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분석가보다도 위험 혹은 오히려 손해만 줄수 있는 분석가 유형~

다른 분석가들과 다르다고 입을 달고 사는

양심적인 분석가 컨셉을 잡은 유튜버들의 특징 

조심하라는 말을 달고 산다.

그러다 조정이 오면

 "제가 늘 조심하라고 했죠.제말 안 들으면 이런 조정에 거지가 되버립니다".

라는 말로 자신의 리스크 관리 분석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러다 최근 1억 찍는것 같은 상승이 온 경우 

그 큰 상승구간은 못먹음. 즉 놓친거임.

그  못 먹은 구간에 대해서는 

 "님들이 제 말 안 듣고  그거 먹었어도  지금의 이 조정에서 다 토해냈을 겁니다."

라고 하지만 그걸 어떻게 장담한다는 건지 알 수가 없음.

그 못 먹은 구간에 대한 변명은 

 그 구간은 누구도 제대로 먹은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를 함

근데  그걸 어찌 장담한다는거지?

 그리곤 사과를 함. 못 맞춰서 죄송하다고 이런건 예측이 불가능한거라고~

근데 사실은 

나는 이렇게 틀렸을때 인정을 한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과임.

+이런건 못 먹지만 난 늘 조심하라고 하기 때문에 님들 하락은 다 피하게 해줬음 = 무한반복

그후 뒤늦게 찔끔찔끔 순간적으로 오르고 내리는 피뢰침 수준의 상승으로 생색냄

하지만 그의 분석을  따른 사람들은 이미  너무나 많은 그 전의 상승 분을 먹지 못했음. 

때문에 그 피뢰침 수준의 상승으로는 

시장 자체가 너무 좋지 않을때 발생한 손실을 메꾸는것은 불가능함.

  여전히 손실임.

이를 어필하면

"님들 제 말 안 들으니 그렇게 된 거다" 식의 내용으로

폭풍 잔소리 방송을 한동안 함.

즉 자신의 말을 들었을시 못 먹은 구간은 그냥 리스크 관리를 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세뇌 시킴.    

언급한 것 중에 몇 종목 올라가면 수익 축하합니다~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방 혹은 맴버십 공지에 떡하니 올림.

그 외의 종목중 

상승이 훨씬 높은것 그리고  안좋다고했는데

별로라고 했는데 상승을 그보다 더 한 종목에 대해서 항의하면

"제가 어떻게 모든 걸 예측합니까~ 그건 불가능해요~"

라는 말로 겸손한척 변명함. 

근데 이런 논리면 분석의 의미가 없네??.

재미 있는 건 이런식의 방송을 하면 

골수 팬들에겐 그 분석가는

 "양심"적인 분석가 로 인식되곤 함.

도박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고 급등이나 급락에 반응 하지 않는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돈을 지켜주는 분석가라는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함.

하지만 애초에 리스크를 가지고 돈을 벌러 들어온 바닥에서

이건 웃기는 논리가 됨.

그럴거면 그냥 적금을 넣거나 매매를 안하면 되는 것임 .

결론. 매매는 스스로 판단해서 해야함.

그래야 손실 부분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지고

이익 부분에서도 내 판단으로 했어야. 

그게 운이 되었든 아니든

 스스로 발전 하는 것임.

 분석가에 기대면 발전이란 것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