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AKB48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AKB48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공항서 머리끄덩이 잡은 중국 관광객, 무슨 일?.jpg ㅇㅇ
- 컴알못의 o1 으로 어플 만들기 호감고닉유동
- 정부 통계와 정반대...서울 집값 '예상 밖 결과' 마스널
- 멈추지 않는 고령 운전자 사고...칼 빼든 서울시의 선택 마스널
- 깜짝깜짝 의외로 한국에서만 성범죄로 취급하는것.. 이미지차단용닉
- 아이유 라이트팬? 일콘 후기 ㅇㅇ
- [원본] 이벤트 결과발표 사진충
- 돈이 많아지면 사람은 변할까 ㅇㅇ
- 조나단 피셜 자기가 본 여자연예인 통틀어 가장 예쁘다는 사람 ㅇㅇ
- 본격 메이플 유저가 소송거는만화 8화 "배상권고" 제룬
- 결정된 인류의 피로감에 대해 셋하나둘은둘셋
- 자숙하다 복귀못하면 아프리카 가려고 했다는 김장훈 긷갤러
- 손내민 아이에게 박치기한 염소의 최후.jpg ㅇㅇ
- 두바이 하루 병원비 1500만원 날벼락... 무슨 일이? ㅇㅇ
- 상해 디즈니랜드 갔다 왔다ㅇㅇ 박ㅋ봄ㅋ
나주에 있는 고인드립성 정류장에 대해 알아보자
도농복합시인 나주시의 111번 버스대도시 사람 입장에선 종점이 꼬여있는 것이 다소 어색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주가 도농복합시고 인구가 그리 많지 않아 저런 인구도 별로 없고 면사무소도 없는 지역은 농어촌버스처럼 운행하는 것이다.여튼 하루에 딱 9번 다니는 이 나주 111번에는 심상치 않은 이름을 가진 정류장이 있다.'운지'사실 크게 이상한 이름은 아니다. 운지천을 필두로 한 그 고인드립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저 평범한 정류장 이름이었을 뿐이다.하지만 이유야 어찌 됐든 현재로서는 고인드립이 생각나는 정류장 이름이 맞다흠... 그렇다면 누군가가 이곳을 성지?순례하러 오지 않았을까?하지만 이 정류장은 인터넷에 언급조차도 없다.물론 나주 111번 버스가 하루에 9번밖에 안 다니는 문제도 있겠지만고구려대나 권춘섭집앞 정류장도 성지순례하러 가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판에 운지 정류장이라고 순례를 안갈 이유는 없다성지순례하러 가는 사람들 입장에선 극단적으로 하루에 버스가 1번만 다녀도 갈 것이다. 안 다녀도 자가용 끌고라도 가보겠지어찌됐든, 그 성지순례를 하려면 적어도 정류장 폴사인은 있어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로드뷰를 살펴보았다.정류장 폴사인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엔 없었는데 생긴 듯.그리하여 한번 자세히 살펴보았다.???운지가 아니다. '군지' 다.물론 이 역시 군대 간다는 속어로 쓰긴 하지만 적어도 운지는 아니다.실제로도 카카오맵 등지에서도 군지라는 지명은 꽤 찾아볼 수 있지만 이상한 평점을 다는 사람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특별할게 없는 지명이라는 뜻설마 정류장 이름이 잘못됐나 싶어서 주위를 좀 더 둘러보았다.그리고 마을 비석에 적혀 있는 '군지마을'...그렇다. 운지인줄 알았던 이 지명은 사실 '군지' 의 오기였던 것이다.심지어 정류장 이름도 군지인데 어째서인지 나주 BIS상에선 '운지'라고 표시되어 있다.그렇다면 왜 지금까지도 이 정류장의 이름은 '운지'로 오기되어 있을까?아마 모종의 사유로 BIS에서 군지 대신 운지라고 등록되어 버렸고, 이곳이 주민이 별로 없는 작은 마을이다보니까 아무도 이 사실을 발견하지 못해서 이러한 오류가 수정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물론 안내방송에선 '운지' 라고 나올텐데 여태 냅둔건 신기하다.어쩌면 시골 지역으로 가는 노선은 안내방송을 꺼뒀을지도 모른다. 혹은 운지라는 안내방송에 익숙해져 있거나.결론고인드립이 되어버린 정류장인줄 알았지만 사실 '군지' 였다. 