율 1위 노인비율 3위 출산율꼴지인 충격적인도시.jpg ㅇㅇ
- 싱글벙글 실명예방촌 ㅇㅇ
- 오싹오싹 공포영화찍다 얼굴 70바늘 꿰맨 여배우..jpg ㅇㅇ
-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대학까지 택시비 경험한 유튜버.jpg ㅇㅇ
- 제조국과 달러의 미국 / 자산의 일본 같은 금융대국의 차이 일용이세이버ㅋ
- 아이돌들이 연차가 쌓이면 흔히 겪는다는 일.jpg ㅇㅇ
- '미안하다 사랑한다' 성공 이후 위축됐었다는 임수정.jpg ㅇㅇ
- 일본 여고생,여대생들이 생각하는 한국 이대남 이미지 산책
- 뉴욕 연봉 1.4억의 삶....jpg ㅇㅇ
(벌레짤 혐 주의) 위꼴위꼴 응우옌 요리들
쏘이 쭝 끼엔(Xôi trứng kiến) 그 개미알밥 맞다 개미알과 번데기가 들어간 찹쌀밥(쏘이, Xôi)으로 주로 베트남 북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따이족과 므엉족이 보양식으로 먹는다 레시피는 개미알에 버섯과 고기를 볶은후 이것을 찹쌀밥으로 싸면된다 아무 개미 번데기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검은뿔개미라는 종류의 번데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 개미알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스트레스를 낮춰 주며 활력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덕분에 이 알 가격이 1kg에 70만~100만동(한화로 약 38710원에서 55300원 사이)정도 된다고 목쩌우 스타일 곤충 튀김 (Côn trùng chiên Mộc Châu)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손라(Sơn La)성의 목쩌우(Mộc Châu) 스타일의 곤충 튀김이다 보통 메뚜기, 어린 매미등 여러가지 곤충들을 튀김의 형태로 요리가 되며 각 종류는 특유의 맛이 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죽순과 베트남식 액젓인 느억맘을 곁들이고 잘게 썬 레몬잎을 얹어서 먹는다고 하며 목쩌우에서는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이라고 액젓에 적신 야자나무 벌레 (Đuông dừa ngâm nước mâm) 야자나무 속에서 사는 야자벌레 유충(Coconut worm)으로 만드는 요리로, 야자나무가 많은 베트남 남서부 메콩강 유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다 보통 저렇게 꿈틀거리며 살아있는 것을 느억맘에 찍어서 생으로 먹는데,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크림치즈맛이 난다고 한다 다만 야자나무 벌레가 야자나무를 파괴해서 생태계 파괴종으로 지정이 되며 베트남 정부에서 사육 금지령을 내린 상태인지라 현재는 보기가 힘든 요리가 되었다고 한다 까 꾸옹 (Cà cuống) 정확히는 요리가 아닌 기름의 일종으로 보다시피 물장군을 기름에 넣어 향유로 만들며 여러 요리에 곁들여 먹는 용도로 쓴다 향기가 매우 좋아서 바인 꾸온(얇은 쌀가루 반죽물에 다진 돼지고기나 목이버섯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말아서 말아서 찐 음식)을 먹을때 주로 뿌려 먹는다고 한다 쯩둑즈어이 (Trứng đúc rươi) 갯지렁이로 만든 전의 일종으로 갯지렁이를 메인으로 하여 오리알, 다진 고기, 귤껍질을 섞어 반죽으로 만든후 구워낸다 흔히 길거리 음식으로 판매되며 일반적인 부침개와 맛이 비슷하나 귤껍질이 들어간 덕분에 상큼한 맛이 감돈다고
작성자 : ㅇㅇ(211.215)고정닉
[우마요리][스압] 나리브의 삼관 카레
일단 재료부터 확인하자중간중간 없는 재료도 있음.1. 샐러리는 한국에서 거의 안 쓰여서 구하기 어려움2. 정강이 고기라고 팔진 않는 것 같아서 따로 찾아보니 소뒷다리 부위라고 하더라고? 같은 소뒷다리면서 대충 육안상으로 유사해보이는 아롱사태를 쓰기로 함. 유사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아님 말고.3. 영상에서는 카레가루 약간과 향신료를 조합해서 사용하지만 저거 하나하나 구하기도 귀찮으니 일본산 카레큐브 제품으로 대체함.4. 부용스프는 좀 생소해서 찾아봤는데, 소고기, 닭고기, 채소를 넣은 스프라고 함. 소고기 다시다와 치킨스톡 섞은 물로 대체.이제부터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감.재료 손질은 사진으로 빠르게 넘어감고기는 국산한우 아롱사태로 준비함. 레시피에서는 700g이었는데, 그건 너무 많기도 하고 ㅈㄴ 비싸서 300g 정도로 타협했다.손질이 끝난 재료들은 지퍼팩에 다 집어 넣고 레드와인을 쏟아 붓는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하루동안 재워둠.재워둔 고기와 채소를 채에 걸러서 와인을 빼주고, 고기와 채소를 분리함채소는 믹서에 곱게 갈아준다. 근데 영상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농도가 묽더라고. 영상에서는 거의 덩어리 느낌이었는데, 이건 스프 같은 느낌이라 요리용 천으로 수분을 빼줬음.이제 재료 손질도 다 끝났으니 다 합칠 일만 남았다.위의 사진에서는 빼먹었지만 한국에 수입된 일본 큐브카레와 꿀도 준비되어 있음.양파는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센 불에서 볶아줌.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물을 넣어준다.양파 색깔이 충분히 나오면 버터와 와인에 절여진 채소 갈은 것을 넣고 함께 볶는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요리용 천으로 수분을 빼서 된장 덩어리 같은 느낌이 됨.여기에 와인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어줌.그리고 와인과 기존의 재료들이 충분히 섞이면 토마토를 넣어준다.토마토가 숨이 죽으면 물에 풀어둔 카레를 넣어서 섞어주는 것으로 카레 소스 완성 달궈진 팬에 버터를 올리고, 소고기를 구워준다.바닥이 살짝 탈 정도로 구워주고, 잘 구워졌으면 만들어둔 카레 소스, 소고기 다시다와 치킨스톡 섞은 물, 그리고 꿀을 넣어준다.이대로 계속 끓이면 끝.영상에서는 밀가루를 넣었는데, 이게 아무리 봐도 그냥 카레 점도 맞추는 용인 것 같거든? 영상에서는 카레가루를 조금만 쓰고 향신료 자체를 넣어버리니 점도가 스프 같이 되니까 넣어준 것 같음. 근데 난 카레 가루로 퉁쳤으니 굳이 안 그래도 점도가 잘 맞을 거라고 봐서 밀가루 준비는 했는데 결국 안 넣음. 실제로 나온 점도를 봐도 안 넣는 게 맞았음.가까이서 보면 대충 갈비찜 같은 느낌으로 완성. 일단 비쥬얼 자체는 영상대로 잘 나왔음.그리고 고기와 밥만 있으니 너무 심심해서 어제 쓰고 남은 당근도 꽂아봄.그리고 완식.맛 자체는 괜찮았음 카레 전문점에서 13000원 주고 먹는 것보다 조금 더 맛있는 정도? 근데 아무리 봐도 가성비가 안 나옴사과(1개 1만원 넘더라), 국산한우 아롱사태, 와인 거의 1병 외 각종 재료들.....재료비와 이거 만드는 데에 들어간 시간 생각하면 너무 손해였음. 야발.....마지막으로 서비스컷(식사 중이라면 주의)"맥퀸, 초코"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버터, 채소 갈은 것을 섞고 와인을 넣어 준 모습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