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야 멋도 모르니까, 이 남자 저 남자 그냥 마음이 잠깐 움직이는데로

일단 만나는걸로 시작.

근데 보통 30대 부근 쯤 되면, 결혼과 연애 교차지점이 드러남.

보통 남자집안이 좋은 경우 결혼까지 무난히 골인함.

(여자도 남자직장보다는 남자집안 보기때문...)

근데 평범한데 월급벌이가 시원찮다던가.. 그럴 경우,

여자들은 보통 연애 하면서, 또 다른 남자 소개팅해서 잘되면 갈아탐.

기존에 남자는 너가 못나서 헤어지는거다. 남 탓시전하면서 헤어지자. 발작함.ㅇㅇ

그러면 기존 남자는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연애는 연애대로 돈 써서,

모아둔 돈 없이, 정리이별 당하고, 쓸쓸한 최후를 맞이함.

여자는 새로운 남자 갈아타서, 결혼하고 가정이루면서 행복하게 삼.

어떻게보면 현실이란게 정말 비참하다.

어차피 조건을 안보고 연애를 하더라도, 어차피 끝에는 결국 조건을 따지게 되어서 헤어지게 됨.

이 같은 경우는 연애시간<---------->헤어짐 생각보다 길다.

왜냐하면, 저 나이대에는 연애만 알았지. 결혼에 대해서는 다른 시점으로 바라봐야된다는 것을 느낌.

그래서 보통 끝에가서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이별함.

그리고 소개팅은 애시당초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든 걸 다 따지고 들어감.

그래서 소개팅에서 잘 될 확률은 엄청 낮은데, 사귀면, 결혼, 가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됨.

장점은 시간낭비를 안 할 수있다는 것. 

단점은 너무 짧은 시간내에 사람을 파악해야되서,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별할 시간이 부족함.

그리고 마음이 쉽게 안감.

그래서 어려움.

근데 어차피 뭘 선택해도 다 똑같다. 전반전에서 터지느냐.. 후반전에 터지느냐.. 그 차이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