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인미만 철강회사(사장,나)
주5일 7:30~17:30, 야근x 공휴일 안 바쁘면 쉬는데 거의 못 쉼
명절, 생일 때 30만원, 여름휴가 때 20만원 지급
연차 없음(쉬려면 일당 까고 쉼)
세전 290, 상여x
맡은 업무는 지게차, 캐드, 제조, 용접 등등
자취방에서 왕복 최대 50분


이직 할 곳(합격 했고 6월까지 출근확정 여부만 알려주면 됨)
중견 자동차 공장
08:00~19:30(잔업 포함)
할 업무는 자동용접 나온 거 보수용접, 지게차
만근수당10만원, 세전 310~
토요일 유급처리, 상여금 400프로
통근버스 있어서 간다면 차량 판매 예정
왕복 1시간 정도?

고민인 이유는.. 첫 직장이고 사장이랑 정이 너무 많이 들었음
사장이랑 11살 차이나는데 코드도 잘 맞고 과한 업무도 안 시키고
일 하는것도 잘 맞네. 퇴근하고 한 번씩 삼겹살에 소주도 사줌 ㅋㅋ 3년7개월째 재직중인데
월급 210만원에서 290만원까지 올리면서 성취감도 크네

나이는 30살인데.. 참..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게 두렵기도 하고 망설여지기도 한데 미래를 본다면 이직이 맞는 거 같고..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