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대 전역하고 와서 로아초창기 1년정도, 디아2, poe2 쌀먹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쓴거라

비슷하지만 메랜이랑 다른점도 있으니 양해 바란다

1. 하루라도 접속 안 하면 불안감 + 손해 직격탄

• 하루만 쉬어도 뒤쳐짐 → 심리적 압박 개심함

• 주/일일 컨텐츠 제한 있음 → 못하면 쌀 손해 심각함

• 이벤트라도 하면 계정 여러 개 챙기느라 조빠짐

• 고정파티 유지도 어려움 → 365일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함

•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생리한 가스나 마냥 예민 X됨 → 인간관계 & 가족관계 X창남

  
  

2. 선발대 못 타면 그냥 죽었다고 봐라

• 선발대랑 후발대 시급 차이 두 배 이상

• 후발대는 하루 종일 갈아 넣어도 결국 못 따라잡음

• 어차피 선발대는 또 새로운 패치로 치고 나감 → 영원히 못 따라감

• 돈 질러서 올라가도 회수 못 하면 의미 없음

• 런칭 초창기 or 호황기 단물 빠지기 전에 멘징 가능하겠음?

  
  

3. 쌀먹은 좆목질 싸움이다

• 선발대 인맥 없으면 꿀정보 못 얻음 → 이미 퍼지면 늦음

• 커뮤니티, 유튜브에 뜬 정보? 며칠 내로 쌀뚜기들 몰려와서 가격 X창남

• 좆목질 개빡셈 → 스트레스 씹오짐

  
  

4. 생각보다 순 수익 X망

• 스펙업 안 하면 버스 못 돌림 → 30~40%는 스펙업 비용으로 나감

• 쌀값이 소비템,스펙up 값으로 다 빠짐 → 득템 못하면 최저 비슷하거나 이하 

  
  

5. 쌀먹은 한철 장사임

• 게임사가 병X짓 하면 유저 줄고 쌀값 떨어짐 → 불안정

• 이때 싱싱한 새로운 게임 나오면 갈아타야 함 → 또 공부해야 함 → 개 피곤함

  
  

6. 버스 기사 스트레스 오짐

• 파트너 구해야 함 → 능지, 스펙, 피지컬, 성격 다 맞아야 함

• 대충 구하면? 버스 전복됨 → 환불 or 트롤짓으로 멘탈 X됨

  분명히 같은 돈을 받았는데 버스가 전복 되서 환불을 하거나 파트너가 뒤지거나트롤짓을해서

  내가 똥꼬쇼를 해가며 버스 기사를 버스 태워주는 좆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똥 싸도 사과 절대 안 함 철면피들 존나 많다 이걸로 또 서로 싸우고 야랄남 언젠가)

• 손님 구하기 개빡셈 → 가격 경쟁 & 호객행위 전쟁

• 진상 손놈들 천지 → 노쇼/흥정/먹튀/잠수/취객 개같이 엮임 

• 감정 소모 개심함 → 차라리 쿠팡 노가다가 덜 힘듦

  
  

7. 쌀먹하면 폐인됨

• 월 200 이상 벌려면 수면시간 제외 일주일 내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함

• 운동, 자기계발 전부 포기 , 배달음식만 쳐먹음

• 4주 후 전신거울 보면 웬 산적 새X가 하나 서 있음

  
  

8. 사람 빠지면 최저 시급도 안 나옴

• 작업장은 몰?루

  
  

9. 남들한테 무슨일 하는지 말 못 함

• 가족, 친척이 뭐하냐 물어보면 대답하기 X팔림

• 어떤 일인지 지어내야 함 → 자괴감 개오짐

  
  

10. 남는 거 1도 없음

• 경력? 스펙? ㅈ도 아무것도 안남음 이게 제일 크다

• 평생 이거 하고 살 거 아니면 의미 없음

• 늙어서까지 이짓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함

요약: 그냥 직장 다니면서 게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