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투자가 비슷해

부동산, 주식, 코인

호재를 기대하면서 오르는거야

호재가 뜨면 하락이야


주식 소각이 아니잖아.


비트코인 채굴업자들 즉 고래들 중 일부는

반감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채굴량이 반으로 줄면

그 만큼의 비트코인은 어디서 충당해야할까?

바로 너희들 개미들이지


물량 풀면서

하락장에 단계적 폭락을 유도해서

결국 매집을하는거야

그럼 안팔면 되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안팔면 바보인거지


어차피 단계적으로 계속 정해진 바닥까지 떨어지는거니까

물론 3년에서 4년 존버하면

비트코인과 몇몇 잡코인 한정으로 복구는 하겠지


그런데 다음시즌은 약간의 변수가 있어

환율

만약 경제가 좀 살아나고 회복되어서

환율이 현재 1350원인데

다음시즌에 1150원이 된다고 치면


전고점인 1억 * 1150/1350 = 8500만원이 되는거지

이번시즌 고점 잡아 판 사람들은 진짜 운이 좋은거야

환율 1150에 김프 10프로 낀다고 해도

1억이니까.


다음시즌은 10만달러 고점갈거라고 예상해서

뭐 비트코인 한정 버티면 되겠지만


잘봐,

그러면 이번 바닥이 30k 에서 40k 사이거든

그럼 40k 니까 5천만원 정도에서 사면 존버해도

손해가 크지는 않다는거지


그런데 지금 9천만원에 손절해서

발목즈음 두개사면 되는걸

존버한답시고 손해를 자처하는거지


폭락해요 빼애애액~~~

이게 아니라

이전 세개의 시즌이 있잖아


무빙이 똑같으니까

이번에 다를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절망을 줘야 대중들이 잊을수 있지


또 작년처럼

모두가 가상화폐를 욕할때 들어오면 되는거지


그런데

이번에는 기회가 좀 좋아

전염병  -  전쟁 -  경제불황

이것도 역사적 시즌제거든

다음시즌에는 코로나급 지원금과 유동성으로

전고점을 한참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시즌은 건너뛰어도 되는 이유였는데

환율로 상승으로 대박친거지.


어쨌든 존버는 말리지 않지만

진짜 바보같은 짓이라는거

그리고 대폭락은 정해진 일정이라는거

괜히 지금 되도 않는 머리굴리면서

디씨 집단지성 다 모아도 못이길

천재집단과 고래들한테 이길 수 있다는 망상말고


돈들어올때까지

좀 그냥 빠져 있어.


지금도 매일매일 차트만 보고

달리는 말에 올라타고 내리고 반복하는건

도파민 중독이라고 하는데

다른말도 도박중독이지.


잘 생각해봐.

시기만 잘타고 장기적으로

투자 사이클만 잘 잡으면 돈복사 맞고


오히려 반대로 지금 남아서 고분분투하다가

이제 코인은 쳐다도 안본다 했다가

돈들어오는 시기에 무시하려고 노력하다가

또 뒷북잡고

그때도 왜 나만 내인생만 이런 생각할 필요 없잖아


당장 내일 부자될수 있는 길은 로또정도가 다야.

대박치는 사람들은 그냥 대박치는것도 아니고


정신들 차리고 소중한 시드 잘 모아놓고

다음 시즌 크니까 잘 가지고 있어라.


손절은 자유인데

개인적으로는 빠른 손절 추천한다

달러환율이 안정화 되고 있거든.


롱 숏 잘치는 애들은 그냥 계속 그거해

도박에 재능있는데 도박하다가 뒤지면 되지

어차피 인생뭐 있어 왜 힘들게 일해? 그치?

그렇게 살다 죽으면 되는거야

소중한 젊음과 시간을 차트보는데 낭비하고

노력에 의한 성취감 없이

그냥 그렇게 운에 도박에 인생 맡기면서

외제차타고 허세부리고 여자들이랑 좀 어울리고

즐기다 뒤지면 되는거지


그치?







손해를 보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