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약부터 하자면.. 모 편의점에 3-4번 갔는데 편의점 아르바가 눈이 큰게 내눈엔 마치 이나영 같았다. 데쉬해야지 마음먹음. 데쉬 첫날, 에세이(?) 그런 수필 비스무리한 책을 들고 엽서와 함께 연락처를 주고 연락을 기다림. 첫쨰날 연락안옴. 둘째날, 연락옴. 고맙단다. 몇번 간뒤에.. 오늘 왠지 죽(본죽에서 파는거) 사다주면 서로 부담주는 사이가 될것 같았다. 그래도 불을 위해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죽을 줬다. 물론 뒤를 위해 병맥주 하나도 샀다. 병맥주를 깠다. 마시면서 길을 걸었다. 문자가 온다. 이런거 이제 주지 말란다. 한 95.999퍼센트는 부담으로 다가왔나 보다. 마지막 약 5퍼센트를 위해 난 노력한다. 편의점 앞에서 춤추는거 그거 해볼려고 하는데 (금순이 보면 나오자나) 햏자들 돌아이왕이랑 나랑 응원좀 해줘.. 1g 말고 100g 이상~ 4줄요약 돌아이왕 힘내라!! 여자도 많고 너도 살아갈날이 많다. 내 한참 순수할때 여자는 많지만 그녀는 하나뿐이다 이딴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정말로 인연은 많고 여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