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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퀸 스테이지를 정복한 마이요 존느의 네 번째 승리!
타데이 포가차르, 스테이지 19 우승!UAE 팀 에미레이츠의 마이요 존느, 타데이 포가차르가 정말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실력으로 날아오르며 이번 투르의 퀸 스테이지를 정복하고 네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틀간 펼쳐지는 3주차의 산악 대결 중 첫 번째인 스테이지 19.144.6 km로 짧지만 무려 HC급 업힐 두 개를 넘어 1등급 업힐 서밋 피니쉬로 끝나는,총 획득고도가 4,500 m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스테이지로 올해 투르의 퀸 스테이지로 꼽혔던 날이었습니다.특히 오늘의 업힐들은 모두 길이가 상당한 장거리 클라임들이기 때문에, 장거리 업힐이 특기인 빙에가르가 과연 3분의 시간차를 뒤집기 위해 나설지 기대된 하루였습니다.GC 라이더들의 대결이 예상되었지만, BA에게도 승리의 기회가 있었던 하루!그루파마 FDJ의 스테판 쿵, 이스라엘의 제이크 스튜어트, DSM의 닐스 이크호프가 경기를 떠난 가운데,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하자 많은 선수들이 어택해 오늘의 BA를 노렸습니다.그렇게 펠로톤의 선별 작업 끝에 21명의 선수들이 대규모 BA를 형성했는데, 의외로 비스마가 오늘 적극적으로 BA에 나서며 크리스토프 라포트, 윌코 켈더만, 그리고 마테오 조겐슨을 BA에 내보냈습니다.오늘의 첫 번째 HC급 업힐을 오르는 BA.비스마의 중요한 산악 도메스티크인 조겐슨과 켈더만이 선두에서 BA를 이끌며 업힐을 올랐고, 페이스를 버티지 못한 선수들이 떨어지며 BA에는 8명의 라이더만이 남게 되었습니다.이후, 제이코 알울라의 사이먼 예이츠가 BA를 다시 따라잡으면서 BA에는 9명의 선수가 살아남아 달렸습니다.한편, 펠로톤은 UAE 팀 에미레이츠가 선두에서 이끌며 BA와 1~2분의 시간차를 유지했습니다.이후 페이스를 서서히 낮추며 3~4분대까지 시간차를 벌렸지만, 너무 많은 시간차는 주지 않으려는 듯 UAE가 펠로톤을 통제하며 4분의 시간차를 계속 유지했습니다.첫 번째 업힐을 넘은 BA.EF 에듀케이션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정상을 가장 먼저 넘어 20점의 산악 포인트를 획득하였으며, BA는 길고 긴 다운힐을 내려간 뒤 이번 투르에서 가장 높은 업힐인 치메 드 라 보네트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업힐에 진입하자 다시 비스마의 조겐슨과 켈더만이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했고버티지 못한 DSM의 오스카 온리, AG2R의 니콜라스 프호돔, 수달 퀵스텝의 일란 반 와일더가 떨어지며 BA에는 6명의 선수만이 살아남아 달리게 되었습니다.한편, 라 보네트에 다다른 펠로톤 역시 UAE의 업힐 트레인이 가동되면서 그루파마 FDJ의 다비드 고듀, AG2R의 펠릭스 갈, 코피디스의 기욤 마틴 등의 여러 선수가 떨어져나가 18명 가량의 선수들만이 남았습니다.특히 비스마의 티쉬 베놋과 바트 레멘이 떨어지면서 빙에가르가 고립된 채 달리게 되었는데, 아직 앞에서 켈더만과 조겐슨이 달리고 있긴 하지만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해발 2,800 m에 달하는 치메 드 라 보네트의 정상에 다다른 BA.EF 에듀케이션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이번에도 정상을 가장 먼저 넘어 40점의 산악 포인트를 획득해 UAE의 타데이 포가차르를 제치고 산악왕 져지를 가져왔습니다!이후 선수들은 또 다시 길고 긴 다운힐을 내려간 후 오늘의 마지막 승부처, 1등급 업힐 이솔라 2000에 다다랐습니다.펠로톤과 약 4분의 시간차로 이솔라 2000의 등반을 시작한 BA.