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남자야..

ㅠㅠ

얼굴따윈 가리지 않는다!

라고 하고 싶지만 어떻게 가리는지를 몰라 ㅠㅠ

아직 다이어트 중이지만

다이어트 전 사진과 현재 사진이야

어떤게 전인지는 말 안해도 알겠지??

95→71 쯤 됬어.. 뺀지는 2년 넘었으니까 요요는 뭐.. ㅎㅎ

저때가 대학교 1학년때 사진인데

저때는 아침안먹고 점심은 무조건 기름진거 먹고 정확히 2시 30분에 학교앞에 있는 버거킹에가서 치즈와퍼세트하나 먹고 집에가서 저녁 기름진거 먹고

야식은 이틀에 한번..

나도 아직 성공한거라고 할수는 없지만 형, 누나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어^^

나도 저거 한순간에 뺀거 아니야.. 1년넘게 노력해서 뺀거니까.. 또 언제 다시 찔지는 누구도 모르지..

다만 현재상황에서 할수있는걸하고 노력하는거야.. 그 후에 어떻게 될지는 알수없는거니까

나도 다이어트 하는동안 폭식 수없이 했어 후회도 수없이 했고

근데 후회하는게 중요한것 같아  후회를 하지 않으면 나아지는게 없으니까

나는 한때 과식하거나 과음하면 일부러 토하기까지 했으니까(이건 정말 안좋아 ㅠㅠ 제발 이러지마.. 내말은 그만큼 독하게 마음을 먹으라는 거야^^ 절대 이러면 안돼)

그렇게 한달두달 지나다보니까 75까지 와있더라구.. 요즘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서 다갤에서 눈팅하는데 그냥 옛날 내 사진도 보고싶고 그래서 ㅠㅠ

나 이 시절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 사진찍는걸 정말 싫어 했거든

내가 좋아하던 누나가 나한테는 엄청 잘해줬는데 내 뒤에서 나 뚱뚱하다고 게으를것 같다고 얘기했다는 이야기 듣고 울기도하고.. 그러기도 했지 ㅋㅋ

길어지면 형, 누나들 안봐줄꺼니까 이까지만 쓸께 ㅋㅋ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줘 ㅎㅎ

아 물론 저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자친구는 없어

살빠지면 생긴다는거.. 난아닌가봐 ㅠㅠ 아 ㅋㅋ 못생긴건 알아 ㅠㅠ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