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쌍권놈들이하는게 후보 교체, 그것도 절차상 정정당당히 뽑힌 후보 끌어내리기지 이게 단일화입니까?

뉴스에서 단일화라고 이름 붙이는것도 왜곡입니다.

한덕수가 지지율이 뭐 더 잘 나오고 좋다 이겁니다. 특히 권성동이 박근혜 탄핵에 앞장선 원조 배신자새끼 어딜 굴러먹더 온놈이 김문수후보더러 지지율이 낮다니 '알량한' 후보자리 지킨다니 이재명한테도 안하는 온갖 막말을 싸질렀는데 뭐 이재명을 막을거면 지지율이 높으면 살인자, 사기꾼도 지지할겁니까? 지지율 높으면 여기에 굽히고 들어가는게 정당입니까?

그럴거면 이재명이 배신하라고 꼬드기면 바로 민주당으로 걸어갈 새끼들이 이런놈들입니다.

권성동 진짜 이놈한테는 화가 가라앉히지 않습니다. 권성동 이놈아 니가 중앙대 법대 동문 이재명과 편하게 사시준비할때 김문수후보는 서울대 경영대 다니다가도 공장 취업해서 가장 힘든분들과 함께 독재에 맞서 싸웠다. 

아니 윤석열을 영입할때도 최소한 정당한 경선절차를 통해 뽑았습니다. 아니 이런식이면 그동안의 경선과정은 들러리 세우기였습니까? 뭔 2억 3억씩 참가비 내고? 이럴거면 차라리 경선일정을 다 미뤄서 한덕수와 함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도 다 참여해서 경선을 치뤘어야죠. 그렇게 해서 한덕수가 선출 되었으면 한덕수씨가 총리 두번 경험에 훌륭한 통상 전문가니 소중한 한표 기분좋게 행사했습니다.

그런데 멀쩡히 뽑힌 후보 끌어내기라니. 이게 제대로된 명분이 있습니까? 

아니 김문수 후보도 타임라인을 제시했잖아요. 일주일이라도 제대로 선거 운동 해보고 단일화 해보면 어디 탈납니까? 아니 개헌말고 제대로 공약도 없는데 뭔 이미지 만으로 단일화 하자는 겁니까.

이러면 김문수 후보 지지한 사람들이 괘씸해서라도 한덕수에는 절대로 표 못줍니다.

이런식의 후보교체를 명분없이 진행하는 당은 그냥 사라지는게 맞습니다. 그냥 대신에 황교안 전총리가 나오면 한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