즉 BIS 오류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시골 지역은 이런게 수두룩할듯일제강점기 예시긴 하지만 졸지에 굴재에서 귤재가 되어버린 귤현동, 새말을 쇠말이라고 잘못 알아들어서 금촌이 되어버린 금촌동 같은 사례처럼 말이다.정류장 이름이 수두룩하게 많은 가운데 이걸 관리하는건 사람이니까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겠다 싶다.사실 나도 고인드립이 아니었으면 이 정류장 이름이 잘못 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테고 말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여자친구와 제주도 다녀온 후기
이번 추석연휴에는 여자친구가 한국에 와서 머물다 갔어 총 8박 9일. 처음으로 우리가족들과 식사도 했고 가족들꺼 화장품 선물도 챙겨왔더라공 (가족들은 다 여친 괜찮은 사람 같다고 했음) 그 중에서 제주도 다녀온 후기를 싸볼까 함 총 3박 4일 다녀왔음 내가 항공권, 숙박, 렌트카, 저녁식사, 기타 결제 비용 냈고 여친은 점심식사 비용, 카페는 번갈아 가면서 (휴가철이라 그런가 렌트 비용이 좀 비쌌다 ㅠ) 제주도 가는 사람 많더라 ㅋㅋ 우리가 탔던 비행기 만석이었음. 나도 몇 년만에 와본 거였는데 제주공항 사람 졸라 많더라 ㅋㅋㅋ 렌트카 수령하고 점심으로 이재모 피자 먹으러 갔음. 여자친구 페페로니 안 먹는다 해서 포테이토 크러스트 미디움이랑 오븐 치즈스파게티 시켰음. 피자가 진짜 맛있더라 막 따뜻할 때 먹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도미노 이런 것보다 뒷맛이 깔끔하다 해야하나 그런 느낌 ㅇㅇ 이 다음 코스로 스누피 가든 갈라했는데 날씨도 비 올랑말랑 하고 거기가 지도로 보니까 엄청 커보이더라고 다 둘러볼려면 두세시간 걸릴 듯 해서 뷰 좋은 카페로 가기로 했어. 녹차밭 있는 수망다원 이라는 곳이야 시원하더라 ㅎㅎ 여친이랑 이것 저것 얘기하다 나중에 가족들이랑 한번 더 오고 싶다고 하길래 그럼 나중에 시간 잘 맞춰봐서 내가 렌트해서 운전할게 같이 오자고 했지 ㅎㅎ 여친이 가족 톡방에 사진들 몇 개 올렸나봐 그새, 어머님이 나중에 나까지 같이 가서 나 운전 부탁해보라고 ㅋㅋㅋ 다른 건 걱정하지 말고 이러셔서 둘이서 웃었다 ㅋㅋㅋ 생각이 통했...ㅋㅋㅋ 체크인 하고 저녁은 흑돼지 오겹살. 여친 삼겹살 좋아하는데 내가 삼겹살이랑 이거 오겹살 하나만 선택해 보라니까 오겹살이 더 맛있대 ㅋㅋ 둘째 날에는 큰엉해안경승지 라는 곳에 가봤음. 여기에 한반도 대륙 모양의 포토존이 있다 함. 대충 비슷한 듯? ㅋㅋ 점심으로 난 콩국수, 여친은 고기국수 정방폭포 찍고 쇠소깍 가서 카약 탔음. 사진이 여의치 않아서 이건 스킵 ㅎㅎ 카페에도 블루리본 주는 건 처음 알았다 ㄷㄷ 어쩐지 여기 커피 맛있더라 ㅋㅋㅋ 여자친구는 커피빈 2팩에 머그컵까지 사갔음 ㅋㅋ 저녁은 갈치 셋트 ㅇㅇ 셋째 날 점심은 보말칼국수와 죽으로 협재해수욕장은 언제봐도 이쁜 거 같다 ㅎㅎㅎ 아르떼 뮤지엄 나도 첨 가봤는데 한번쯤 가볼만 해 추천!! 잠깐 쉴 겸 제주당베이커리 라는 유명한 카페 가봤음 인기가 어찌나 많으면 모든 빵이 전부 다 솔드아웃...... 그냥 커피만 마시고 한숨 자다 왔음 ㅋㅋㅋ 다음엔 일찍 가봐야지... 저녁으로 회 먹었는데 여자친구가 나 운전하느라 고생한다며 사줬어 ㅠㅠ Gamdong...ㅠㅠ 숙소 근처여서 걸어가서 술 한잔 할라했는데 비가 조올라 오는 거임 그래서 차 타고 감... 그리고 낙지 탕탕이 처음 먹어본다네 ㅋㅋ 한국인은 거의 다 좋아한다 했지 ㅋㅋ 고등어회는 아무 맛도 안난다 그럼 ㅋㅋㅋ 매운탕으로 마무으리~ 마지막 날은 해물 뚝배기 먹고 오메기 떡 30개 한박스 사고 마음샌드도 사고 과즐도 사고 돌아왔음 사진을 안 찍었네...ㅋㅋ 한줄 요약: 9월엔 태풍의 변수가 있으니 제주도 가려면 가급적이면 다른 달에 가자.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스머프국붕이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