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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4]수락산(장암 - 주봉 - 도솔봉 - 수락골)사진많음

사나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5.16 23:20:10
조회 1095 추천 0 댓글 7

오늘은 수락산을 가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나오자 마자 속이 편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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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다를까 오는도중에 3번이나 내려서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습니다. 그래도 속이 않좋습니다. 처음엔 수락산역에서 내려서 올라갈려다가 장암으로 진로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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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행 열차가 자주 안오네요..도봉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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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장암에 도착...날이 무진장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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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쭈욱 올라갑니다. 속이 조금씩 편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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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철책밑에 이렇게 노란들꽃이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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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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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석림사 일주문.. 바로앞까지 오는데 음식점이 엄청 많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수락골쪽으로 내려가다보니 이곳은 있는것도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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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과 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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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사 큰법당...한글로 써 놓아도 괜찮군요...근데 여기에서도 밑에 음식점에서 날아오는 고기냄새가 나네요...스님들 힘드시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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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산에는 이렇게 계곡에 물이 흘러줘야 올라가는데 덜 힘듭니다. 하지만 3번씩이나 화장실을 들렸다와서 그런지 다리가 후달립니다. 갈증도 많이나고....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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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맑은 물들이 흘러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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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기차바위쪽으로 올라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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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물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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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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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수록 점점 경사가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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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다 보니 계단이 보입니다. 얼추 다 올라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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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오자마자 이런 멋진 전망이.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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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게 기차바위구낭....이 기차바위를 보고싶어서 장암으로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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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니 몇명이 줄에 매달려 오르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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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 바로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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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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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쪼가 경사가 있네...ㅡ.ㅡ;; 줄만잡고 올라가면 죽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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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에는 엄청난 많은 흔적들이 남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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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간은 줄만 잡고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바로 옆으로 그냥 걸어서도 올라오더군요...ㅡ.ㅡ;;  나중에 나도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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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역, 석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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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으로 가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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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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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주봉이 보이고..깃발도 나부끼고 있네요. 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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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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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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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까봐 이런 표지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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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바로 앞에 보이는 암봉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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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크기를 가늠하기 힘드네요. 상당히 큰 바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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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무슨 동물모양 같기도 하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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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인이 주봉까지 데려온 수입산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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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 어디보자...음~음~ 왜 철모바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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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도 한경관 하는군...처음와봐서 모든게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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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가 배낭바위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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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별내택지지구, 불암산, 하강바위, 코끼리바위, 도솔봉....오른쪽은 서울 왼쪽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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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와 배낭바위(?).. 웬지 수락산엔 구르는 돌에도 이름있을꺼 같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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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데 올라가보고 싶은데 ...참자...다친다..어쨋건 오늘은 도솔봉까지만 가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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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분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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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사진쩍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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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고개 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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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만 봐오던 하강바위를 이렇게 밑에서 봅니다.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꼭 아기공룡 둘리 옆모습 같기도 하고..트리케라톱스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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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옆에 아줌마가 저기서 내려오는데 엄청 고생하시더군요..지켜보던 내가 조마조마 했습니다..아저씨들이 도와줘서 다행히 다치지 않고 내려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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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 있는 바위하고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관악산은 좀 뾰족뾰족한 느낌인데 이곳 바위는 동글동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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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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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의 불끈기상이 서려있는듯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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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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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그리고 별내신도시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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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봉에서 본 수락산 능선 및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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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과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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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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