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6인치 쓰는데 너무 무거움..2kg은 진짜 무거운거였음..

그리고 클램쉘로 쓰다보니 정작 노트북 단독으로 쓸 일은 거의 없음.

그래서 놋북 바꿔볼까 하다가 아패 11인치 들였는데,

일반적인 환경+가끔 원고 쓸 때 타이핑을 꽤 오래 하는 편인데도 작은 화면이 생각보다 작진 않네?

하면서 고민이 시작됨....

16인치

 : 그래도 단독으로 쓸 일이 없지는 않으니 대화면이 필요하긴 하다

 : 다만 너무 무거워서 집에서도 잘 안꺼내게 되고, 가벼운 작업 할 때에는 아이패드를 더 자주 쓰는거 같다.

 : 또한 배터리 타임 문제도 있어서 충전기 혹은 보조배터리 필수...가방 더 무거워짐

14인치 

 : 거의 10년 전에 14인치 딱 한번 써보고 너무 불편해서 큰 화면만 써왔음

 : 집에 데탑도 없고, 노트북 하나로 왔다갔다 하면서 씀

 : 근데 문득, 14인치는 클램쉘로 쓰면 발열관리 안될꺼 같단 생각이 들었음. 

 : 다만 14인치를 쓰면 더 자주 노트북을 쓰지 않을까 싶음. 지금처럼 쓰는건 오히려 너무 아까움..ㅠㅠ 더

어차피 매일 자차로 이동하다보니 집-주차장, 주차장-사무실 이거만 움직이는데도 2kg은 ㅈㄴ 무거운거였다....

14인치 마려운데

님들도 분명 최소 모니터 하나씩은 물려서 쓸텐데 14인, 16인치 살 때 기준이 뭐였음?