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은 비범한 능력을 가졌지만 은퇴한 주인공이 겪은 일가족 참사를, 피해자를 생각하지 않는 사회적 부조리가 정당회되는

국가 기관에 대한 울분을 사적 복수로서, 시청자들이 주인공의 케릭에 공감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죄가 없는 사람도 국가기관에 속해있다는

이유 하나로 죽음을 당해야하는것에 대한 회의감을 반대편 케릭터의 주변인이 죽음으로서, 사적복수의 희열과 회의감을 동시에 느끼게함

덱스터는 주인공이 일단 사이코패스지만 경찰인 양아버지의 법칙에 의해 사적복수를 자기의 만족감을 위해 실현하는 케릭터임

주인공은 정작 경찰의 검사관이면서, 필요할땐 검사결과를 조작하고, 의도햇건 의도치않았건 자신을 위협하는 인물들을 죽음에 빠뜨리거나 죽임으로서

사적복수를 실행함. 시청자들은 이러한 사적복수에대해 어느정도 공감을 하지만, 주인공이 사이코패스고, 자기만족과 안위를 위해 사적복수를 하고, 그에 대한 실수가

범죄로 이어지는걸 보고 사적복수의 희열과 회의감을 동시에 느끼게함

둘다 공통점은 주인공은 사적복수를 실행해도 이해할만큼의 고통을 겪었으며 자기가 하는일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알고있기 때문에 자기가 한일이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게 최대한 뒷처리를 깔끔하게하고 이성적으로 함

이러한 뒷처리가 케릭터가 얼마나 냉철하고 안잡히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를 통해 사적복수를 실현할만한 인물이라고 시청자들이 납득을함

근데 모범택시의 주인공은 그냥 잘생기고 전직 특수부대출신인거빼곤 사후처리가 개판임.

진짜 얼척이 없었던건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을 구해주는 편이라고 보는데.

일단 선생으로 잠입한답시고 기존의 선생에게 약물을 타서 아프게 해서 임시선생으로 들어가는것부터

왕따학생 사건을 해결하고 아무런 뒷수습없이 그냥 끝........

도대체 주인공은 저렇게 하고서도 뒷수습을 1도 안하고 그냥 학교 안가면 땡이라고 생각하건가? 라고 어이가없을정도의 전개

불법촬영물 에피는 그야말로 어이가 털리는 극치의 모습(첫잠입출근날 검사한테 걸림)

거기다가 조선족 보이스피싱은.................. 

그냥 애초부터 사적복수에 대한 주인공의 능력이 떨어짐. 그냥 싸움잘하는거빼고 머리쓰는거하며, 개연성이며 죄다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림.

사적복수를 실행하는 주인공이 정작 뒷수습은 안할뿐더러 다루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사적복수에대해 선망과 희망을 갖지만 정작 사적복수를 이루고 난다음의 뒷수습때문에 사적복수를 실행할수 없는것에 대해 큰 한계와 반감을 가짐

이걸 해결해야하는데 모범택시에서 주인공이 뒷수습을 제대로 한적이 하나라도 있음?

고작해야 처음에 나온 택시 불태운거? 이것도 개허접하게 검사한테 얻어 걸리고, 몰카에서는 멍청하게 자기 사원증 남겨두고, 선생 에피소드는 유야무야 넘어가고

도대체 주인공이 사적제제를 실현해야겠다고 생각한 인물이 맞는지 이해가 안감. 싸움만 잘하지 치밀하고 냉철함이 1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