업힐을 시작하자마자 아케아의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떨어졌고,선두에서 강하게 그룹을 이끄는 켈더만의 페이스를 버티지 못한 채 보라 한스그로헤의 제이 힌들리가 떨어지면서 BA에는 4명의 선수만이 살아남아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뒤이어 업힐을 오르기 시작한 펠로톤에서는 UAE의 산악 트레인이 다시 가동되면서 BA와의 시간차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는데..BA에서 나오는 어택!비스마의 영건, 마테오 조겐슨이 어택을 날리며 경쟁자들을 모두 떨군 채 홀로 정상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정상까지는 13.4 km 남은 지점. 아직 업힐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지만뒤쪽에서 쫓아오는 펠로톤이 3분 중반대라는 안심할 수 없는 시간차에 있기 때문에 홀로 어택하는 것을 선택하며 나머지 선수들과 거리를 벌렸습니다.EF 에듀케이션의 카라파즈와 제이코 알울라의 예이츠가 열심히 쫓아봤지만 조겐슨에게 따라붙지 못했고, 비스마의 켈더만이 떨어지지 않은 채 두 선수를 견제하면서 일단 추격 그룹은 자신의 페이스대로 달리며 선두의 조겐슨을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조겐슨과 3분 14초 가량의 시간차로 달리는 펠로톤에서는 UAE의 강력한 산악 트레인에 리들 트렉의 줄리오 치코네, 모비스타의 엔릭 마스, 이네오스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등 종합 순위 상위권 선수들까지 떨어져 나갔고, 결국 UAE의 아담 예이츠, 주앙 알메이다, 타데이 포가차르와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 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과 미켈 란다만이 살아남아 함께 달렸습니다.정상까지 약 9 km 남은 지점.여전히 조겐슨이 최선두에서 달리고 있고, 켈더만을 떨군 카라파즈가 페이스를 그대로 강하게 이어나가며 사이먼 예이츠와 약간의 갭을 만들어 낸 채 30초 가량의 시간차로 조겐슨을 추격하고 있는 상황.UAE의 아담 예이츠가 이끄는 펠로톤은 어느새 조겐슨과의 시간차를 2분 40조까지 줄이며 점점 거리를 좁혀오고 있었는데...드디어 시작된 마이요 존느의 무자비한 공격!!!!UAE의 옐로 져지, 타데이 포가차르가 정상까지 8.7 km 남은 지점에서 뛰쳐나갔습니다!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과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가 즉시 반응했지만포가차르의 가속에 따라붙을 수 없었고, 결국 포가차르는 경쟁자들과 갭을 벌리는데 성공하며 날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순식간에 앞서 달리던 선수들과의 갭을 줄이며 선두를 추격해오는 포가차르.스테이지 우승을 노리는 조겐슨, 사이먼 예이츠, 카라파즈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결국 추격 그룹에서는 제이코 알울라의 사이먼 예이츠가 어택해 카라파즈를 떨구고 홀로 조겐슨을 추격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한편, 뒤쳐진 메인 그룹에서는 수달 퀵스텝의 미켈 란다가 에베네폴을 위해 선두에서 추격을 이끌었으며,비스마의 빙에가르와 UAE의 주앙 알메이다도 여기에 탑승해 함께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어택하는 화이트 져지!!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택에 나섰으며, 디펜딩 챔피언 요나스 빙에가르가 에베네폴의 어택에 뒤따랐습니다.