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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마가린 2005.09.21 20:46:42
조회 92 추천 0 댓글 3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집에 들어오셨는데, 갑자기 들어오시자마자 마루에 수건이 조금 늘어져있다는 일가지고 이건 왜 이지랄로 되있냐면서 나한테 버럭 화를내서 무섭; 화를내기보단 짜증에 가깝다. 항상 정말 작은거 하나인데, 당연히 이해할수 있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애처럼 좀 그러신다. 아흥 자식이 이해해야되는데 크크 겉은 이해하는척 속은 빙시 사람 비위맞추는게 참 힘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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