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베에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나라로 출발함
오늘은 도다이지 부터 시작해서 쭈욱 관광객 많은 포인트 돈 후에 숙소로 가는 일정임

오자마자 사슴 한 방 찍어 주고.....
거의 20년 가까이 만에 온 두번째 나라라서 그런가 기억은 1도 안나더라 ㅋㅋ
그땐 나라 역에서 자전거 빌려서 타고 다녔는데
지금 처럼 역이 크지 않았음......진짜 나라역도 시골 역 처럼 작았는데....관광객도 지금 처럼 많지도 않았고
특히 중국인은 거의 존재하지도 않았었음....

박물관인가?

절 입구

문 진짜 크다

문에 있는 사천왕상

도다이지 본당
너무 커서 복원 할 떄 크기도 줄이고
여러 보강을 많이 했다네

원래 본당이 목조 건물로서는 최대 한계에 가까웠던 듯


본당이 크니까 내부 불상도 존나 큼



옆에 있는 작은(?) 불상인데 이것도 존나 크긴 함 ㅋ

다문천왕

바깥에 있던 스님 목상

사슴 모에화 (?)

도다이지 박물관에 있던 부처님 손

쭈욱 걸어서 옆에 있는 카스가타이샤 에 도착함

이름 있는 신사면 으레 있는 우리 신사 이정도는 되는 곳이다 라고 자랑질 하듯 전시되어 있는 술통들 ㅇㅇ

후지와라 가문의 신을 모신 곳이라는데 그 가문 신이 사슴인가 봄 ㅇㅇ
\
이곳 저곳 여기도 사슴이 많음


액션캠으로 다 찍으면서 다니느라 사진 자체는 별로 안 찍었네
영상만 존나 길게 있음 ㅋㅋㅋㅋ
이 날은 아직도 감기 몸살이 낫지 않은 터라
오후 세시 정도까지만 돌아다니고 밥 먹고 숙소에서 푹 쉬기로 결정함
혼자 여행 하는데 아프니까 정말 답이 없음 ㅋㅋㅋ 그냥 일정 다 줄이고 쉬어야 됨...

검색해서 들린 돈까스 집임 양 많이 줌

두툼한 돈까스에 새우까지 ...

생각보다 더 두꺼웠음

돈까스 식당 정보는 여기에
마루카츠 본점


나라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오지초 토요코 인에 묵었었음
근처에 진짜 뭐 없는 곳임 ㄷㄷㄷ
신기하게 호텔 주변에 식당 몇 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식당이었음 ㄷㄷㄷㄷ
이렇게 하루를 쉬고
그 다음날은 오지초 주변에 달마사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체력 비축도 할 겸 그쪽만 잠깐 갔다 오기로 결정함

이곳 오지초의 마스코트는 유키마루라고 해서 강아지임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도 나온 쇼토쿠 태자의 강아지라고 하는데
달마대사가 이곳에 들린 적이 있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동네라고 하더라고
물론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하여간 달마사 라는 절이 있음.
쇼토쿠 태자는 불교를 도입한 사람이기도 하고...

쇼토쿠 태자와 그의 애완견 유키마루

편의점에 갔더니 참이슬이 떡하니 있어서 걍 찍어 봄 ㅋㅋ

토요코 인 안에도 유키마루 상이 있었음

동네 곳곳에 마스코트 관련 뭔가를 장식 해놨더라

달마사 가는 길

여기도 있는 유키마루
쇼토쿠 태자의 애견 이라고 써져있네 ㅋㅋ

여기가 달마사임 절 자체는 존나 작고 뭐 딱히 없었음
근데 여기도 유키마루 장식 해놓음 ㄷㄷㄷㄷㄷ

본당도 작고 걍 흔한 동네 절 수준 ㅇㅇ
쇼토쿠 태자까지 소환 하는 절인데도 규모가 너무 작더라

껴안으면 병이 낫는다는 바위
아무도 없어서 프리 허그 길게 하고 왔음
마침 감기 몸살도 걸린 터라..


뭐 관련해서 유적들이 좀 있긴 한데 딱히 흥미는 안 가더라 오래 되보이지는 않아서 ㅋㅋㅋ

여기도 유키마루 상 세워 놓음




오지초 맨홀에 그려져있는 거

이 시계가 맨홀에 그려져있긴 한데 이게 무슨 시계인지는 일본어를 몰라서 나도 몰라

날씨 좋은데 감기몸살에 걸려서 몸은 힘들고
일본 국내 브랜드 피자 하나 사서 일찍 숙소에 들어가서 쉬었음
이제 내일 부터 3일간 교토에서 엄청 돌아다녀야 되서 체력 비축도 해야 됐으니까 ㅇㅇ

드디어 다음 날 부터는 교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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