업힐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는 에베네폴, 그리고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빙에가르.평소에 보지 못했던 의외의 모습이지만, 일단은 두 선수 모두 포가차르를 따라잡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적은 같기 때문에 두 선수는 그대로 함께 달리며 포가차르를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멈추지 않는 옐로 져지.앞서 달리던 카라파즈가 붙을 틈도 없이 어마어마한 페이스로 카라파즈를 추월하더니..조겐슨을 추격하던 사이먼 예이츠마저 잡아냈습니다!포가차르에게 잡힌 예이츠는 포가차르에게 따라붙으면서 스테이지 우승을 노리는 듯 했지만..얼마 지나지 않아 포가차르와의 거리가 벌어지면서 떨어졌습니다.이제 남은 것은 최선두의 조겐슨 뿐.포가차르의 스테이지 우승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리고 마침내 정상까지 약 2 km 남은 지점에서 조겐슨을 잡은 포가차르!반응할 틈도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조겐슨을 추월해버리면서 포가차르는 승리를 향해 달려갔고, 조겐슨은 코 앞까지 다가왔던 승리를 놓치는, 아름답고도 잔인한 순간이 지나갔습니다..그렇게 8.7 km에서 어택해 2분 40초의 시간차를 따라잡으며 최선두로 올라선 포가차르.그를 막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고, 그대로 플람 루즈를 지나 결승선을 가장 먼저 넘으며 2024 투르 드 프랑스의 퀸 스테이지를 정복하고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한편, 뒤쳐졌던 에베네폴과 빙에가르는 포가차르보다 1분 42초 늦은 기록으로 각각 스테이지 5위와 6위로 피니쉬했습니다.+아케아 B&B 호텔의 아흐노 데마가 컷오프 타임을 넘겨 피니쉬해 투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ㅠ정말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모든 경쟁자들을 압도하고 네 번째 승리를 차지한 타데이 포가차르.이미 이번 투르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상당한 시간차를 벌려낸 포가차르는 오늘 스테이지에 대해서도 고산 캠프에서 오랜 시간 이 업힐들 -특히 이솔라 2000- 을 오르며 훈련했기 때문에 오늘의 업힐들이 아주 익숙하다고 말하며 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그렇게 시작한 퀸 스테이지에서는 팀의 강력한 트레인을 따라가며 BA와의 시간차를 줄였고, 마지막에는 직접 어택해 모든 경쟁자들을 제거했을 뿐 아니라 앞서 달리던 모든 이들을 추월하는,정말 경이로울 정도의 실력을 선보이며 이번 투르의 네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제 역사적인 지로-투르 더블에 거의 다다른 포가차르가 남은 스테이지를 무사히 완주하고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을지, 새로운 전설의 탄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정말 기대됩니다!스테이지 19 결과.종합 순위.UAE 팀 에미레이츠의 타데이 포가차르가 압도적인 폼으로 퀸 스테이지를 정복하며 옐로 져지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현재 종합 2위 빙에가르와는 5분 3초, 3위 에베네폴과는 7분이라는 압도적인 시간차가 벌어져 있으며, 오늘 보여준 폼으로 보았을 때 내일, 그리고 모레의 ITT 스테이지까지 무난하게 종합 1위를 사수할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투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 무사히 투르를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팀 비스마 리스 어 바이크의 요나스 빙에가르는 종합 2위는 지켜냈으나, 포가차르에게 1분 52초를 잃었습니다.