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다3~다2 서식 중인데... 

모스트 아나/주노/키리 이렇게 하는 중인데

아나가 모스트. 대충 55~60% 승률정돈 된다.

못하는건 아니지만 마/그마 위에 존재하는 만큼 존나 쳐맞으면서 다님.

아나를 몇년을 해서 다딱이 아나쯤 되면 에지간한건 그래도 꽤 잘 재울 수 있게되어서 

뭐 탱커고 섭딜이고 혼자서 물러오면 나발이고간에 무섭지 않음. 역관광도 흔하게 보내는 경우 많아서

둘 이상 같이 물러오면 개힘들어지기 시작 ㅋㅋㅋ

암튼 아나가 잘하게되는만큼 물러오는 애들도 아나 상대하는게 익숙해져서 올라갈수록 심리전을 걸기 시작하는데

자주 물러 오시는 트레/겐지/둠/볼/솜 뭐 이쯤 됨.

대처가 다 다르지만... 트레/솜은 거의 피지컬 맞다이인거같아서 들어올 때 노줌샷 툭툭 칠 수 있으면 얘들도 쉽게는 죽이려는 생각은 못하고

사실 아나가 해야할 대처는 그게 끝. 수류탄도 있고 그러면 그닥 대응하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음.

대신 궁이 까다로운 편이라 궁 있는거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됨.

겐지는 좀 더 뭐랄까 확실하게 죽이러 오는 느낌인데

얘들은 잘할수록 질풍참 거리를 개 잘재고 각 나오면 한방 콤보에 걍 디진다. 그래도 거리 잘 벌리면 ㄱㅊ.

그래도 보통 아나랑 대치하게되는건 용검인데... 어차피 아나가 죽는게 당연한거라... 수면으로 재우는 시도하는거지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트레/겐지/솜은 일반적으로 죽게되더라도 일방적으로 털리는 경우는 없고

아나가 생각하면 충분히 대응할 수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쳐맞는 느낌은 아닌데

둠/볼은 다름. 

둠/볼하는 새끼들은 기본적으로 '장인'인데 무수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면을 어떻게 빼야하는지를 알고 있다 ㅋㅋㅋㅋ

뭐라해야할까.. 수면 타이밍을 아는 느낌이고, 

동일 티어는 상관 없는데 위 티어 만나면 심리전이 슬슬 ㅈ되기 때문에 개까다가로워지기 시작...

그래서 무빙이 존나 변칙적으로되고 수면 빠지는것만 기다렸다가 아나 죽이러 오기도하고...

수면이 돌/둠 카운터지만 둠/볼 자체도 아나 카운터라서 서로 ㅈ같고 서로 힘들긴함.

그래서 그 밴하려는 심리가 이해가 됨.

하지만 겜 시작할때만큼은 늘 수면으로 쳐패는 생각하면서 아나 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