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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 vs 마린과 실제 역사(1500 vs 24000)
이건 나의 뇌피셜이 아주 크게 적용된 글이다흔히 게임에서 근딜러 vs 총 의 대결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저글링과 마린임 즉 앞으로 내가 말하는건 근딜 vs 원딜(총) 라는 주제임을 알린다 이거 적당한 짤 찾기가 너무 어렵네 그냥 대충 짤 넣었다 임요환 패러디 짤 이건 그냥 넘 웃겨서 펌어쩧든 근접무기로 무장한 보병들이 총으로 무장되고 잘 정렬된 군대에 돌격하는건 ㅄ같지만 죳나 멋있게 느껴지는건지 게임떡밥으로 줄기차게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인류사에서 냉병기가 완전이 밀린건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님그리고 서양 열강들은 150년전에도 이미 이런짓은 ㅄ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도 그럴게 서양 열강 군대는 이미 칼과 창으로 무장한 보병 병과는 사라진지 오래되었음>>총검이 발명되면서 기병 돌격같은 근딜러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이고 더더욱 근접보병들이 설자리는 없어진 상황 .총검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생각보다 비중 큰 발명품이다머스겥 총의 화력은 분당 2발 쏜다 보면됨 엄청나게 긴 재장전 시간동안 믿을만한건 총검뿐이지.이제 본 이야기를 해보자아뭏튼 150년전 이러한 상식을 깨버린 대사건 아니 전투가 벌어진다...150년전 1877년 남아프리카 지금의 남아공 지역의 지도이다.요약하면 영국이 여기 식민지를 만들고 싶어함 그래서 토착세력인 남쪽 줄루왕국 그리고 이주 백인세력인 보어인들을 밀어내야함그래서 영국이랑 줄루 사이에 이게 니 나와바리냐 내 나와바리냐 하면서 터진 전쟁이 줄루전쟁이다 양쪽의 주무장 스팩문명 게임에도 등장하는 줄루 임피 전사. 근접특화 병기로는 신무기인 짧은 단창 이클와.그외 투창용 장창인 이세가와로 무장함당시 이클와의 효용성은 대단해서 부족에서 줄루 왕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음무엇보다 이들을 매일 몇십키로씩 달리면서 체력 훈련했다고 한다.한마디로 지칠줄 모르는 발업 폭풍 저글링인 셈..영국군은 마티니 헨리 소총으로 무장되었다.머스겥 총은 이미 구식이 되버린 영국군150년전이지만 사실 기본적인건 지금의 총과 크게 다른게 없고 단발 장전해서 한발 쏘고 재장전하는 총이였다 발사수는 대략 5-6초에 한발 정도라 보면 된다.단발씩 쏘는거라 화력 딸리지 않냐 하는 의문이 있을건데 전혀 그렇지 않다..나중에 설명함원딜러 1500 vs 근딜러 24000 인 이산들와나 전투의 시작...당시 줄루 왕이였던 캐취와요 캄판데 영국군 4000명은은 줄루왕의 모가지를 딸려고 진군하고 있었음 당연이 줄루군은 알고 있었다.그러다 이산들와나 평원 여기서 영국군은 진을 치게 되는데 바위벽을 둘러싸고 넓게 포진하게 됨>>빨간색이 영국군 검은색이 줄루군이다.4천명이던 영국군은 적병력 상황도 모르는데 이병력을 또 쪼개고 만다 2500명은 엄한곳으로 이동하고 남은 1500명이 배치되는데 좁은 길목에서 정렬 잘해서 화력을 퍼붓는게 유리한데 영국군은 넓게 흩어져 있었음. 그리고 정말 중요한거 진격을 방해할 방책을 전혀 만들지 않았음이런 상황이였고 줄루군은 실시간으로 정찰하면서 2만4천의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었음>>영국군 입장에서 재현된 영화 장면 정말 저글링같이 들어옴 ㄷㄷ무려 2만4천명의 줄루군이 쳐들어 오고 흩어져 있던 영국군은 양끝부터 각개격파 당함...영국군은 1300명이 갈려져 나갔다 사실상 전멸이였고 줄루군은 1500-2000 전사했다고 한다. 그냥 영국군 지휘관이 ㅄ이였음진짜 영국입장에서는 개쪽팔리는 일이였음 이전투가 주변 열강들에게 알려지면 얼마나 놀림 받을지는 뻔함전투결과를 들은 영국본토 수뇌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남아프리카 식민지화 철회설까지 나올정도였다고 함패전요인으로는 영국측의 변명이 있다 -보급문제 때문에 졌다>>반대되는 증언으로는 보급장교가 열심히 보급 잘하고 있었다고 한다-탄약박스는 전용 따개가 있어야 열수 있어서 보급에 차질이 컷다.>>전투후 물자 노획했던 사람의 증언으로는 주변에 널부러진 돌이나 총기 개머리판으로 잘만 부수어서 딸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보급문제를 논하기에는 전투시간 자체가 그렇게 길지 못했음 새벽부터 오후까지 진행됨그 다음 전투로 넘어가자로크스 드리프트 전투(총병 150 vs 창병 4000) 이산들와나 전투후 건물 두채뿐인 작은 초소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영국군은 부상자 포함 1개중대 병력 150명 정도였다고 한다 줄루군은 4000명이 넘었다고 전해진다이렇게 영국군은 옥수수 자루와 상자로 방책을 급조해서 저항했고 이 허접해 보이는 방책은 엄청난 활약을 하게 된다영화속의 장면이다 저건물들을 요새처럼 유용하게 썻다고 한다요새로 쓰던 건물 한채가 홀라탕 타게 됨 영국군은 이렇게 위기를 2번이나 잘넘기고 일개 중대 병력으로 줄루전사 600명 사살하고 영국측은 17명 사망 15부상이라는 기적같은 전과를 내게 됨..결코 주무장인 마티니 소총의 화력이 문제가 아니였다는걸 알수 있음 영국은 이 전투결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산들와나 전투 결과로 절망적이였던 수뇌부에 희망을 주게 됨....아뭏튼 큰교훈을 얻은 영국은 더이상의 기회를 허용하지 않고 줄루왕국을 꿀꺽 했다고 한다...그리고 영국의 식민지 사업은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랑 무관하지 않다줄루왕국 밀었으니 이제 보어인들 밀어내는 영국군,보어전쟁이라고 영국군 또 개고생하고그로 인해 영국은 힘이 쫙 빠져서 식민지 사업에서 소극적으로 변하게 됨 그로인해 영국은 직접 개입보다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행사하는 쪽으로 가게 되는데 이를테면 영일동맹이라는 우리에게는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된다 와칸다 왕국 전사들백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줄루 왕국은 훗날 어벤저스시리즈의 와칸다 왕국 창조에 큰영향을 주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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