포가차르와의 시간차가 5분대로 늘어난데다, 빙에가르의 폼도 좋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내일 스테이지에서 5분의 시간차를 뒤집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됩니다.오히려 에베네폴이 3주차에서 상당한 폼을 선보이고 있는 데다가 마지막 스테이지 또한 ITT라 종합 2위도 위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아직 에베네폴과 2분 가량의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이틀만 버텨낸다면 종합 2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은 비록 오늘 포가차르에게 1분 52초를 잃었지만, 여전히 종합 3위로 포디엄을 지키고 있습니다.이미 종합 4위 주앙 알메이다와는 상당한 시간차가 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포디엄을 확보했으며, 게다가 3주차의 중산악 스테이지에서도 밀리지 않고 뛰어난 업힐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빙에가르와 아직 2분의 시간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내일 산악 스테이지에서 간격을 좁힐 수 있다면 마지막 ITT에서 종합 순위 상승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네요.이외에 이스라엘 프리미어테크의 데릭 지가 8위, 팀 비스마 리스 어 바이크의 마테오 조겐슨이 9위로 올랐으며 리들 트렉의 줄리오 치코네는 10위로 떨어졌습니다.산악 포인트 순위.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오늘 두 개의 HC급 업힐에서 모두 정상을 가장 먼저 넘으며 상당한 포인트를 획득, 산악 포인트 1위로 올라서며 산악왕 져지를 입게 되었습니다.2위에는 UAE 팀 에미레이츠의 타데이 포가차르가 있지만, 포가차르의 목표는 산악왕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 스테이지에서 BA에 나가 산악 포인트를 획득한다면 안정적으로 산악왕 져지를 차지할 듯 합니다.....오늘 스테이지를 승리한 타데이 포가차르는 UAE 팀 에미레이츠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콜나고 V4Rs 입니다. :-)
작성자 : 참치는등푸르다고정닉
워햄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스켈레톤워리어 유명연대들
지금은 강령술에 의해서 움직이는 꼭두각시 로봇이나 다름없는 신세지만 얘네들은 소싯적에 인간이었던만큼 각자 굉장히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음코니그슈타인의 추적자들얘는 햄탈워에서 나온 뱀카 유명연대 해골들인데 설정상 '헬만 고스트가 거주하는 코니그슈타인' 탑을 지키는 헬만 고스트의 친위 경비대 해골들임어째서 얘네들이 다른 해골바가지들과 다르게 센건지는 불명이지만 아마도 헬만고스트가 대충 손짓하나로 일으켜세운게 아닌가봄운베로겐 부족의 마지막 병사들운베로겐의 마지막 병사들은 엔드타임 시기 알트도로프에서 그롯킨 부대와 제국-언데드 연합군간의 대격돌이 있을 때블라드가 알트도르프 지하에서 일으켜낸 스켈레톤 워리어들임이들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운베로겐 (지그마 헬든해머가 태어났던 부족) 출신들임.지그마의 곁에서 과거 언데드가 되어버린 나가쉬가 대대적으로 제국을 침공했을 때 지그마의 곁에서 최선봉에서 언데드 골통을 깨고싸웠던 매우 훌륭하고 명예로웠던 병사들임.이들은 사후에 지그마가 강령술의 영향이 닿지 못하게 알트도르프 지하 깊숙한 곳에 각종 흑마법 방지 기술들들로 도배가되어있는곳에 잠들어있었는데블라드가 이걸 발견하고 봉인해제후 강령술로 되살리고 너글의 악마군대와 맞서싸우게했음.