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안했는데 퀄 자체는 상당히 높았음 그렇게까지 내 취향은 아니라 안빠져들었긴한데 그런게 아니면 충분히 원신에서 갈아탈만하다고 보긴함 후속작이라 그런지 이래저래 원신 상위호환적인 요소가 많은건 사실이고

턴제가 다이나믹 해보이기 힘든데 턴제치곤 매우 다이나믹해 보였음 스킬도 2개밖에 없는 턴제인데도

다만 스토리는 글쎄 스타레일 스토리는 미호요의 단점이 많이 부각돼서 과연 잘 풀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됨

특히 지나친 고유명사의 사용은 진짜 어질어질 할 정도였음 특히 설명은 너무나도 불친절해서 난 이게 붕괴에서 직속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인줄 알았음 내가 붕괴를 안해서 이해가 안되는가 생각했지 근데 붕괴한애들도 모른데

원신은 류웨이가 대중성을 좀 챙긴 작품이라면 스타레일은 류웨이가 진짜 만들고 싶었던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듬

묘하게 짱깨 냄새 강한 캐릭터 디자인이라든지 SF라든지 에반게리온같은 고유명사 남발이라든지 정말정말 정통 JRPG 같은 형식의 진행이라든지

어느쪽이 결국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난 스타레일의 서양쪽의 흥행은 부정적으로 봄 동양쪽은 아직 지켜봐야할것 같음 다만 일본에는 안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