강령술에 맞서싸웠던 자들이 강령술에 의해 되살아나 자신의 후손들을 위해서 (자기의지는 아니지만) 싸운다는게 좀 아이러니하지만 매력있는 설정이라고 봄이름 없는 군단들이름없는 군단은 과거 네헤카라에서 강력했던 여성 군주 '네페라타'가 언데드로 예토전생 한 후에 '카락 운고어' 라고 하는 옛 드워프의 요새에 거점을 자리잡은 후에 지나가던 기사나 모험가, 군대, 약탈자들을 끌어드려서 산송장 으로 만든 다음에 일종의 상비군으로 운용하게 된 해골들임.즉, 네페라타의 정규군 격이라고 생각하면 됨그린 스컬즈네페라타가 언데드 (뱀파이어)로 예토전생한 이후에도 한가닥 하는 미모와 초월적인 카리스마로 필멸자들을 여럿 홀리면서 수많은 빠돌이들을 만들어냈는데그중에는브레토니아 파라봉의 Lavaillier 라는 공작도 해당되었음. 그 공작은 열렬한 네페라타의 끄나풀이자 네페라타 별풍선제공자 였는데 어느날 네페라타가 시킨일을 똑바로하지 못해 네페라타를 실망시키자 즉시 숙청당하면서 그와 동시에 그 공작을 따르던 모든 병사들이 언데드화 되어버림. 그 병사들이 바로 그린 스컬즈들 되시겠다이들은 텅빈 두개골 안에서 강렬한 마녀불꽃 (초록불) 이 타고 있어서 그린 스컬즈란 이명이 붙었다고함철기병대배드랜드의 전장터에서 나가쉬가 일으켜 세운 해골 부대들 중 하나인데, 이들은 전원이 철제 투구와 철제 방패, 무구를 갖추고 있었다고함.이들의 기원은 하도 세월이 오래되서 언제인지도 모르고 누구인지도 모른다고함.악몽의 군단악몽의 군단은 틸레아 (남부왕국) 쪽에서 유명세를 얻은 '스켈레톤 용병(!!)'들임. 본래 악몽의 군단은 남부왕국지역에서 '앤니오 모르디나' 라는 매우 유능한 용병대장을 수장으로한 용병업계에서 일처리(=전쟁)를 제일 잘하기로 소문난 네임드 최정예용병부대였음.근데 특이한건 얘네들은 용병이라고 해도, '룸브루스코'라는 도시국가에게 집중적으로 후원받아 사실상 룸부르스코의 정규군이라고 할정도로룸부르스코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었다고함.룸브루스코의 통치자는 얘네들이 나중에 부와 무력으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까봐 하는 두려움에 다른 도시국가들 (주로 악몽의 군단에게 피해를 입었던) 과 작당해서 악몽의 군단을 함정으로 빠뜨린 다음에 전멸시켜버림. 토사구팽을 당해버린 것..이에 모르디나는 죽어가면서 복수를 다짐했고, 악몽의 군단이 전멸한지 5년이 된 후 갑자기 산맥에서 해골병사 무리들이 쏟아지더니룸브루스코와 인근에 있던 도시국가들을 파괴하고 살육을 자행하기 시작함. 특히 룸부르스코의 통치자는 7일동안 죽어갔다고하니 엄청난 고통을받고 끔찍하게 죽게됨이 사건 이후로, 룸부르스코 지역은 죽은자들(악몽의 군단)에 의해 요새화되었다고 하고 , 이들은 간간히 남부지역에서 용병으로 활동한다고함...일어난 자들'일어난 자들'은 흑암 아칸이 브레토니아 원정을 가면서 맨든 군대 대부분을 구성하는 기간병들임얘네들은 주 구성원이 브레토니아에 전염병이나 전쟁으로 죽은 농부나 평민들의 시체로 구성됨 아칸은 이러한 사실을 탐탁치 않았다고 하는데본래 툼킹 -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툼킹의 군주들은 군대를 일으킬 때 과거에 병사였던 자들 - 네헤카라인들을 되살려서 기간병을 꾸리는데아칸은 멀리 원정을떠나기도하고 머릿수문제 때문에어쩔 수 없이 '일어난 자들'을 자신의 군대로 편입 시켰다고함. 아칸은 아무래도 생전에 촌부였던 해골들을 군대랍시고 일으켰다는 사실이 언짢았던 모양임 여기서 웃긴건 첨에 아칸은 '하 ㅆㅂ 이런 병신들한테 네헤카라 마법써서 전투기술 주입시켜줘서 적과 전장에서 싸우게 만드는게 부끄럽네'라고 생각했는데브레토니아 머릿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민병들의 실상을 보니 읭? 산놈들이 해골바가지들하고 차이가 별로없네? 하고금방 위안을 얻었다고함 ㅋㅋㅋㅋ
작성자 : 병신맞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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